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추억의 만화 안제리크가 너무 너무 보고싶어요........

붓꽃 조회수 : 2,988
작성일 : 2012-05-11 23:26:29

요 며칠 기분이 다운 되더니.....

 

중학교시절 동네 만화방에서 본 예쁜그림의..5권짜리 안제리크가 너무보고싶어요.....

 

저 40중반의 나이에  왜 이러는지?

 

비싼 가격에라도 소장하고 싶어서  이리저리 일주일째  찿아도  하늘의 별따기

 

같아요.....

 

안되면 그림이라도 볼려고 일본판이라도 찾고 싶은데 컴맹에

 

비루한 일어실력에

또 절망......

 

다운이라도 받아서 볼수만 있다면 얼마나좋을까요?

 

소장하신분들이 너무 부러워요.

 

32년된 안제리크.........필립 조프레가 보고파요.

IP : 221.140.xxx.15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림이
    '12.5.11 11:31 PM (112.152.xxx.173)

    굉장히 예쁘긴 하죠
    원작 소설은 만화의 그 느낌이 안나더라구요
    어릴때 보곤 나름 충격적이었는데 스토리가요
    원작은 더하던....ㅎㅎ
    뽀죡한 얼굴형에 빨갛고 조그만 입술 커다란눈 예쁘장한 곱슬머리랑 보석 드레스 꽃
    참 예쁜만화죠

  • 2. 음..
    '12.5.11 11:44 PM (112.156.xxx.2)

    내사랑 라벨르라는 이름으로 재판 나온적이 있어요.
    그건 25만원에 파는거 며칠전에 봤어요.

  • 3. 80년대
    '12.5.11 11:46 PM (112.152.xxx.173)

    중반쯤에 나온만화예요
    90년대쯤에 한번 재발행 되었던 기억인데요
    그때 다시 봤었죠
    중고만화서점같은데 뒤져보면 나올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한번 찾아봐야지

  • 4. ...
    '12.5.12 12:03 AM (110.14.xxx.164)

    ㅎㅎ 저도 많이 좋아해서 여러번 봤어요
    80년대 초반에 나왔죠.

  • 5. 추억
    '12.5.12 12:04 AM (115.7.xxx.116)

    저도 사십중반인데 중학교때쯤 이 만화를 보고 약간 에

    로틱하여 두근거리며 본 기억이 나요.

    괜히 얼굴 붉히며 보았지요. 카리스마 넘치는 남주인공

    의 매력에 푹 빠져서 여주인공이 나엿으면 했죠

    소장까진 아니래도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이젠 좀

    시시 하려나, 아님 그때의 그 감성 그대로 두근반 세근

    반 하려나^ ^

  • 6.
    '12.5.12 12:11 AM (58.126.xxx.184)

    원본..소설을 사고 싶어요.그냥 일반 인터넷 책서점에도 안팔까요?안젤리크라면서 고루한 지면의 빽빽하던 소설류였던거 같은데

  • 7. 여여
    '12.5.12 12:18 AM (220.76.xxx.220)

    저도 원본소설 읽어보고 싶어서 웹 뒤졌더니 중고사이트에서 비싸게 팔더라구요 만화도 그렇고 소설도 그렇구요 ㅠㅠ

    아 백작의 딸 코린느 헤이캐시 롯데롯데 등 옛날만화 다시 재발행 주었으면 하네요 지금 이나이에 넘 보고 싶네요

    저는 그 여주인공 사촌인 나중에 죽는 그 남자캐릭터에 그만 맘이 ㅎㅎ

  • 8. ...
    '12.5.12 12:21 AM (110.14.xxx.164)

    꿈속의 신부도. 너무 좋아했어요

  • 9. ,,,,
    '12.5.12 12:23 AM (175.118.xxx.84)

    몇년전에 라벨르 판으로 봤는데
    그 전엔 한번도 못 적이 없었어요
    전 내용이 좀 그렇던데요.
    줏대없이 이 남자 저 남자

  • 10. 우리 큰언닌
    '12.5.12 1:49 AM (220.93.xxx.191)

    45세인데 이때쯤 만화책 300백권정도 가지고있어요
    부자네요
    물론 안젤리크랑 꿈속의신부(데미안이였나~멋져)
    굿바이미스터블랙 롯데롯데등등 있는걸로 압니다^^

  • 11. ㅇㅇ
    '12.5.12 2:13 AM (121.130.xxx.7)

    저도 안제리크 굉장히 인상 깊었어요.
    전 첫사랑이 진짜 사랑인줄 알았는데 그 백작하고 첫날밤 치르는 것에 충격 받았죠.
    알고보니 백작이 진짜 사랑이더군요.
    그 사이 윗님 말씀처럼 이 남자 저 남자.
    정절은 지킬 줄 알았는데 (워낙 순정만화만 봐서 순정만화 공식대로)

    조금은 충격이었지만 그래도 너무 인상 깊고 재밌었어요.
    저도 한동안 최고의 만화로 꼽고 다녔었죠.

  • 12. 원작소설
    '12.5.12 10:02 AM (211.218.xxx.243)

    안젤리크 원작소설은 공공도서관 좀 크거나

    오래된 곳에 있습니다.

    저도 꿈속의 신부 너무 다시 보고 싶어서

    작년에 중고사이트에서 거금 주고 샀네요...

  • 13. 저 이거
    '12.5.12 10:41 AM (14.52.xxx.59)

    다 있는데 종이가 낡아서 스캔뜨면 바스러질것 같아요
    조프레 이후에 황미나 김혜린 주인공들은 다 조프레류였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519 편한 브레지어 좀 추천해주세요 4 어깨가 아파.. 2012/05/13 3,638
109518 당당한 삶 당돌한 삶. 4 --- 2012/05/13 2,112
109517 초등고학년때 강남으로 이사가면 늦을가요? 7 ... 2012/05/13 2,368
109516 젊은이와 일하게 된 나.. -- 2012/05/13 1,280
109515 벙커원에서 예배보고 11 벙커원 2012/05/13 2,572
109514 이 날벌레 퇴치방법 아시는 분 계세요? 5 jin 2012/05/13 5,237
109513 어린이 싱싱카 바퀴소음 없에는 방법 2 소음방지 2012/05/13 1,246
109512 5살 난 아기가 진보신당 진성당원이라,, 3 별달별 2012/05/13 1,289
109511 컴팩트화운데이션과 팩트 는 다른건가요? ... 2012/05/13 1,574
109510 예뻐하며 잘 지내고 싶은 올케인데, 조언 부탁드려요. 50 잘지내고픈시.. 2012/05/13 9,327
109509 갤럭시 2업글후에 배터리가 더 빨리 닳아요. 1 .. 2012/05/13 1,074
109508 그리운 전두환 이근안 5 ... 2012/05/13 1,082
109507 임대소득? (종합소득세 신고) 1 ,, 2012/05/13 1,667
109506 가을의 전설의 재해석 28 . 2012/05/13 5,337
109505 방송사 파업이 국민의 지지를 못받는 이유,,, 1 별달별 2012/05/13 1,305
109504 강남사람이라고 비아냥대는거 짜증나요 11 Sdsdsd.. 2012/05/13 3,547
109503 MBC 파업의 주된이유.... 2 별달별 2012/05/13 1,176
109502 이정희 트위터...에 글 올렸네요 10 뭐라고카능교.. 2012/05/13 3,140
109501 국민의 동감을 못얻는 파업은 실패하기 마련,,, 8 별달별 2012/05/13 1,225
109500 정말 감사한 원어민 선생님이 계신데요...스승의날 좋은거 드리고.. 4 ..... 2012/05/13 1,906
109499 정말 요즘 여자들은 산후조리가 필요 없을까요? 20 rr 2012/05/13 7,484
109498 반갑습니다..^^ 2 별달별 2012/05/13 1,114
109497 왜 유시민한테 뭐라 그러지? 6 도덕적 결벽.. 2012/05/13 1,697
109496 친노의 정치력에 실망했네요 11 ... 2012/05/13 2,027
109495 간장류 냉장보관하는게 맞나요? 6 궁금 2012/05/13 6,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