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어 문법에 대한 질문입니다.

공부하자 조회수 : 861
작성일 : 2012-05-11 09:59:35
뜻하지 않게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게 되었는데 가져온 교재가 좀 오래된 것 같아요. 
뭐랄까..한국어가 네이티브가 아닌 사람이 만든 것 같기도 하고 어색한 표현들이 많네요. 

뭐 고칠 건 좀 고쳐 가면서 그럭저럭 하고는 있는데 가끔은 저도 혼동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그 책에 처음 만나는 사람을 소개하는 내용이 있는데 "이 분이 000씨입니다." 라는 문장이 있어요.
제 생각에는 이전에 그 사람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거나 사전 지식이 있을 때 "이 분이 (바로) 000씨입니다." 라고 하고 
 전혀 사전 정보가 없이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면 "이 분은 000씨입니다"라고 해야 맞는 것 같은데 어떤가요?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데 좀 혼동이 돼서요. 

 그리고 혹 한국어 문법을 쉽게 정리해 놓은 사이트가 있을까요? 
다 아는 것 같으면서도 막상 설명해 주려니 체계적으로 대답해 주기가 어렵네요 ㅠㅠ 
외국인에게 한국어 가르쳐 본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해 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IP : 82.28.xxx.2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의 연대?
    '12.5.11 10:02 AM (1.251.xxx.111)

    그런곳에 보면
    한국어학당? 그런데가 있는것 같던데
    외국인학생들 가르치고...거기서 정보 자료 얻을수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구청 같은데 다문화 가족 교육하는데서나..

  • 2. ....
    '12.5.11 11:43 AM (211.246.xxx.198)

    '재미있는 한국어'라는 교재가 있어요. 1,2,3,4까지 있는데 가르치는 사람 입장에서 좋은 교재 같아요. 비슷한이름이 많은데 출판사가 생각이 안나네요.
    교보에 가시면 1권은 연두색, 2권은 분홍색으로 되어 있으니 찾아 보세요.
    그리고 한국어 관련 카페가 많으니 가입하시면 문법관련 도움을 많이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다음 카페에 한국어 참사랑,...많이 있어요

  • 3. 공부하자
    '12.5.11 4:36 PM (82.28.xxx.224)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해요. 그럼 '은'으로 고쳐서 가르쳐도 되겠지요?
    여기는 외국이라 교재를 새로 구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 말씀해 주신 카페 찾아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092 살림고수님들 전복이 상하면 몰캉거려지나요? 2 전복아 왜그.. 2012/05/11 4,759
108091 강사분의 막말. 글 내려요. 8 수영 2012/05/11 2,411
108090 9부 바지 많이 입나요? 8 바지사이즈 2012/05/10 2,803
108089 낼 아침밥 뭐해드실꺼예요? 5 주부 2012/05/10 2,015
108088 중국 난징 6 실크 2012/05/10 1,266
108087 수학여행간아이에게자주전화오나요? 6 @@ 2012/05/10 1,260
108086 돌아가신 엄마가 보고픕니다. 17 봄 밤 2012/05/10 7,060
108085 영어쓰는 외국인들요 3 소서리스 2012/05/10 1,399
108084 이런경우엔....(고딩얘기) 4 babymo.. 2012/05/10 1,155
108083 볼 넓은 사람이 신을 플랫 없나요?? ㅎㅎ 1 .. 2012/05/10 1,317
108082 더킹.. 우리나라 드라마 역사상... 52 000 2012/05/10 12,513
108081 영어 문법좀 봐주실래요... 문법 2012/05/10 805
108080 함박스테이크 하려면 다진 소고기가 필요한가요? 5 아기엄마 2012/05/10 1,743
108079 난생 처음 해외 여행 가요.. 준비사항은? 4 빠담빠담 2012/05/10 1,012
108078 이정희"노항래 비례 순번 내가 바꿔…가장 무겁게 처벌해달라"정말.. 3 에구 2012/05/10 1,890
108077 장일이가 불쌍해요.. 22 적도의남자 2012/05/10 3,946
108076 좋아하는여자는 왜 그럴까요? 3 고스톱 2012/05/10 1,228
108075 초3남아 엄마손 많이 필요할까요? 3 2012/05/10 1,292
108074 국내에 엄마랑 쉴만한 여행지가 있을까요?? 7 행복한봄 2012/05/10 1,511
108073 혼수 준비하다가 좋은걸 찾았어요! 곧미시 2012/05/10 1,387
108072 17개월 아기가 티트리오일을 먹은것같은데 응급실가야하나요? 2 ..17 2012/05/10 1,357
108071 중1 인성검사 결과 어떤가요 바이올렛 2012/05/10 935
108070 썬글라스 자국 2 .. 2012/05/10 2,617
108069 도우미 아주머니 2 시급 2012/05/10 1,522
108068 외식하고 넘 피곤하고 잠을 자줘야 할 정도면 위가 안 좋은 거 .. 4 ----- 2012/05/10 1,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