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부를 좀더 하며 살고싶어요

tk 조회수 : 1,402
작성일 : 2012-05-11 22:42:29

 

 

.. 굿네이스버스에서 1:1 결연으로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1:1 결연기부를 하고 있는데요이라고는 하지만, 3만원중에 얼마정도가 아이에게 가는지도 알수없고

한국에도 어려운 아가들이나 청소년들이 많은데 외국에 있는 아이들에게만 기부한다는게 걸리기도 하고요..

 

그래서 서울내에 있는 아이들은 도우고 싶은데요..

동사무소 같은데 연락해서 어려운아이들 추천해달라고 해서 정기적으로 도와주는건 어떨까요..

 

그러면 한달에 얼마정도를 해야할까요...

한달에10- 30만원 정도면 괜찮을까요?

 

오래 지속적으로 가까운 동네에서 하면 제가 찾아가보고, 가끔 맛있는것도 외식하면서 지내고 싶은데요

할머니랑 아이들끼리 사는 사람도 많다고 들었거든요..

 

기부하시는 선배님들 도움좀 얻고싶어요

기부할수있는 더 좋은곳도 알려주세요

 

기부라는거 하고보니, 제 마음이 얼마나 기쁘고 벅찬지 몰라요...

도와주세요^^;;

 

IP : 119.149.xxx.1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1 10:52 PM (1.176.xxx.151)

    저도 아는게 없어서...^^;;;
    마음이 넉넉하고 따뜻하신 분 같아요...좋은 인연 만드시길 바래요...복받으실꺼에요..

  • 2. 사랑이여
    '12.5.11 11:27 PM (114.206.xxx.32)

    나눔 그 자체가 행복이더군요. 님의 집 동네에 주민센터에 문의해보시면 좋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텐데요. 행복은 나눔에서 오기에 님도 행복하시겠어요^^

  • 3. 행복한봄
    '12.5.11 11:28 PM (1.224.xxx.77)

    저도 도움 못되서.. 죄송.. ^^ 근데.. 저도 나이 먹더니 요즘 부뻑.. 봉사활동도 하고 싶더라구요.. 봉사활동 까지는 못하더라도 기부라도 하고 싶어요.. ^^

  • 4. ..
    '12.5.11 11:29 PM (116.120.xxx.144)

    혹시 주변에 학교 선생님이 계시면 추천해달라고 부탁하는게 어떨까요?
    동사무소를 생각해봤는데 먼가 행정절차를 필요할 것 같고
    그런게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저라면 형편이 어려운 아이를 돕고 싶은데
    학교 선생님이나 교회선생님이 있다면 어렵지만 씩씩하고 바르게 자라는 아이
    소개받아서 도와주고 싶어요.

  • 5. 원글
    '12.5.11 11:54 PM (119.149.xxx.156)

    제가 아이가 없어서 학교선생님은 몰라요...
    형편이 어려운 아이를 저도 돕고싶은데 아무래도 주민센터가 답이겠네요...
    저는 돈도 돈이지만 사랑과 관심도 주고 싶어요^^;;;;;

  • 6. 오만과편견777
    '12.5.11 11:55 PM (211.246.xxx.175)

    그래요 윗분 글 처럼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아이들 도우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 7. ...
    '12.5.12 12:57 AM (115.136.xxx.25)

    저희 집은 월드비전, 인권연대, xx 야학, xxx(국가) 센터, 의료노조에 매달 후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쌍차노조, 재능교육 노조, 강정마을, 지금 파업중인 언론사들.. 에 만원씩 수시로 내고 있습니다.
    시사잡지 보시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단체들 많이 나오고, 트윗에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들이 많이 손을 흔들고 있답니다.
    좋은 일 하시고 만복 받으시길~

  • 8. 저는
    '12.5.12 1:45 AM (14.45.xxx.231)

    저는.. 한국성폭력상담소에 열림터에 기부하고있어요..

    친부,친형제, 친척 성폭행으로 집으로 갈 수 없는 청소년들이 거주하는 곳입니다.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었지만 좋은 선생님들과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생활비 뿐아니라

    그곳에서 성장해서 자립하는 친구들도 있어서 자립지원금도 마련해주고,

    대학에 입학하는 친구들을 위한 장학금도 마련하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840 아름다운가게-헌옷 기부 되나요? 7 대청소 2012/05/21 3,226
111839 마떼차와 결명자를 같이 먹어도 될까요? 2012/05/21 876
111838 아이 점심과 간식은 어떻게 해결하시나요?(예비직장맘) 4 예비직장맘 2012/05/21 1,616
111837 나친박 9회 나와으요 6 화이팅 2012/05/21 1,505
111836 답답하네요... 부모님 노후 질문 12 deffut.. 2012/05/21 3,363
111835 5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5/21 791
111834 집에 자꾸 좀도둑이 들어오네요. 18 도둑놈잡자 2012/05/21 4,377
111833 레어아이템 노통님 우산 구입 원하시는 분들... 4 혹시나 2012/05/21 1,330
111832 일식, 흐린 날인 줄 알았어요.^^ 5 잠시만 멍청.. 2012/05/21 1,733
111831 영어 문장 좀 봐주세요 3 질문 2012/05/21 830
111830 올레길 추천해 주세요 3 미즈박 2012/05/21 930
111829 방광명 앓아보신 분들 산부인과 가야할지 비뇨기과 가야할지...^.. 11 어디로 2012/05/21 2,384
111828 오렌지색 썬캡 너무 튈까요....? 3 ........ 2012/05/21 1,227
111827 똥꿈 자유 2012/05/21 1,445
111826 지금 태양을 보세요 일식이 일어나고 있어요 18 ㅁㄴㅇ 2012/05/21 3,191
111825 알려주세요...(초등1학년 시험지 풀기) 8 급.. 2012/05/21 1,362
111824 5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21 893
111823 와이셔츠 일반fit과 슬림fit 어떤걸 사야하나요? 9 셔츠 2012/05/21 7,539
111822 음식사진찍는분들 제발 식당내부는 자제해줬으면.. 7 매너 2012/05/21 3,861
111821 이 시간에 조언을 구할수 있을런지 모르지만...ㅠ 7 ,. 2012/05/21 2,757
111820 살짝19금, 항생제 부작용. 도와주세요~ 10 항생제 2012/05/21 7,935
111819 밀가루 반죽은 며칠이나 냉장보관 가능하나요? 3 밀가루 2012/05/21 22,932
111818 덜익은 키위, 신키위 이렇게 해보세요. 1 키위 2012/05/21 9,383
111817 야심한 시간을 틈탄..속풀이..키 160이 작은건가요? 41 참나 2012/05/21 6,748
111816 금방 끝난 SOS 3 둘맘 2012/05/21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