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맞는건지~~~

?? 조회수 : 1,727
작성일 : 2012-05-12 02:27:11
" 비와 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었다"
" 비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었다"

이 두 문장이 맞는건가요 틀리는건가요...?
.

..
.
.
.
.
.
비는 부는게 아니고 내리는 거라고 틀렸다고 하는데
그러면 비바람도 틀린건가요 비바람이라는게 비가
오면서 바람도 부는거 잖아요
그런데 우린 비바람이 세차게 분다라는 표현을 쓰잖아요 알려주세요~^^
IP : 58.143.xxx.2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2 2:31 AM (115.41.xxx.10)

    비바람은 바람이죠. 비가 내리면서 부는 바람.

    비와 바람이 아니라.

  • 2. ..
    '12.5.12 2:43 AM (58.143.xxx.240)

    그러면 비바람은 비를가지고 있는 바람이
    아닌건가요..?

    비바람이 부네 라고 하면 비가 오면서 바람이까지 분다는 말이 아니라 비가올때 부는 바람만을 이야기하는 건가요..?

  • 3. dma
    '12.5.12 2:55 AM (168.103.xxx.140)

    어렵네요 ㅎㅎㅎ
    애초에 왜 이게 궁금하셨나요 ?
    자꾸 생각하니 비바람이 "분다" 는 말을 쓰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ㅡ.ㅡ
    비바람이 몰아친다 뭐 그렇게 말을 쓰는 것고 같고...
    굳이 비바람이 분다가 맞다고 하면 일기예보 용어로 "비를 동반한 바람" 이라는 뜻이라 그런거 아닐까요?

  • 4. 호응
    '12.5.12 6:59 AM (125.176.xxx.20)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을 묻는 문장인데. 비와 바람은 두 개의 주어에 각각 호응하는 내리다, 분다를 써야 합니다
    비바람은 합성어로서 하나의 단어이며 바람의 의미가 더 강한 종속합성어입니다. 그러므로 비바람의 경우는 분다라는 서술어 하나가 필요합니다. 중학교 2학년에 나오는 단어의 합성과 문장의 호응에서 주로 다루는 문장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935 이명때문에 고생하신분 계세요? 12 .... 2012/05/16 2,672
109934 8세, 아이 한글진도 너무너무 늦어요.. 5 휴~ 2012/05/16 3,751
109933 대장암 수술한 분인데요 2 대장암 2012/05/16 2,132
109932 애들 키우니 너무 힘들어요. ㅠㅠ 4 정말 2012/05/16 1,694
109931 샌드위치 어떻게 만드시나요? 5 축축해진 빵.. 2012/05/16 2,629
109930 한국어,일본어코치를 하고 싶은데요... 1 좋은 하루 2012/05/16 1,002
109929 수유동이나 우이동 살기 어떤가요? 9 궁금해요.... 2012/05/16 6,516
109928 위층 세탁기 물빠지는 배관에서 물이 떨어지네요. 3 아파트 2012/05/16 1,948
109927 타니아의 작은 집,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읽었는데요 7 우무 2012/05/15 4,420
109926 연수안받으면 운전하기 힘들지요? 11 바부 2012/05/15 2,503
109925 이석기 김재연 도대체 왜 저럴까요? 7 자연과나 2012/05/15 2,508
109924 19금)야동 안보는 남자는 없는걸까요? 17 ㅡ.ㅡ; 2012/05/15 13,130
109923 장조림을 했어요 그런데 이제서야 알았는데 9 쇠고기 장조.. 2012/05/15 4,984
109922 미분양된 빌라보니 안됐네요...어째.. 5 .. 2012/05/15 3,958
109921 패션왕넘넘 재밌는데.. 13 패션왕 2012/05/15 2,211
109920 국어 강사 추천 좀... 1 국어가 어렵.. 2012/05/15 1,292
109919 엉덩이가 너무 볼품이 없네요?보정속옷 써보신분? 5 납작녀 2012/05/15 1,708
109918 신랑이 프리랜서인데 대출받을수 있나요? 3 무보증 2012/05/15 1,356
109917 절에서 시주하라구 오는 스님이나 사람들 너무 무섭고 싫어요ㅠㅠ.. 11 종교 2012/05/15 4,962
109916 빛과 그림자에 주기자나온거들으셨음? 2 빛그 잼나 2012/05/15 2,233
109915 패션왕, 한시간내내 재밌다가 막판에 사랑이 뭔지 8 사랑 2012/05/15 2,683
109914 초보 운전자 고속도로를 달려야하는데 8 아.. 운전.. 2012/05/15 2,911
109913 다음주에 미국가서 2달 있다 온다는데 그런게 어학연수인가요 3 초등아이 친.. 2012/05/15 2,024
109912 안 다니면 어느정도 영어학원 2012/05/15 682
109911 결혼식 한복 여쭙니다.. 9 한복.. 2012/05/15 2,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