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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튼이 이럴수가~~~!

레이스뜨는 여자 조회수 : 3,022
작성일 : 2012-05-11 19:57:54

안방, 거실, 아이방, 커튼을 다 했어요.

그동안 인테리어에 관심도 없었고, 당연히 안목도 없고... 더더구나 처음으로 해보는 일이라...

게다가 일하느라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더라구요.

 백화점 3-4군데 다니고  책 몇권 보고 광장 시장, 동네 커튼 집 한바퀴 쓱 돌고, 결국 고속버스 터미널을 돌고 또 돌다가 드디어 맞추고 돌아왔습니다.

 

예산 백만원을 훌쩍 넘네요. 원래 이런가요? 폴리 대신 수제면, 리넨으로 했는데...

오는 길에 다리가 후덜덜 떨리네요.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참, 요즘 돈이 값어치가 없어졌어요.

 

과일값도 하늘아 덤벼라하고 치솟고,,,,

이쁘게 오래도록 쓸수 있는 법 알려주세요~~~~~~~!!!!

IP : 125.146.xxx.2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싼커튼도
    '12.5.11 7:59 PM (58.126.xxx.184)

    많아요.전 아울렛꺼로..5만원으로 샀어요.

  • 2.
    '12.5.11 8:00 PM (116.127.xxx.156)

    2001아울렛 가격대비 괜찮아요.
    10만원대 커튼 예쁜거 많구요.
    참고로 저는 쇼핑몰에서 구입하기도 합니다.

  • 3. ..
    '12.5.11 8:03 PM (211.36.xxx.242)

    저는 아웃렛 레이스에 인터넷에서 코바늘 뜨기한거 겹쳐하니 사람들이 다 커텐 어디서 했냐고~

  • 4. ..
    '12.5.11 8:35 PM (211.246.xxx.210)

    전 기성품이 안맞는 높은 천정이라 맞췄는데
    진짜 비싼거 같아요.
    길이 280 정도 되는 싼 커텐은 없을까요?

  • 5. 커텐
    '12.5.11 8:39 PM (110.15.xxx.187)

    전 40평대 아파트 이사오며 거실 커텐만 고속터미널에서 맞췄는데
    67만원에 깎고 깎아서 했어요. 두달 전...
    원단에 따라 주름 들어가는 거에 따라 원단 소요량이 달라지니
    천차만별이더군요.
    근데 아무리 돌아다녀봐도 원단 비싼게 이뻐 보이니 ㅠㅠ
    저도 계약금 걸고 집에 오는 길에 가슴이 다 벌렁거렸어요.
    나머지 애들 방 등등은 걍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 6. 커텐
    '12.5.11 8:43 PM (110.15.xxx.187)

    참, 첫 세탁은 꼭 드라이 맡기래요.
    크린***같은 체인점은 그리 안 비싸니
    수고스러우셔도 들고 가셔서 드라이크리닝 하세요~~

  • 7. 커튼이 고급스러우면
    '12.5.11 10:38 PM (182.216.xxx.72)

    원래 비싸요~ 그래도 원글님껀 싼편이네요 6년전 거실커튼 봉까지 합쳐서 60만원 줬어요

    원단이 좋으니 강렬한 햇빛에도 바래지않고(서향집 4년살았어요) 빨아도 아무런 변화없고 햇빛도 차단잘하고..

    한달전 지인들이 놀러왔는데..이쁘다고 난리였어요(오래전 원단임에도)

  • 8. 질문
    '12.5.11 11:17 PM (115.136.xxx.7)

    위에 레이스에 코바늘뜨개 커튼은 어디서 사셨어요? 그런거 찾고 있어요. 제발 알려주세요. 가격은 어느정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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