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잇몸치료후 잇몸사이 벌어져 음식물이 끼네요

청수국 조회수 : 22,595
작성일 : 2012-05-10 14:22:33

만40세 생애첫건강검진에 구강검진이 있어 갔다가 한달째 다니고 있는데요ㅜ.ㅜ

굳이 딱히 아픈데도 없고 괜찮은편이었는데

한번 갔더니 계속 치료할곳이 나오네요

스켈링후 사랑니 4개 다 뽑고 잇몸도 6부위로 나누어 치료하는데요

오른쪽 어금니쪽 잇몸 치료후 선생님이 잇몸 사이에 음식물이 많이 끼었다면서

잇몸 치료했기 때문에 며칠 지나면 부은게 가라앉고 더 파인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더니

진짜 식사후 어금니 사이에 음식물이 끼네요

치간치솔 사용해라고 해서 하는데(식사때마다 끼니 짜증도 나네요)

잇몸 치료한것때문에 끼는건 아니겠죠?

괜히 잇몸 치료했나 후회스럽기도 하고

원래 끼였는데 제가 모르고 있다가 잇몸 치료하면서 이게 더 벌거진건가요?

잇몸 치료는 하는게 좋은가요?

치간치솔은 양치할때마다 사용해도 괜찮은가요?

혹시 더 벌어질까봐 걱정입니다

 

 

IP : 175.199.xxx.1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2.5.10 2:26 PM (123.142.xxx.187)

    저도 치료받은 후 잇몸이 착 가라앉아서 음식도 끼는데
    요즘 확인한건데 치열이 흐트러지고 있어요.
    송곳니 부분이 벌어져서 거기에도 음식이...ㅜㅜㅜ

    이거 이 치료는 해야하는거예요? 말아야 하는거예요?
    이하고 잇몸사이에 구멍이 숭숭..

  • 2. ...
    '12.5.10 2:31 PM (116.43.xxx.100)

    놔두면 잇몸염증이나 치아 상태가 더 안좋아지죠..치간치솔이나 치실 사용을 생활화 하면 덜하다고 들었어요...워터픽검색해보시고 사용해보셔요..치간치솔보단 편해요

  • 3. 치아노화
    '12.5.10 2:31 PM (124.50.xxx.136)

    가 잇몸에서 제일 먼저 오더군요.
    한때 노인들 잇몸 좋아지는약 광고 이핼 못했는데,
    이젠 그런광고에 눈이 가요. 치과에 가도 잇몸 벌어진거 방법이 없습니다.
    게다가 송곳니면 앞니와 어금니 사이를 잇는 가교 역할하는거라
    함부로 할수 없다네요. 현상태에서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 잘하는거..
    자주 듣는 말입니다.

  • 4. ..
    '12.5.10 2:53 PM (110.14.xxx.9)

    잇몸치료받아야죠. 잘하는병원에가세요. 엉터리말고.

  • 5. ...
    '12.5.10 2:59 PM (125.240.xxx.2)

    점두개님~
    잇몸 잘하는병원 알려주세요.

  • 6. 조심해야 해요
    '12.5.10 3:00 PM (112.168.xxx.63)

    잇몸치료 받아야 하는 상황이면 받아야 하는데 조심해야 해요.
    저희 남편은 잇몸이 워낙 안좋아서 잘 붓고 염증 생기는데
    어느날 잇몸 아파서 치과 갔더니 잇몸치료 해야 한다고
    잇몸 째서 피 빼내고 그래야 한대서 그냥 했대요

    세상에
    잇몸을 어떻게 째서 했는지 그 후로 잇몸이 파이고 벌어져서
    너무 보기 싫어요.

  • 7. 래래
    '12.5.10 3:18 PM (203.255.xxx.41)

    잇몸치료는 이 아래에 있는 부식된 것을 떼어내는 거에요;; 당연히 하는 게 좋죠;;;
    저는 치실 매일 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838 장아찌양파. 아직이를까요? 지현맘 2012/05/15 559
109837 닉네임 너무 재밌어서 볼 때마다 미친듯이 웃네요 6 ㅋㅋㅋ!!!.. 2012/05/15 2,513
109836 암 치료비는 얼마나 드나요? 16 ... 2012/05/15 6,683
109835 Facenne finta 'e nun Capi'(깐소네) - L.. 현진맘 2012/05/15 576
109834 제모를 어디까지 1 수영 2012/05/15 914
109833 어제 스타 인생극장 보신분.. 1 .. 2012/05/15 2,589
109832 어린이집 돈벌이는 재롱잔치도 한몫하지 않나요? 2 생각 2012/05/15 1,804
109831 카카오스토리에서요 5 궁금 2012/05/15 2,098
109830 아파트 1층인데 줄넘기하면 구들꺼질까요? 13 줄넘기 2012/05/15 3,715
109829 재수하면서 학원,과외안하고 혼자 공부하는데 효과적인 공부방법 좀.. 12 재수생엄마 2012/05/15 2,195
109828 이쁘고 편한 구두 파는 곳 1 구두 2012/05/15 1,414
109827 캐나다 퀘벡의 CAQ에 대해 아시는 분(급) 2 ... 2012/05/15 1,000
109826 욕먹고도 산다 2 내자리 2012/05/15 800
109825 5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15 554
109824 너무 무섭고 죽을 꿈인 것 같아요 6 무서워요 2012/05/15 2,092
109823 스텐곰솥에 장을 끓였더니.... 2 테라스 2012/05/15 1,548
109822 제네시스를 중고차로 사고싶은데 2 2012/05/15 1,296
109821 7개월아기가 갑자기 엄청나게 많이 먹는데 달라는대로 줘도될까요?.. 4 흠냐 2012/05/15 1,564
109820 끊임없이 말하는 사람 7 미치겠어요 2012/05/15 3,048
109819 내 멋대로 살도록 냅둬주세요~ 3 백발미녀 2012/05/15 1,114
109818 우리 재철이 사장님 욕하지 마세요.. 2 ㅋㅋ 2012/05/15 960
109817 신발.. 124불어치 구매.. 세금 맞을까요? ㅠㅠ 5 .... 2012/05/15 1,377
109816 초등1학년 여름 방학 시골학교 캠프같은거 없나요? 2 지민엄마 2012/05/15 1,252
109815 외도사실이 의사인 남편의 커리어에 얼마나 흠이 될 수 있을까요?.. 67 kanggu.. 2012/05/15 24,152
109814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남편분들 면바지 노턱 아님 원턱??.. 4 멋쟁이 2012/05/15 6,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