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그 처자가- 
				'12.5.11 3:52 PM
				 (118.47.xxx.228)
				
			 - 선물에 엄청 기대가 컸나보네요 
- 2. ...- 
				'12.5.11 3:54 PM
				 (211.244.xxx.167)
				
			 - 이 글 보니 옛날생각나네
 
 만나고 처음 맞이하는 내생일
 
 축하한다며 신세계상품권 봉투를 주길래..
 열어봤더니
 
 " 머슴 사용권 "
 
 난 마님이 아닌지라...
 그냥 헤어졌어요...ㅋ
 
- 3. 네- 
				'12.5.11 3:56 PM
				 (121.128.xxx.151)
				
			 - 망한것 같습니다. 
- 4. ....- 
				'12.5.11 3:58 PM
				 (175.112.xxx.103)
				
			 - 헌신하면 헌신짝 된대요..;; 
- 5. 헐- 
				'12.5.11 3:59 PM
				 (112.152.xxx.173)
				
			 - 저라면 맘에 드는 사람이 그렇게 해주면 감동할거같은데 
 선물이 맘에 안들어 연락이 없는거라고요....와;;;;
 
- 6.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12.5.11 3:59 PM
				 (119.149.xxx.16)
				
			 - 일일 이용권이라니, 뭥미~했겠네요. 약속을 새로 잡으시고 데이트겸 뮤지컬이나, 연극 같이보시구요-2만원이면 표삽니다- 저녁먹고 오셔요~ 원하는 아가씨면 좀 많이 어필하시구요. 아마 가족들은 님 생김새부터 차종, 입고 온 옷, 아이스!크림 맛부터 가격까지 다 이야기하고 깔깔 거렷을지도 모릅니다. 일단 몆번 더 만남해보시고 님에 대해 호기심없어보이면 그만두고 딴처자 찾아보세요 
- 7. 어이구- 
				'12.5.11 4:00 PM
				 (116.126.xxx.242)
				
			 - 꽃은 그저 데코레이션일뿐 선물이 아니다, 라고 여기는 여성분이실지도...? 
- 8. 어이구- 
				'12.5.11 4:01 PM
				 (116.126.xxx.242)
				
			 - 물론 아닐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님이 어떤 사람인가 간보고 있는걸지도 모르니 잘한번 살펴보세요
 
- 9. 마그리뜨- 
				'12.5.11 4:03 PM
				 (199.43.xxx.124)
				
			 - 선물을 기대했나 보네요ㅠ 
- 10. 아니- 
				'12.5.11 4:07 PM
				 (180.66.xxx.37)
				
			 - 아직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더구나 밤 11시에 생일이라고 알려주고 뭘 더 바라는 건지?
 꽃바구니와 아이스크림 케잌 정도면 충분하다 못해 과하네요. 그 정도 사이에, 그 정도 상황이면.
 그 이상 뭘 바랐다가 실망한 처자라면 보나마나이니 그냥 관두는 게 님한테도 좋습니다.
 
- 11. 그냥- 
				'12.5.11 4:11 PM
				 (61.250.xxx.2)
				
			 - 맘에 있었다면 어젯밤에 잘 들어갔냐고 문자라도 보냈을듯..
 그냥 마음 접으세욤.
 
- 12. ...- 
				'12.5.11 4:12 PM
				 (61.105.xxx.194)
				
			 - 원글님이 아깝네요 
- 13. 연애전문가- 
				'12.5.11 4:21 PM
				 (202.30.xxx.237)
				
			 - 여자는 사투리 쓰는 남자 싫어해유. 
- 14. ..- 
				'12.5.11 4:21 PM
				 (14.47.xxx.160)
				
			 - 원글님이 아깝네요 2222
 마음에 안들었으면 자기 생일축하해 달라고 하면 안되는거고...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받을거 다 받고 쌩하는건 뭔지???
 연락와도 님이 정리하심이...
 하나를보면 열을 안다고.. 그닥
 
- 15. 같은 여자지만- 
				'12.5.11 4:23 PM
				 (110.10.xxx.202)
				
			 - 너무 속보이네요. 
 어장관리하는 사이에 생일날 튕기다가 한밤중 다돼서 생일이라고 알려주고 온 가족 데리고 구경 나온다...
 어디 나를 위해서 얼마나 용을 쓰는가 보자~ 하는 못된 공주병 심뽀가 빤~히 보이네요.
 저분 원글님한테 마음 1%도 없어요. 마음 있는 남자한테 저렇게 똥개 훈련 시키듯 하지 않죠.
 많이 이쁜 모양인데 그저 이쁘다고 칠렐레 팔렐레 하면서 다 갖다 바치지 말고 여자 보는 눈 좀 키우세요.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는 말 여자한테만 통하는 말 아닙니다.
 
- 16. -_-- 
				'12.5.11 4:35 PM
				 (39.115.xxx.2)
				
			 - 진심으로 원글님에게 물어보는데요
 왜 그런 여자한테 헌신하는지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누가 봐도 자기 생일때 실컷 이 남자 저 남자 간보다가 막판에 연락한거 같은데..
 
 아주 미인이거나 아주 능력이 뛰어난건지..
 왜 질문드리냐면
 얼굴도 이쁘고 키 168에 늘씬 날씬하고 일류 대학 나온 제 막내 여동생은
 곧이 곧대로만 남자를 상대해서 그런지 어장관리를 안해서 그런지
 주위에 박색도 그런 박색 없는 여자들은 잘도 착한 남자들 이리 저리 휙휙 갖고 놀더만요
 이해가 안가서요 언니로서..
 휴..
 
- 17. 너무해- 
				'12.5.11 4:35 PM
				 (58.232.xxx.93)
				
			 - 사귀지도 않은 남성에게 저렇게 표현해서 
 오게 만들고
 와서 여자가 어떻게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급하게 선물 가지고 왔는데
 저렇게 행동하는 여자라면
 원글님 마음고생하시겠어요.
 
 마음고생해도 그 여성이 좋으면 어쩔 수 없는데 ...
 여자인 제가 보면 불쌍해요.
 
 그 여자는 앞으로 자기에게 어떤 물질적 혜택을 줄 수 있을지 테스트한거 같은데
 
- 18. 너무했네- 
				'12.5.11 4:41 PM
				 (115.140.xxx.84)
				
			 - 그아가씨 공주병
 본인이  잘나 온줄알겠죠?
 당분간  멀리하고요
 그쪽에서  맘있음  연락할테지만  별로ㅡ.ㅡ
 기본예의가  없네요
 
 사람성의가있지그래  아무리 선물이  맘에 안들었어도..
 먼저오란  메세지던지고  힘들게 온사람  고맙단소리 한마디 없다니
 
- 19. 흠냐- 
				'12.5.11 4:42 PM
				 (112.156.xxx.168)
				
			 - 선물이 맘에 안 들어도 좋아하는 남자가 날 위해 먼거리를 늦은 시간에 달려와줬는데 문자 한 통 없다는건...님 맘에 없다는 거에요-_-  나쁜 여자네요 
- 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5.11 4:49 PM
				 (121.130.xxx.228)
				
			 - 증말 우낀다
 
 오늘 하루중 대빵 크게 웃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글님 평소에 좀 우끼시는 분이신가요? 완전 개그작렬이시네요
 
 나 일일 이용권이라니~ 그 촛불키고 꽃다발에 온갖꺼 다 해놓고 수원까지 폭풍이동까지 다 해놓고
 
 나 일일 이용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들은 그런거 디따 시러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눈물나게 우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 그여자가- 
				'12.5.11 5:2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 좋은 여자는 아닌것같아요.
 그여자는 그냥 던져본 말인데 원글님이 그렇게 멀리까지와서 준 선물이 일일이용권이라니 급 당황했을듯합니다.ㅎ
 그건 그렇고 다른 가족들에게 자기보러 누가 오기로 했다고 밖에 나와서 보게한 것도 좀 그렇네요.
 그럼에도 불구 하고 나름 이벤트를 하신 원글님...다른 좋은 여성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 22. 아닌거같아요- 
				'12.5.11 5:27 PM
				 (121.185.xxx.191)
				
			 - 그정도 성의보였는데 문자한번없음 맘접으세요 근데 촛불켜고그것까진좋았는데 1일이용권이라뇨?? 저라면 집에가서 열어보구 헉했을것같아요  담엔 좀더 센스있는 선물준비해보세요 그여자분한테는 말구요 
- 23. 나쁜년이네- 
				'12.5.11 5:34 PM
				 (121.140.xxx.69)
				
			 - 1일 사용권이 맘에 들고 안들고를 떠나서 간은 왜보나??
 지 생일이라고 떠벌려대고 그 시간에 먼거리 달려와서 케익이랑 꽃다발 들고 오게만들고
 내심 기대했나부지. 이 남자가 선물은 뭘 줬을까?하고
 근데 일일사용권이라??딸랑 이게 다임??
 
 선물 맘에 드는거 사왔으면 계속 만나주고
 선물 그지같으니깐 문자도 없이 연락 딱 끊는다??
 이건 뭐 거지새끼도 아니고--;;
 그게 선물만 낼름 먹으려는 도둑년 심보지.
 정작 당사자는 맘에도 없으면서 그 시간에 왜 지 생일이라고 떠벌려대고
 감동이니 나발이니 약을 팔고 지랄이얔ㅋㅋㅋ
 
 호구짓 당할뻔한거 용케도 발뺴셨으니깐 연락 끊고 정리하세요.
 저따위 짓거리하는것들 어차피 길게도 못갑니다.
 
- 24. 나쁜년 맞아요.- 
				'12.5.11 5:37 PM
				 (110.9.xxx.236)
				
			 - 어제 생일도 아니었을 것 같구요.
 생일이었다면 저녁에 딴 놈이랑 약속있었구요.
 그나마 비싼 선물산다고 돈쓰지 않으신 게 다행이네요.
 
- 25. 123- 
				'12.5.11 5:42 PM
				 (118.33.xxx.41)
				
			 - 자기 언니랑 남동생한테 신나서 떠벌리고 구경시킨것도 좀 그러네요. 
- 26. 121.130.xxx.228) 이 여자ㅣ- 
				'12.5.11 5:46 PM
				 (121.140.xxx.69)
				
			 - 뭐가 그렇게 웃기지????완전 조롱을 하네. 헐~~~
 눈치도 드럽게 없네..뭐 이런 병~~~
 
- 27. .....- 
				'12.5.11 5:46 PM
				 (116.124.xxx.14)
				
			 - 선물 살 시간이 안되니까 만나서 선물 사주려고 1일 이용권이라고 줬다잖아요. 그게 뭐가 문제예요;
 좀 촌스러운 센스이긴 하지만, 센스 없는 게 죄도 아니고..
 그리고 솔직히 선물까지 사주길 바라는 게 염치없는 거죠; 남친 여친 사이도 아니잖아요 지금
 웬만큼 개념있는 여자면 꽃다발이랑 케익 들고 그 밤중에 온것만으로도 감동받지 않나요?
 뭐 아직까지 연락이 없다는 것만으로 생깠다고 보기는 어려우니까 조금 더 기다려보시고
 만일 정말 생깐거면 미련없이 정리하세요 호구 짓 하지마시고.....
 
- 28. 센스 없는 선물- 
				'12.5.11 6:04 PM
				 (112.152.xxx.171)
				
			 - 음...... 글쎄요. 선물을 꼭 바랐다고 생각하진 않을 수도 있겠는데요.
 저는 저 '일일 이용권'이 홀딱 깨요.
 
 제가 저 아가씨 입장이면, 꽃과 케이크까지만이었어도 충분히 기쁘고 감동이었을 거에요.
 그런데요, 일일 이용권은 '나를 만나고 싶어 안달난' 사람에게 줘야 팔짝 뛰게 좋은 거에요.
 안 그래도 원글님은 그 아가씨가 보자고 하면 달려갈 거잖아요. 그거 그 아가씨도 알잖아요???
 그러니 별 의미도 없는 선물인 데다가;;;
 '나는 네가 별로 보고 싶어 안달난 적은 없고, 네가 나를 보고 싶어 안달났으면서' 이용권을 주면,
 어이없다, 좀 웃긴다, 자기가 나한테 뭔데? 그런 생각이, 죄송하지만 새침데기 아가씨로선 제일 먼저 들 생각이란 느낌이에요.
 
 다시 말하면, 남자가 어떤 아가씨를 짝사랑? 같은 거 할 때,
 아가씨가 남자한테 일일 이용권을 주면 남자는 좋겠지만
 짝사랑하는 처지에 자기 일일 이용권을 주면 아가씨는 차라리 빈손으로 꽃만 줬을 때보다 더 어이없고 좀 뒷목 잡는다는 거죠.
 나 이런 거 필요 없거든? 하는 심리를 불러일으키는, 일을 꼬이게 만드는 선물이라 이런 말입니다.
 
 여자의 그런 심리를 아셨으면 해서 썼어요.
 꼭 물질적인 선물을 바라서 아가씨가 저랬다는 쪽으로 다들 몰고 가시기에... 그런 거 아닐 가능성도 높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29. 윗님- 
				'12.5.11 6:12 PM
				 (116.124.xxx.14)
				
			 - 그러면 여자가 이 분보고 애초에 생일이라고 챙겨달라는 말도 하지 말아야죠. -_- 
 보고 싶은 마음도 없고 좋지도 않은데 생일 챙겨달라고는 왜 합니까??
 그야말로 거지근성이죠 그건.
 그리고 그 일일 이용권은 만나서 선물 사주려고 준 거라잖아요~! 뭐 그런 의미 파악 못할 수도 있지만
 암튼 요지는 생일이라고 챙겨달라고 대놓고 말할 사이라면
 (선물 사주겠다는 뜻인지 파악 못한)일일 이용권을 줬다고 해서 그걸 어이없어할 사이도 아니라고요.
 어이없어하면 그건 그 여자가 어이없는 거죠.
 
- 30. ..- 
				'12.5.11 8:20 PM
				 (211.36.xxx.203)
				
			 - 일일 사용권이 문제라고들 그러시는데 저도 여자지만 이해가 잘 안가네요..그건 이미 나는 네 거, 라는 수줍은 목소리가 담긴 선물 아닌가요.. 저같은 경우면 맘이 없다가도 보면 놀라서 짠해질 거 같아요.. 케이크나 꽃은 돈만 주면 아무에게라도 예의로 줄 수 있지만 시간을 내 준다는 건 정말 맘 없이는 못하는 거잖아요. ..가슴이 아파서 적어요. 원글님 애정 표현법도 소통이 되는 상대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뭐 일단 그 처자는 잊으시구요.. 
- 31. ..- 
				'12.5.11 9:48 PM
				 (1.232.xxx.156)
				
			 - 같은 여자지만 얄미운 아가씨네요
 
 일단 생일인지 아닌지도 알 수가 없고
 원글님 간 본겁니다
 본인에 대한 충성심을 시험했다고 할 수 있죠.
 원글님을 좋아하든 안하든, 원글님에 대한 배려가 있었다면 적어도 고맙다는 문자정도는 했겠죠
 
 좋은 사람 만나세요
 그리고 혹시나 또 갑작스런 이벤트를 하게 될 경우
 급하게 오느라 선물은 준비못했다고 말씀하시는게 휠씬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