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친구 엄마가 암으로..

.... 조회수 : 2,705
작성일 : 2012-05-11 08:09:11
아이 초등들어가 처음 만난 엄마들 중에 한사람인데

가끔 동네에서 마주치면 잠깐 수다떠는 정도였지만 

젊은 나이에 세상 떠났다는 소리 들으니 맘이 너무 안좋아요.

늦둥이는 또 어쩌나 걱정도 되고.. 어제 밤새잠을 못이뤘어요.
IP : 119.71.xxx.1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복을 빕니다.
    '12.5.11 8:19 AM (124.5.xxx.117)

    어쩌다 젊은 엄마가.. 안타까운 죽음중 하나네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구요...

  • 2. 오동통쭌
    '12.5.11 9:01 AM (182.211.xxx.222)

    에휴 얼굴도 모르는 분이지만 맘이 아프네요.
    애기낳고 엄마되고 하니 이런 케이스보면 정말 내일 마냥 마음이 아파요ㅠㅠ

  • 3. ..
    '12.5.11 9:43 AM (59.14.xxx.1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 가여워서 어떡해요 ㅠㅠ

  • 4. 꼬마버스타요
    '12.5.11 9:56 AM (211.36.xxx.130)

    정말 얼굴도 모르는 분이지만.... 꼭 내 일인거처럼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아직 어린 아이며, 늦둥이까지 있다니 그 아이들 어쩌나 싶어요.
    아빠가 정말 따뜻하고 좋은 분이고 양가 조부님들이 모두 여유 있고 인성도 좋아서 아이들 잘 키우고 가르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아이가 태어나고 부터는 정말 혹시라도 내가 잘 못 되면 어쩌나 하는 마음이 가끔씩 드는데, 그런 스치는 생각만으로도 무섭거든요. 그 엄마는 가는 길까지 얼마나 억울했고 아이들이 걱정 됐을까요...
    가는 길 편히 가시고 하늘에서 아이들 지켜봐주면 좋겠네요. 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276 암환자라 우유 안 먹는데 ㅇㅇ 22:03:15 49
1742275 어느 대학 축제 영상이라고 봤는데 .. 22:02:28 72
1742274 주식)왓따. 뭔 돈이 그리 많은지 1 .. 22:01:50 122
1742273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다는 직업 1 ........ 21:59:24 331
1742272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조국사면과 도덕강박증, 김건희 거짓.. 2 같이봅시다 .. 21:59:03 113
1742271 이대 논란글 올라오는거 4 .. 21:57:07 151
1742270 거룩한밤을 보니 마동석 21:53:51 140
1742269 남편이 저에게 섭섭하대요 1 인생 21:53:30 431
1742268 묘성장군 광고하는 오미베리 주소 좀 알려주세요 3 새벽2 21:43:19 269
1742267 복숭아 옥수수 다 맛없으니 속상해요 8 21:41:29 529
1742266 윤석열 빤스사건 걍 웃기기만 하네요 4 ㄱㄴㄷ 21:37:47 692
1742265 건강 비법 중하나가 1 Gfdd 21:37:01 787
1742264 저작권 없는 책이 뭐가 있을까요. 5 .. 21:35:58 248
1742263 한화 장남 김동관 부인이요 5 ㅇㅇ 21:35:52 1,307
1742262 덜 단 시판 떡볶이는? 2 ㅇㅇ 21:34:27 324
1742261 대통령실 "코스피 급락, 세제 개편 보도 후 이뤄졌다고.. 11 ... 21:30:23 1,166
1742260 원형탈모가 있는데 미용실 원장이 머리 하다 보고는 4 탈모 21:29:46 655
1742259 저질 빤스내란정당, 5 ........ 21:28:31 302
1742258 낮에 이 글 올렸는데요 역시 민주당 5 …. 21:28:16 478
1742257 미세먼지 많이 안좋은 줄 모르고 빨래 널었는데ㅠ 1 코롱이 21:25:45 310
1742256 젖먹이 어미고양이 사료그릇이 다 치워져있네요ㅠ 9 suay 21:25:35 448
1742255 양동근, 손현보 목사 행사 참석…온라인 반응 엇갈려 10 123 21:21:52 1,334
1742254 60대가 고등학교 입학한 사건 7 00 21:13:52 1,130
1742253 썩열이 엄마가 면회 한 번 안 가는 것을 보면 9 천륜 21:11:52 1,559
1742252 케데헌의 나라에서 빤스대통령이라니ㅠ 8 윤쪽이 21:07:45 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