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는 자매...,
1. ..
'12.5.11 9:18 AM (39.114.xxx.158)자매마다 다르겠지만 저도 연년생인데 동생이랑 많이 싸웠어요,
2. 저도
'12.5.11 9:37 AM (140.247.xxx.116)저도 연년생 자매에요. 20개월 차이. 엄청 싸웠어요. 지금도 싸워요...종종. 근데 이 세상의 제 비밀은 다 알고 있을 정도로 평생 친구에요. 싸우고 지지고 볶고 하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되요. ^^
3. -----
'12.5.11 9:42 AM (116.126.xxx.242)저도 엄청 싸우고 그랬는데
다 크고 나서부턴 언니랑 잘 지내요~~
물론 제 친구중엔 자기 여동생이랑 일년넘게 대화 안한 애도 있답니다;;;
인성문제가 아니라 크는 과정중의 싸움이라면 크게 걱정안하셔도 되요^^4. ^^
'12.5.11 9:46 AM (124.5.xxx.203)결혼해서 철들때까지 그리 싸웠는데
지금은 둘도 없는 사이랍니다.5. 붉은홍시
'12.5.11 9:49 AM (175.223.xxx.61)저도 여동생이랑 두살 차인데 38선 그어가며
싸우고 세상에 최고의 원수로 지냈는데
지금은 잘지내외6. ....
'12.5.11 10:00 AM (123.109.xxx.64)싸우며 사는 게 자매가 맞는 거 같아요. 형제뿐만 아니라.
하지만 사춘기 무렵부터 싸우기 시작해서 대학 들어갈 때까지 그러면 커서도 사이가 그리 지속 될 수도 있어요.
특히 언니가 동생을 실제로 때리기도 하고 괴롭혔으면 그게 쌓이고 쌓여서 지금 폭발하는 거 같은데.
언니가 어렸을 때부터 져주는 게 아니라 동생이 져주기만 하다가 지금 그런 상태이면,
커서 정말 남보다 못한 자매 사이가 될 수 있으니까,
어머니께서 언니랑 따로 시간을 가져서 동생을 사랑으로 대해줬으면 한다고 말씀해보세요.
동생은 동생이니까 언니가 이끌어 주는 게 맞고 동생은 그런 언니한테 배우는 게 순서죠.
보통은 자매가 있으면 언니가 지멋대로 하는 동생한테 져주거나 감싸주는데,
글쓴이님 댁은 언니가 동생을 구박?하는 형태인 거 같아서 그럼 동생은 평생 상처가 될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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