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스마트폰 못 쓰게 하는 방법?

^**^ 조회수 : 1,843
작성일 : 2012-05-11 15:14:15

스마트폰에 뺏기는 시간이 너무 많아요

요즘은 카카오스토리에 빠져서 그 많은 인맥들 관리하느라

 

스마트폰 대신 일반폰으로 하나 해주고 싶은데 절대 네버 안된답니다

스마트폰의 노예같아요

 

삼춘이 작년 어린이날 선물로 사준거고

위약금 물더라두 해약할려고까지 한적도 있어요

저렇게 낮이고 밤이고 끼고 살다가는

조만간 지아빠랑 충돌 날거 같기도 하고

 

9시 이후 거실에 내다놓기 하라고 하는데도

애가 말을 잘 안들어요

 

현명한 방법 좀 알려주세요

사춘기라 최대한 서로 감정 안 상하는 방법을 찾고 있어요

 

 

IP : 59.16.xxx.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5.11 3:20 PM (211.237.xxx.51)

    그정도면 감정안상하고 스마트폰 못쓰게 하는 방법은 없어요.
    중학생 정도면 부모말 무서워서 어쩔수 없이 듣거나 본인이 알아서 자제하거나 둘중 하나..

  • 2. 본인이
    '12.5.11 3:41 PM (112.152.xxx.173)

    알아서 자제할리는 없죠 공부에 지장받는 다는 결과물을 내서
    아이에게 말하면서 제한하는 방법이 그나마

  • 3. ....
    '12.5.11 3:43 PM (211.208.xxx.97)

    미성년자 스마트폰 금지법 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님 일반폰 예전처럼 선택의 폭이 넓든지..
    에효..ㅠ.ㅠ

  • 4. ..
    '12.5.11 4:52 PM (122.38.xxx.23)

    얼마전 중독에 관한 강의를 들어서 몇자 적어볼께요
    교수님이 제시한 방법으로는
    1. 스마트폰의 사용목적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를 한다.
    2. 함께 적절한 규칙을 정해놓고 조절하도록 통제한다.
    3. 모든 인터넷매체를 개방된 장소(거실, 주방)를 정해 거기에서만 사용하도록 한다.
    4. 부모도 반드시 함께 지킨다.
    카톡의 경우 화면에 상태창이 있는데, 거기에 카톡이 가능한 시간, 불가능한 시간 등을 입력해서 띄워놓아라 하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규칙을 어떻게 만들어서 가정안에 적용시킬지가 문제라면서, 함께 이야기해서 적절한 타협을 하고, 부모도 그규칙대로 지켜가야 한다는군요.
    예전에는 주 몇시간 이상이면 중독, 몇시간까지는 정상 이랬는데. 스마트폰이 나오면서는 그런 기준자체가 의미가 없어졌대요.
    과몰입(중독)현상이 나타나 자신을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라고요...
    아,, 또 가족모두의 인터넷매체(컴퓨터, 노트북, 스마트폰등)의 사용 계획표를 작성하고, 주1회 가족회의를 통해 점검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161 뺑소니 당했어요...신고 할까요? 10 야옹 2012/05/27 2,738
111160 요즘은 연상연하를 넘 많이 봐서 3 탕수만두 2012/05/27 2,964
111159 급) 시몬스 원목?프레임 냄새 날까요 3 아토피 2012/05/27 2,127
111158 매핵기 치료법? 2 매핵기 2012/05/27 3,053
111157 나꼼수 봉주 13회 다 들었어요 2 레이첼 2012/05/27 1,582
111156 82쿡하고 다음 비밀번호가 바뀌어있는데 무슨 영문일까요? 5 로그인안됨 2012/05/27 1,376
111155 마트휴업 정말 아닌듯~주변에 시장없는 사람은 어쩌라고.. 43 ㅠㅠ 2012/05/27 7,997
111154 화분물조리개용량좀 봐줘용 4 용량 2012/05/27 905
111153 8세 여아 수영시킬려고 하는데...조언 부탁드릴게요 3 수영 2012/05/27 1,196
111152 팥빙수용 팥이요..열어서 냉장고에 오래보관되나요? 10 집에서팥빙수.. 2012/05/27 4,604
111151 남자가 멀리서 여자 만나러 오는거 6 궁금 2012/05/27 3,778
111150 초파일 앞두고 명진스님 강의 들었어요~~ 1 리민 2012/05/27 1,126
111149 오늘 화차 봤어요 3 2012/05/27 2,104
111148 파마하고 머리묶어다니시는 분들께 궁금한점이 있어요... 1 현이훈이 2012/05/27 3,313
111147 아가사 크리스티 글이 나와서 말인데요 8 ,,, 2012/05/27 1,713
111146 베라크루즈 사고기 1 2012/05/27 2,034
111145 현금서비스 받고 연체시키면 .... 5 빚진 사람 2012/05/27 2,307
111144 매실수확에 대해 6 궁금 2012/05/27 1,467
111143 집안일 줄이는법 팁좀주세요~~ 11 행복한영혼 2012/05/27 4,050
111142 82왜 접속이 아니되어요 1 왜.? 2012/05/27 988
111141 영작한 것 좀 봐주세요 ;;; 3 ㅠㅠ 2012/05/27 702
111140 부치지 않은 편지, 찔레꽃, 한계령..... 5 눈물만..... 2012/05/27 2,198
111139 보고 드립니다! -_-)>+ 아빠가 되었습니다!!!!! 151 세우실 2012/05/27 10,970
111138 판교순두부집에서 신정환 봤어요 20 바보보봅 2012/05/27 17,193
111137 sbs 짝을 1기부터 최근꺼까지 다봤는데 역대 최고의 명장면을 .. 2 짝매니아 2012/05/27 3,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