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영장 스승의날

조회수 : 1,320
작성일 : 2012-05-10 17:17:08
강사들 선물챙기고
밥같이먹고 그러는건가요?
전너무 이상해서 난 그런거 싫다그랬는데
다들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이네요
제가 이상한가요
전 그런 불편하고 어색한자리 너무싫은데요
그런말하는 제가 싫었겠다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뭘 모르나요?

IP : 110.70.xxx.1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영좀 했어요
    '12.5.10 5:29 PM (58.143.xxx.189)

    몇해전 주부수영반에서 열심히 운동 했었더랬는데요
    매일 물속에서 애쓰는 수영 강사한테
    스승의 날을 빌미로? 밥 한끼 같이 먹고
    만원가량씩 걷어냈어요
    그런데 수영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교실에서도 그랬네요
    식사모임도 친목도모 성격이 더 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2. 저도 좀 그랬어요
    '12.5.11 12:50 PM (121.159.xxx.93)

    맨날 얼굴보고 만나는 친한사이인 먼저 오래다녔던 엄마들이 내는거라고 내자하니 그냥 만원 내도 그만 안내도 그만이지만요 그걸 마치 당연한냥 걷어가는 그네들이 좀 짜증스럽더라구요 가만보니 주동자들은 주로 이곳에에서 1년이상은 다닌 몇몇인것 같구요, 저흰 다행히같은 라인에 몇명 안되서 서로 친하긴해서 안그래도 우리끼리 밥한번 먹자 했던ㄷ거 그냥 스승의날 핑계삼아 더치페이해서 선생님에게 통보해서 나오던말던 우리끼리라도 만나서 먹고오자했는데요 돈겉는건 좀 기분 나쁘더라구요,
    1인당 1만원이면 적은금액이지만 각 타임마다 다 걷던데 우린 선생님 한 분이 두 라인씩 맡으시거든요
    그러면 대강 어림잡아도 한 타임당 30분 정도 계시니 4타임이면 한달 월급 나오겠더라구요 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925 학생들에게 술,담배파는 편의점 고발하고 싶어요. 4 편의점 2012/05/11 1,324
108924 심하게 소심하고 낯가리는 분들 있으세요? 5 냐옹이 2012/05/11 2,288
108923 너무 속상해요..불심검문소리듣고 ..... 6 불심검문 2012/05/11 1,605
108922 검찰 "조현오 얘기는 황당. 결론은 허위" 9 참맛 2012/05/11 2,392
108921 A/S 이게 맞나요? 세상이 야속.. 2012/05/11 1,051
108920 등신들의 만찬이래요...ㅎㅎ 17 이해불가 2012/05/11 10,677
108919 식기세척기 화물택배로 하면 얼마 나올까요? 1 aloka 2012/05/11 1,557
108918 쇄골부분이 아플 땐 어느 병원? 1 화초엄니 2012/05/11 1,400
108917 닥터지바고 영화나 책 읽어보신분 9 남자의 심리.. 2012/05/11 1,639
108916 감기시 약을 계속 먹어야 나을까요? 7 .. 2012/05/11 1,325
108915 오늘 반팔입을 날씨 아니죠? 5 .. 2012/05/11 2,121
108914 스승의 날 .... 7 .... 2012/05/11 1,821
108913 아이들 책상 정리 어케 하나요?? 1 책상 2012/05/11 1,658
108912 서울 빌라 전세 많은 곳은 어디인가요?(동작-서초 7호선 라인... 5 궁금궁금 2012/05/11 3,655
108911 자주 가던 보세옷 가게가 없어졌어요.. 1 이뻤는데.... 2012/05/11 1,484
108910 코스트코 커크랜드세제 구입했는데요 2 세제 2012/05/11 2,004
108909 약은 약국에 버리라고 하셨잖아요. 17 약은약국에 2012/05/11 3,656
108908 뒤늦게 원빈'아저씨'를 봤어요. 꺄아.... 18 2012/05/11 2,884
108907 자연을 왜 가만두지 못해 안달일까요? 9 2012/05/11 1,171
108906 SEP 써 보신 분, SEP 파운데이션 좋나요?? 파운데이션 .. 2012/05/11 2,191
108905 남자 캐주얼에 양말 안 신고 신발 신나요? 4 멋쟁이분들~.. 2012/05/11 2,483
108904 뒤늦은 어버이날 선물자랑 3 자랑질 2012/05/11 1,806
108903 어버이날 선물... 미리 전복을 보내드리고 거듭 속이 상하네요... 14 속상해서.... 2012/05/11 3,602
108902 밖에 음식 맛없고 더럽다고 해도, 시댁에서 자꾸 그러시면 별로더.. 7 이익 2012/05/11 2,880
108901 샤이니 태민이 너무 좋아졌어요. 7 ㅠㅠ 2012/05/11 2,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