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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고등어로 추어탕 맛 쥑이네요 ㅋ

시골여인 조회수 : 1,620
작성일 : 2012-05-11 00:15:30

울나라 고등어로 했심니더,,(울나라 고등어는 무늬로 보면 알아요)

우선 고등어가 싱싱해야 함니더,,살이 탄력이있어야 하고,,그래야 냄새가 안남니더

전 두마리로 했심니더,,

집된장 2숟갈 넣고 고등어 머리,지느러미,,깨끗이 씻어서 내장빼고 같이 넣어서 푹 끊입니다 (머리 지느러미 떼면 안됨)

1시간 정도,,통째로,,다 끊이고 나서 뼈를 발라내고 살은 으깨서 팔팔 끊는 국물에 넣고 끊이고

단배추 데쳐서,,참기름,후추,마늘 생강,,고추가루 넣고 무칩니다

끊은 국물에 단배추 무침을 넣고 끊입니다,,,20분정도 끊이고 나면,,들깨가루 넣고,,간은 소금으로 하고

전 다 끊을대 부추,홍,풋고추 대파 썰어서 넣고,,,했습니더,,,

맛,,깊은맛 나고 좋았심니다,,,  요즘 단배추 한단에 천원 하대요,,

가격대비,,맛 최고,,포인트는 된장이 집에서 담근거라 좋은거 같아요

IP : 59.19.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형여자
    '12.5.11 12:32 AM (175.211.xxx.238)

    저도 엄마가 고등어로 추어탕 맛 낸거 맛있게 먹은 적 있어요.ㅎ 이거 키톡에ㅜ사진까지 올리시면 좋을텐데.^^

  • 2. 저기요
    '12.5.11 12:50 AM (59.7.xxx.55)

    단배추가 얼갈이를 말하나요???

  • 3. ㅁㅁ
    '12.5.11 12:52 AM (115.22.xxx.191)

    저도 이거 정말 좋아해요. 엄마가 종종 해주세요.
    고등어가 싱싱해야 해요.
    저는 추어탕은 좀 단 듯한? 그런 특유의 맛이 있어서 잘 안 먹는데 이건 정말 고소하고 비리지도 않고 맛있음.

  • 4. 호올
    '12.5.11 4:46 AM (220.116.xxx.244)

    우리 시엄마가 해주시는거에요!
    귀찮아서 하기 싫으신 눈치신데 시아버지가 해주라고 해서 ㅋㅋ

    제가 추어탕은 안먹어봤는데
    시댁에서 산초인지 제피인지 그건 안넣고 먹는데 아옹 맛있죠
    막걸리 안주로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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