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절에 정기적으로 갈려고 마음 먹었어요. 궁금한 점..

불교 관련 조회수 : 1,372
작성일 : 2012-05-11 15:19:32

교회나 성당은 무슨 요일 몇 시 예배, 미사 이런게 있잖아요.

집 가까이 있는 작은 절은 초하루... 이런 식인 것 같은데

그런 날은 법회를 하는거죠?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그런 날은 못 맞출 것 같아요.

그럼 제가 편한 시간에 가서 108배하고, 기도(아직 잘 모르지만)하고 오면 되는건가요?

IP : 210.103.xxx.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11 3:47 PM (175.196.xxx.115)

    저는 주말마다 남편이랑 갑니다. 물론 절에서도, 주말법회, 초하루법회등 있지만 저흰 그냥 맘이 움직이는 데로, 일주일 또는 이주일 마다 갑니다. 시간도 저희가 정해서요. 근데 어느순간 시간때가 비슷해 지더군요.

    대웅전, 천불전, 지장전 이렇게 기도하고 나오면 맘이 행복해지고 감사해지더군요.

    원글님 맘 움직이는데로, 편안하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기도 하실때, 천수경이나 반야심경같은 거 읽고나서 108배든 참선이든 하시면 더 좋으실 것 같아요.

  • 2. 원글
    '12.5.11 3:53 PM (210.103.xxx.39)

    네, 고맙습니다.

  • 3. 대한민국당원
    '12.5.11 6:59 PM (219.254.xxx.96)

    초하루(음 1일) 약사재일 8일 아미타재일(15일) 지장(18) 관음(24) "십재일"(검색)이라고 해요.
    초하루는 개인이나 가정에 한 달 동안 재앙이 있다면 소멸시켜 주시고 복이 들어오게끔 신중님들께 비는 날?;;; 신중(신장=성중 쉽게 神) 교회에서 말하는 하느님/성령/천사라고 이해하시면 빠르겠고요. 하루로 보자면 새벽, 저녁예불, 사시마지(오전 11시 이전) 3번 천인사이신(하늘과 인간의 스승이다) 부처님께 예를 올리는 시간이고요. 단체 행사나 법회가 있다면 함께 동참을 하시든지 아니면 빠져(?) 주셔야 겟지요. 개인 기도는 뒤로 미루셔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아무때나 가셔도 됩니다. 막는 사람 없으니까요.ㅎㅎㅎ
    기도를 아주 강도 높게, 세게하시면 거짓말 하지 마라고 하실 지 모르지만 신중님이나 불보살님 대게는 꿈에서 뵙는데 직접 님 눈앞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o^ 오계중 불살생,투도,사음,망어(불법에선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음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492 판단력 부족으로 쓸데없이 욕 먹은 적 있나요? 5 ........ 2012/05/13 2,231
109491 '침묵의 형벌' 관련 트윗들 4 사월의눈동자.. 2012/05/13 1,831
109490 남편,잊지않겠다...;; 7 ho 2012/05/13 3,082
109489 곤드레나물 데쳤는데 색이 시커멓게 변했어요. 3 나물밥 2012/05/13 1,797
109488 남편이 울었어요. 7 마음이 무겁.. 2012/05/13 3,500
109487 음악 들을 수 있는 어플 추천해주세요 1 mint 2012/05/13 1,094
109486 이럴수록 여러분들이 민주당에 힘을 주셔야합니다. 32 민주주의수호.. 2012/05/13 2,167
109485 미국산 청소기 변압기와 같이 쓰면 괜찮을까요? 4 다이슨 2012/05/13 2,414
109484 돈의 맛 재미 있을까요? 4 궁금 2012/05/13 2,000
109483 앞에 교회가 생겼는데... 1시간째 기타랑 드럼소리가 나서 힘드.. 10 아지아지 2012/05/13 2,151
109482 tv 추천 좀 해주세요 1 파란하늘 2012/05/13 931
109481 아이들 눈 영양제 추천 부탁드려요~ 1 흐린날.. 2012/05/13 1,764
109480 방콕가서 살만한 쇼핑물품 tip좀 주세요 8 올리브 2012/05/13 2,313
109479 주진우기자 대구교보 싸인회 다녀왔어요 14 *^^* 2012/05/13 2,362
109478 루이비통 남자 반지갑 가격이요 4 궁금이 2012/05/13 3,238
109477 편한 브레지어 좀 추천해주세요 4 어깨가 아파.. 2012/05/13 3,627
109476 당당한 삶 당돌한 삶. 4 --- 2012/05/13 2,106
109475 초등고학년때 강남으로 이사가면 늦을가요? 7 ... 2012/05/13 2,358
109474 젊은이와 일하게 된 나.. -- 2012/05/13 1,272
109473 벙커원에서 예배보고 11 벙커원 2012/05/13 2,566
109472 이 날벌레 퇴치방법 아시는 분 계세요? 5 jin 2012/05/13 5,229
109471 어린이 싱싱카 바퀴소음 없에는 방법 2 소음방지 2012/05/13 1,240
109470 5살 난 아기가 진보신당 진성당원이라,, 3 별달별 2012/05/13 1,285
109469 컴팩트화운데이션과 팩트 는 다른건가요? ... 2012/05/13 1,567
109468 예뻐하며 잘 지내고 싶은 올케인데, 조언 부탁드려요. 50 잘지내고픈시.. 2012/05/13 9,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