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집 언덕은 어떠나요??

집구하기 조회수 : 1,757
작성일 : 2012-05-11 17:30:57

안녕하세요..결혼예정인 처자 입니다..

오늘 집을 보러갈건데요..

일억유천에 방은3개이고 주차장 되는 빌라라고 합니다.

신혼집에 쓰기 좋고 엄청깔끔하다고 합니다..

단점이 언덕이라는게 걸립니다...

어떨까요?ㅠㅠ

생애 첫 전세집구하는거라서 복잡하네요..

IP : 220.116.xxx.1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에
    '12.5.11 5:3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눈왔을때 차가 미끄러질까 걱정되는 정도의 가파른 언덕이 아니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재래시장이 가까운곳에 살면 식비가 많이 절약되서 좋아요.

  • 2. ...
    '12.5.11 5:36 PM (175.112.xxx.103)

    언덕도 언덕 나름이긴하겠지만 나이먹으니 심하지 않아도 올라갈땐 헥헥거려 지더라구요. 근데 뭐 원글님은 젊은 새댁이니 그건 걱정이 안될것같고...
    겨울에 눈이왔을때 내려갈때가 문제겠는데요..어느 정도의 거리가 경사일지 모르지만...

  • 3.
    '12.5.11 5:39 PM (175.114.xxx.11)

    일단 집을 보시고 얘기를 하셔야죠...
    두루두루 둘러 보세요. 그래야 감이 잡혀요.
    주차장 되는 곳이라고 해서 항상 차 가지고 다닐 건지,
    겨울에 눈이 많이 오는 동네인지, 경사가 가파른지,
    해는 잘 드는지, 곰팡이는 안피는지... 두루두루 살피세요.

  • 4. 마그리뜨
    '12.5.11 5:39 PM (199.43.xxx.124)

    아기 낳으시면 언덕 좀 힘들어요ㅠ

    제가 아무 생각없이 언덕 위 집에 사는데 차 없이 저 혼자 아기 유모차에 싣고 나가서 와플도 먹고 싶고 산책도 하고 싶고 그럴때 있잖아요... 그게 좀 불편해요.

  • 5. 세검정
    '12.5.11 7:48 PM (122.36.xxx.220)

    상명대 언덕길...
    제 신혼시절, 낭만으로 생각햇다가 처절하게 헉헉대던 그 언덕길...ㅠㅠ
    그게 벌써 30년전 얘기네요
    참고로 너무 가파른 길은 안됩니다요
    차 없어도 가벼운 산보정도 로 느껴질 만한 길정도로 구하심이....

  • 6. 예전 생각나네요
    '12.5.11 8:12 PM (182.216.xxx.72)

    어릴적 방배동 빌라...산동네 살았었는데..

    겨울에 눈온뒤 내려가다가 넘어져서 새로 산 모직바지 빵구난적도 있고...회사 출근하다가 넘어져서 입원한 적도 있어요 꼬리뼈 다쳐서..

    눈오면 3분이면 내려갈 거리를 조심스레 안넘어지고 가느라 15분도 더 걸린 기억이 나네요.

    출퇴근시 등산화+ 아이젠 필수~인듯 합니다. ^^

    무조건 평지가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501 여름휴가에 돌쟁이 아가 데리고 해외 가면 개고생일까요? 13 ww 2012/05/11 2,880
108500 시골서 자라신 분들~~왜 이건 빠졌죠???ㅠ 14 시골 2012/05/11 2,789
108499 아침부터 자랑 하나 해도 될런지.... 4 헤헤 2012/05/11 1,758
108498 연봉 3600~4000이면,,걍,,직원이 아닌 일용직으로,, 12 /// 2012/05/11 4,140
108497 1학년 남자아이 소풍가방 3 오늘추워 2012/05/11 1,635
108496 "김대중 정권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을 참을 수 없습니다.. 6 ... 2012/05/11 1,573
108495 인생살다 모든 이에게 왕따되는 경우 있어요? 6 --- 2012/05/11 3,896
108494 장볼때 쓰는 캐리어 알려주세요 5 효도해 2012/05/11 1,651
108493 저도 전세만기 ... 2012/05/11 1,057
108492 뉴스킨이라는 화장품 아세요 19 chelse.. 2012/05/11 6,610
108491 수학,영어학원? 반포 2012/05/11 1,929
108490 울 시어머니.. 28 못살아 2012/05/11 5,036
108489 애국전선을 듣고있어요. 3 어려워..ㅠ.. 2012/05/11 1,188
108488 놀리는 친구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엄마 2 ㅇㄹㄹ 2012/05/11 2,058
108487 초등 거쳐온 아이들 키우시는 어머님, 스승의날 선물 한번도 안하.. 6 학부모 2012/05/11 2,758
108486 이사오고 자신감을 상실하고 있어요. 5 자신감 2012/05/11 3,673
108485 짜장 만들때 춘장 몇분정도 볶으세요? 2 ........ 2012/05/11 1,599
108484 냉장고는 역시 엘지인가요? 14 냉장고 2012/05/11 3,471
108483 대학 다닐때가 생각나네요~ jjing 2012/05/11 841
108482 불판에 알루미늄 호일을 깔고 곱창 구워도 될까요? 12 곱창구이 2012/05/11 9,566
108481 내일 반팔입고 나가면 이상해보일까요? 3 .. 2012/05/11 1,561
108480 급해요)5학년 읽기 서평단원에 나온 책 제목좀 알려주세요 2 5학년 2012/05/11 961
108479 인터넷으로 주민등록등본 뗄려고 하는데, 회원가입 해야하나요? 4 ... 2012/05/11 1,264
108478 심리분석 테스트 ... 2012/05/11 1,343
108477 Why 책 다음으로 볼만한 과학책 추천해주세요.. 3 마스카로 2012/05/11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