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스마트폰 못 쓰게 하는 방법?

^**^ 조회수 : 1,936
작성일 : 2012-05-11 15:14:15

스마트폰에 뺏기는 시간이 너무 많아요

요즘은 카카오스토리에 빠져서 그 많은 인맥들 관리하느라

 

스마트폰 대신 일반폰으로 하나 해주고 싶은데 절대 네버 안된답니다

스마트폰의 노예같아요

 

삼춘이 작년 어린이날 선물로 사준거고

위약금 물더라두 해약할려고까지 한적도 있어요

저렇게 낮이고 밤이고 끼고 살다가는

조만간 지아빠랑 충돌 날거 같기도 하고

 

9시 이후 거실에 내다놓기 하라고 하는데도

애가 말을 잘 안들어요

 

현명한 방법 좀 알려주세요

사춘기라 최대한 서로 감정 안 상하는 방법을 찾고 있어요

 

 

IP : 59.16.xxx.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5.11 3:20 PM (211.237.xxx.51)

    그정도면 감정안상하고 스마트폰 못쓰게 하는 방법은 없어요.
    중학생 정도면 부모말 무서워서 어쩔수 없이 듣거나 본인이 알아서 자제하거나 둘중 하나..

  • 2. 본인이
    '12.5.11 3:41 PM (112.152.xxx.173)

    알아서 자제할리는 없죠 공부에 지장받는 다는 결과물을 내서
    아이에게 말하면서 제한하는 방법이 그나마

  • 3. ....
    '12.5.11 3:43 PM (211.208.xxx.97)

    미성년자 스마트폰 금지법 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님 일반폰 예전처럼 선택의 폭이 넓든지..
    에효..ㅠ.ㅠ

  • 4. ..
    '12.5.11 4:52 PM (122.38.xxx.23)

    얼마전 중독에 관한 강의를 들어서 몇자 적어볼께요
    교수님이 제시한 방법으로는
    1. 스마트폰의 사용목적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를 한다.
    2. 함께 적절한 규칙을 정해놓고 조절하도록 통제한다.
    3. 모든 인터넷매체를 개방된 장소(거실, 주방)를 정해 거기에서만 사용하도록 한다.
    4. 부모도 반드시 함께 지킨다.
    카톡의 경우 화면에 상태창이 있는데, 거기에 카톡이 가능한 시간, 불가능한 시간 등을 입력해서 띄워놓아라 하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규칙을 어떻게 만들어서 가정안에 적용시킬지가 문제라면서, 함께 이야기해서 적절한 타협을 하고, 부모도 그규칙대로 지켜가야 한다는군요.
    예전에는 주 몇시간 이상이면 중독, 몇시간까지는 정상 이랬는데. 스마트폰이 나오면서는 그런 기준자체가 의미가 없어졌대요.
    과몰입(중독)현상이 나타나 자신을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라고요...
    아,, 또 가족모두의 인터넷매체(컴퓨터, 노트북, 스마트폰등)의 사용 계획표를 작성하고, 주1회 가족회의를 통해 점검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742 세련되고 품위있고 지적인 중년의 직장여성이 되고 싶어요 20 세련녀 2012/05/15 10,083
109741 외국 사는 초등학생 한국에서 다닐 대안학교 정보좀 4 대안 2012/05/15 1,533
109740 봉은사 부지보면 아무리봐도 너무 67 ... 2012/05/15 9,986
109739 아웃백 스테이크 추천하고 싶은 메뉴가 있어요.. 14 닉네임어려워.. 2012/05/15 6,103
109738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다 2 ... 2012/05/15 1,059
109737 싸게 수리하는곳 3 캠리 2012/05/15 847
109736 주공아파트 나올려구하는데요... 1 비오는날 2012/05/15 1,553
109735 상가 수익률 몇%를 적정 매매가로 보나요? 1 맑음 2012/05/15 2,576
109734 어제 양현석 힐링캠프 보면서 느낀게 12 초록 2012/05/15 13,823
109733 보험설계사 일을 하고있는데 이 일을 계속 해야하는걸까요? 6 구름빵 2012/05/15 3,273
109732 또 한번 여쭤여...고추장은 어떤거 드세요~~~^^ 9 매콤 달달... 2012/05/15 1,868
109731 국어시험 반전글 ...넘 웃겨 ㅎㅎㅎ 9 .... 2012/05/15 4,182
109730 김소은 머리 어떻게 한거에요? 1 시근땀 2012/05/15 1,233
109729 사람 말 귀담아 안듣는 것도 병이죠? 9 미치고 2012/05/15 4,937
109728 돌복 고르는거 어렵네요ㅠ 7 마이마이 2012/05/15 1,336
109727 어디다 풀데가 없어서... (내용 펑 합니다) 3 .... 2012/05/15 1,042
109726 시부모님과 통화 한번만 하면 우울해지네요.. 4 푸른숲 2012/05/15 2,650
109725 초2남아 2 냄새 2012/05/15 912
109724 집간장이요? 2 왕언니 2012/05/15 1,318
109723 아파트 매매후 신고 절차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8 이사 2012/05/15 8,642
109722 포스코· KT까지 덮친 ‘박영준 불똥’ 3 참맛 2012/05/15 943
109721 어떤 도둑질 1 마고할미 2012/05/15 1,249
109720 소비자 우롱하는 나쁜... 주야 2012/05/15 1,035
109719 예쁜 종이도시락 추천해주세요. 2 ^^ 2012/05/15 1,202
109718 내리다가 옆 차 문에 흠집을 냈어요. ㅠ.ㅠ 6 이런 2012/05/15 4,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