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슴수술 해보신분.. 후회 없으신가요?

수술 조회수 : 6,470
작성일 : 2012-05-11 12:16:05

30대 초중반에 아이셋 엄마예요..

아이셋 낳아 모유수유하고보니..

안그래도 없던가슴이 아가씨땐 75aa컵이 그래도 꽉찼었어요..

체중은 아가씨때보다.. 5키로나 늘었는데.. 가슴은 75aa를 패드 두개를 넣어두 꽉안차구 윗쪽이 푹 죽어있네요ㅠㅠ

하두 늘었다 줄었다 반복해서인지 유두 윗부분은 쭈글거리구요ㅠㅠ

맘적으로 약간 우울감도있어서 남푠이 만지는것두 싫어졌어요.. 쭈글대구.. 너무 탄력이없다보니.. 위축되서요..

살이야 운동해서 빼면 되겠는데.. 가슴은 운동을해도 채워지지않쟎아요..

수술 생각 자꾸 간절해져요.. 자꾸 위축되다보니 부부관계도 자꾸 피하게되구..ㅠㅠ

수술할때아픈거야 무지아프다는 후기글 봤어요.. 그거야 그때 넘기면 되겠지싶은데..

딱 10년 아니15년 이라도 부작용없이 탄력있구 꽉찬가슴으로살아갈수있다면.. 하고싶어요..ㅠㅠ. 한편으론 무섭기도하지만

가능할까요..ㅠㅠ

해보신분 어떠세요....만족 하시나요?

IP : 220.123.xxx.1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플쥬스
    '12.5.11 1:18 PM (110.8.xxx.186)

    저도 애낳고 이년을 모유수유 했더니.. 작은 가슴 쳐지기까지...ㅠ
    도저히 안되서.. 남편과 상의 끝에 가슴 수술했구요..
    지금 수술한지 4년은 된거같은데.. 만족합니다..
    성형수술중에 젤 만족도 높은 수술이 가슴 수술이라던데요..
    전 체구도 작아서.. 제 몸집에 맞게 했는데.. 조금 더 크게 햇어도 좋았을거 같아요.. ^^;
    젤 좋은점이.. 더운 여름에 뽕브라 안해도 되는겁니다..
    얇은... 레이스 처럼된 브라해도... 맵시가 산다는거...

  • 2. 애플쥬스
    '12.5.11 1:19 PM (110.8.xxx.186)

    아.. 전 강남에서 배꼽을 통해서 했구요...
    사우나 갔을때도 좋아요... ^^;
    더 늦기 전에 하세요...
    전.. 강남 성형외과 가보고.. 여자들이 그렇게 가슴 수술을 많이 하는구나..하고 알았어요..
    어느집은 삼대가 와서 하던데요..
    할머니 딸.. 손녀....
    능력있는 할머니같았어요

  • 3. 항상 고민중
    '12.5.11 1:26 PM (121.181.xxx.249)

    애플쥬스님
    병원 정보좀 주세용
    주소랑 병원이니셜이라도

  • 4. ..
    '12.5.11 1:27 PM (118.33.xxx.251)

    영구적이 아니래요.. 길어야 10년이고, 3년정도있음 굳는다던데...

    비용은 얼마나 들어요?

  • 5. 부탁
    '12.5.29 8:09 PM (222.111.xxx.213)

    애플쥬스님 저도 병원 정보좀 주세요. 꼭 부탁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11 검찰 "조현오 얘기는 황당. 결론은 허위" 9 참맛 2012/05/11 2,360
108210 A/S 이게 맞나요? 세상이 야속.. 2012/05/11 1,012
108209 등신들의 만찬이래요...ㅎㅎ 17 이해불가 2012/05/11 10,645
108208 식기세척기 화물택배로 하면 얼마 나올까요? 1 aloka 2012/05/11 1,517
108207 쇄골부분이 아플 땐 어느 병원? 1 화초엄니 2012/05/11 1,352
108206 닥터지바고 영화나 책 읽어보신분 9 남자의 심리.. 2012/05/11 1,577
108205 감기시 약을 계속 먹어야 나을까요? 7 .. 2012/05/11 1,272
108204 오늘 반팔입을 날씨 아니죠? 5 .. 2012/05/11 2,072
108203 스승의 날 .... 7 .... 2012/05/11 1,781
108202 아이들 책상 정리 어케 하나요?? 1 책상 2012/05/11 1,608
108201 서울 빌라 전세 많은 곳은 어디인가요?(동작-서초 7호선 라인... 5 궁금궁금 2012/05/11 3,611
108200 자주 가던 보세옷 가게가 없어졌어요.. 1 이뻤는데.... 2012/05/11 1,443
108199 코스트코 커크랜드세제 구입했는데요 2 세제 2012/05/11 1,950
108198 약은 약국에 버리라고 하셨잖아요. 17 약은약국에 2012/05/11 3,594
108197 뒤늦게 원빈'아저씨'를 봤어요. 꺄아.... 18 2012/05/11 2,836
108196 자연을 왜 가만두지 못해 안달일까요? 9 2012/05/11 1,119
108195 SEP 써 보신 분, SEP 파운데이션 좋나요?? 파운데이션 .. 2012/05/11 2,137
108194 남자 캐주얼에 양말 안 신고 신발 신나요? 4 멋쟁이분들~.. 2012/05/11 2,417
108193 뒤늦은 어버이날 선물자랑 3 자랑질 2012/05/11 1,751
108192 어버이날 선물... 미리 전복을 보내드리고 거듭 속이 상하네요... 14 속상해서.... 2012/05/11 3,556
108191 밖에 음식 맛없고 더럽다고 해도, 시댁에서 자꾸 그러시면 별로더.. 7 이익 2012/05/11 2,820
108190 샤이니 태민이 너무 좋아졌어요. 7 ㅠㅠ 2012/05/11 2,656
108189 돼지바 좋아하시는분들 2 돼지봐 2012/05/11 1,214
108188 학부모 만족도 조사 .. 2012/05/11 1,693
108187 티비 광고보니 남자애들 3이 거실서 노는데 다 들 운동화를 신고.. 1 미국 애들 .. 2012/05/11 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