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깨 뭉치고 뻐근하신 분들, 공원 헬스기구 이용해 보세요

.... 조회수 : 2,348
작성일 : 2012-05-11 13:15:59
제가 어느 순간부터 뻐근함을 넘어서, 한쪽 팔 올릴 때 무리가 왔거든요. 
그러다 공원의 야외 무료 헬스기구로 돌리고 슬슬 잡아당기고 하다 보니, 다시 가뿐해졌어요. 
통증 심하지 않은 분들은 헬스기구 잡고 찬찬히 시도해 보세요. 
첨엔 하기 싫어서 느리게 설렁설렁하다가, 며칠 하다보니, 지금은 느린 게 성에 안 차서 가속도 붙여 열심히 하는데요.
간단히 운동하고 사워하고 잠드니, 아침에 눈 뜰 때마다 몸이 무겁고 찌푸둥한 것도 사라졌네요.  
IP : 211.207.xxx.1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십견
    '12.5.11 1:23 PM (121.147.xxx.151)

    어깨로 거의 십년 넘게 고생하고 있는데

    걷기 운동 후 거의 하루도 빼지 않고 했더니

    이젠 어깨가 편합니다.

  • 2. 그러게요
    '12.5.11 1:28 PM (211.207.xxx.145)

    의외로 돈 안 들이는 운동법이 어떨땐 더 효과적이예요.
    비오는날만 좀 그렇고.

  • 3. 많이
    '12.5.11 1:51 PM (58.143.xxx.202)

    움직여야 하는거 같아요,
    저도 어깨가 너무 아팠어요.자고 일어나면 남편한테 어깨허리 주무르라는게
    첫번째 하는 말이었답니다.

    그런데 혼자서 팔을 움직였어요
    팔을 옆으로 뻗고 앞으로 백번 뒤로 백번 아픈걸 참고 돌렸는데
    그담날을 안하던걸 하니 어깨가 아프더라구요.
    근데 그걸 넘기니 괜챤아요
    어깨가 딱딱했는데 부드럽고 백번씩 안하고 오십번씩만 해줘도 괜찬아요

  • 4. ...
    '12.5.11 3:32 PM (112.172.xxx.200)

    병원에서 진단은 받아보셨나요?
    전 연골에 물도 찼고 힘줄이 몇군데 끊어졌다는데
    무서워서 운동은 못하겠고 주사맞고 물리치료 받고 있는데
    아직 별 차도가 없어요.
    이런 상태에서도 운동을 해야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89 조카선물추천해주세요. 1 지갑 2012/05/11 843
108388 학생 자살예방,학교폭력 강사추천해주십시오 5 별걸 다 질.. 2012/05/11 1,062
108387 요즘은 진한 색의 립스틱은 안바르는거 같죠? 8 ... 2012/05/11 3,280
108386 사월 초팔일 영가 등 달아야 될까요? 1 비온 2012/05/11 3,604
108385 함받는날메뉴좀봐주세요 4 지현맘 2012/05/11 1,755
108384 눈이 크지 않아 애기가 안 이뻐요. 크면 또 다르겠죠? ㅠㅠ 23 베이붸 2012/05/11 6,374
108383 충청도 당진 쪽 볼 것과 먹을 것 추천해 주세요~ 8 동구리 2012/05/11 1,814
108382 토리버치 엘라토트백 어떤가요? 3 토리버치 2012/05/11 2,196
108381 여름휴가에 돌쟁이 아가 데리고 해외 가면 개고생일까요? 13 ww 2012/05/11 2,876
108380 시골서 자라신 분들~~왜 이건 빠졌죠???ㅠ 14 시골 2012/05/11 2,784
108379 아침부터 자랑 하나 해도 될런지.... 4 헤헤 2012/05/11 1,756
108378 연봉 3600~4000이면,,걍,,직원이 아닌 일용직으로,, 12 /// 2012/05/11 4,140
108377 1학년 남자아이 소풍가방 3 오늘추워 2012/05/11 1,632
108376 "김대중 정권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을 참을 수 없습니다.. 6 ... 2012/05/11 1,573
108375 인생살다 모든 이에게 왕따되는 경우 있어요? 6 --- 2012/05/11 3,895
108374 장볼때 쓰는 캐리어 알려주세요 5 효도해 2012/05/11 1,651
108373 저도 전세만기 ... 2012/05/11 1,056
108372 뉴스킨이라는 화장품 아세요 19 chelse.. 2012/05/11 6,610
108371 수학,영어학원? 반포 2012/05/11 1,929
108370 울 시어머니.. 28 못살아 2012/05/11 5,036
108369 애국전선을 듣고있어요. 3 어려워..ㅠ.. 2012/05/11 1,186
108368 놀리는 친구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엄마 2 ㅇㄹㄹ 2012/05/11 2,058
108367 초등 거쳐온 아이들 키우시는 어머님, 스승의날 선물 한번도 안하.. 6 학부모 2012/05/11 2,757
108366 이사오고 자신감을 상실하고 있어요. 5 자신감 2012/05/11 3,672
108365 짜장 만들때 춘장 몇분정도 볶으세요? 2 ........ 2012/05/11 1,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