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억의 만화 안제리크가 너무 너무 보고싶어요........

붓꽃 조회수 : 2,936
작성일 : 2012-05-11 23:26:29

요 며칠 기분이 다운 되더니.....

 

중학교시절 동네 만화방에서 본 예쁜그림의..5권짜리 안제리크가 너무보고싶어요.....

 

저 40중반의 나이에  왜 이러는지?

 

비싼 가격에라도 소장하고 싶어서  이리저리 일주일째  찿아도  하늘의 별따기

 

같아요.....

 

안되면 그림이라도 볼려고 일본판이라도 찾고 싶은데 컴맹에

 

비루한 일어실력에

또 절망......

 

다운이라도 받아서 볼수만 있다면 얼마나좋을까요?

 

소장하신분들이 너무 부러워요.

 

32년된 안제리크.........필립 조프레가 보고파요.

IP : 221.140.xxx.15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림이
    '12.5.11 11:31 PM (112.152.xxx.173)

    굉장히 예쁘긴 하죠
    원작 소설은 만화의 그 느낌이 안나더라구요
    어릴때 보곤 나름 충격적이었는데 스토리가요
    원작은 더하던....ㅎㅎ
    뽀죡한 얼굴형에 빨갛고 조그만 입술 커다란눈 예쁘장한 곱슬머리랑 보석 드레스 꽃
    참 예쁜만화죠

  • 2. 음..
    '12.5.11 11:44 PM (112.156.xxx.2)

    내사랑 라벨르라는 이름으로 재판 나온적이 있어요.
    그건 25만원에 파는거 며칠전에 봤어요.

  • 3. 80년대
    '12.5.11 11:46 PM (112.152.xxx.173)

    중반쯤에 나온만화예요
    90년대쯤에 한번 재발행 되었던 기억인데요
    그때 다시 봤었죠
    중고만화서점같은데 뒤져보면 나올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한번 찾아봐야지

  • 4. ...
    '12.5.12 12:03 AM (110.14.xxx.164)

    ㅎㅎ 저도 많이 좋아해서 여러번 봤어요
    80년대 초반에 나왔죠.

  • 5. 추억
    '12.5.12 12:04 AM (115.7.xxx.116)

    저도 사십중반인데 중학교때쯤 이 만화를 보고 약간 에

    로틱하여 두근거리며 본 기억이 나요.

    괜히 얼굴 붉히며 보았지요. 카리스마 넘치는 남주인공

    의 매력에 푹 빠져서 여주인공이 나엿으면 했죠

    소장까진 아니래도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이젠 좀

    시시 하려나, 아님 그때의 그 감성 그대로 두근반 세근

    반 하려나^ ^

  • 6.
    '12.5.12 12:11 AM (58.126.xxx.184)

    원본..소설을 사고 싶어요.그냥 일반 인터넷 책서점에도 안팔까요?안젤리크라면서 고루한 지면의 빽빽하던 소설류였던거 같은데

  • 7. 여여
    '12.5.12 12:18 AM (220.76.xxx.220)

    저도 원본소설 읽어보고 싶어서 웹 뒤졌더니 중고사이트에서 비싸게 팔더라구요 만화도 그렇고 소설도 그렇구요 ㅠㅠ

    아 백작의 딸 코린느 헤이캐시 롯데롯데 등 옛날만화 다시 재발행 주었으면 하네요 지금 이나이에 넘 보고 싶네요

    저는 그 여주인공 사촌인 나중에 죽는 그 남자캐릭터에 그만 맘이 ㅎㅎ

  • 8. ...
    '12.5.12 12:21 AM (110.14.xxx.164)

    꿈속의 신부도. 너무 좋아했어요

  • 9. ,,,,
    '12.5.12 12:23 AM (175.118.xxx.84)

    몇년전에 라벨르 판으로 봤는데
    그 전엔 한번도 못 적이 없었어요
    전 내용이 좀 그렇던데요.
    줏대없이 이 남자 저 남자

  • 10. 우리 큰언닌
    '12.5.12 1:49 AM (220.93.xxx.191)

    45세인데 이때쯤 만화책 300백권정도 가지고있어요
    부자네요
    물론 안젤리크랑 꿈속의신부(데미안이였나~멋져)
    굿바이미스터블랙 롯데롯데등등 있는걸로 압니다^^

  • 11. ㅇㅇ
    '12.5.12 2:13 AM (121.130.xxx.7)

    저도 안제리크 굉장히 인상 깊었어요.
    전 첫사랑이 진짜 사랑인줄 알았는데 그 백작하고 첫날밤 치르는 것에 충격 받았죠.
    알고보니 백작이 진짜 사랑이더군요.
    그 사이 윗님 말씀처럼 이 남자 저 남자.
    정절은 지킬 줄 알았는데 (워낙 순정만화만 봐서 순정만화 공식대로)

    조금은 충격이었지만 그래도 너무 인상 깊고 재밌었어요.
    저도 한동안 최고의 만화로 꼽고 다녔었죠.

  • 12. 원작소설
    '12.5.12 10:02 AM (211.218.xxx.243)

    안젤리크 원작소설은 공공도서관 좀 크거나

    오래된 곳에 있습니다.

    저도 꿈속의 신부 너무 다시 보고 싶어서

    작년에 중고사이트에서 거금 주고 샀네요...

  • 13. 저 이거
    '12.5.12 10:41 AM (14.52.xxx.59)

    다 있는데 종이가 낡아서 스캔뜨면 바스러질것 같아요
    조프레 이후에 황미나 김혜린 주인공들은 다 조프레류였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947 언젠가 내품을 떠날 아들이라 생각하니 슬퍼요 27 캬ㄹㄹ 2012/05/16 6,419
109946 민주당 지자체장 101명, “공공부문 2년안 모두 정규직 전환”.. 2 참맛 2012/05/16 1,120
109945 밑에 남자의 심리인가를 읽고 친구들의 말이 기억나서 .. 2012/05/16 1,250
109944 5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16 810
109943 아이와 친구 문제에요 6 2012/05/16 1,558
109942 그루프...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2 ?? 2012/05/16 2,341
109941 학부모상담 안하는게 나을까요? 13 어렵다 2012/05/16 3,717
109940 남편 계모임에서 놀러갔다 왔는데요 11 소화 2012/05/16 3,733
109939 정리기술 5 ㅇㅇ 2012/05/16 2,509
109938 4살 터울 자매...언니가 동생 질투를 많이 해요... 17 .. 2012/05/16 4,862
109937 쌀중독도 있나요? 6 중독 2012/05/16 9,736
109936 벌써 모기가 있네요 2 ... 2012/05/16 921
109935 이명때문에 고생하신분 계세요? 12 .... 2012/05/16 2,672
109934 8세, 아이 한글진도 너무너무 늦어요.. 5 휴~ 2012/05/16 3,752
109933 대장암 수술한 분인데요 2 대장암 2012/05/16 2,132
109932 애들 키우니 너무 힘들어요. ㅠㅠ 4 정말 2012/05/16 1,694
109931 샌드위치 어떻게 만드시나요? 5 축축해진 빵.. 2012/05/16 2,629
109930 한국어,일본어코치를 하고 싶은데요... 1 좋은 하루 2012/05/16 1,003
109929 수유동이나 우이동 살기 어떤가요? 9 궁금해요.... 2012/05/16 6,516
109928 위층 세탁기 물빠지는 배관에서 물이 떨어지네요. 3 아파트 2012/05/16 1,948
109927 타니아의 작은 집,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읽었는데요 7 우무 2012/05/15 4,420
109926 연수안받으면 운전하기 힘들지요? 11 바부 2012/05/15 2,503
109925 이석기 김재연 도대체 왜 저럴까요? 7 자연과나 2012/05/15 2,508
109924 19금)야동 안보는 남자는 없는걸까요? 17 ㅡ.ㅡ; 2012/05/15 13,130
109923 장조림을 했어요 그런데 이제서야 알았는데 9 쇠고기 장조.. 2012/05/15 4,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