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잇몸치료후 잇몸사이 벌어져 음식물이 끼네요

청수국 조회수 : 22,552
작성일 : 2012-05-10 14:22:33

만40세 생애첫건강검진에 구강검진이 있어 갔다가 한달째 다니고 있는데요ㅜ.ㅜ

굳이 딱히 아픈데도 없고 괜찮은편이었는데

한번 갔더니 계속 치료할곳이 나오네요

스켈링후 사랑니 4개 다 뽑고 잇몸도 6부위로 나누어 치료하는데요

오른쪽 어금니쪽 잇몸 치료후 선생님이 잇몸 사이에 음식물이 많이 끼었다면서

잇몸 치료했기 때문에 며칠 지나면 부은게 가라앉고 더 파인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더니

진짜 식사후 어금니 사이에 음식물이 끼네요

치간치솔 사용해라고 해서 하는데(식사때마다 끼니 짜증도 나네요)

잇몸 치료한것때문에 끼는건 아니겠죠?

괜히 잇몸 치료했나 후회스럽기도 하고

원래 끼였는데 제가 모르고 있다가 잇몸 치료하면서 이게 더 벌거진건가요?

잇몸 치료는 하는게 좋은가요?

치간치솔은 양치할때마다 사용해도 괜찮은가요?

혹시 더 벌어질까봐 걱정입니다

 

 

IP : 175.199.xxx.1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2.5.10 2:26 PM (123.142.xxx.187)

    저도 치료받은 후 잇몸이 착 가라앉아서 음식도 끼는데
    요즘 확인한건데 치열이 흐트러지고 있어요.
    송곳니 부분이 벌어져서 거기에도 음식이...ㅜㅜㅜ

    이거 이 치료는 해야하는거예요? 말아야 하는거예요?
    이하고 잇몸사이에 구멍이 숭숭..

  • 2. ...
    '12.5.10 2:31 PM (116.43.xxx.100)

    놔두면 잇몸염증이나 치아 상태가 더 안좋아지죠..치간치솔이나 치실 사용을 생활화 하면 덜하다고 들었어요...워터픽검색해보시고 사용해보셔요..치간치솔보단 편해요

  • 3. 치아노화
    '12.5.10 2:31 PM (124.50.xxx.136)

    가 잇몸에서 제일 먼저 오더군요.
    한때 노인들 잇몸 좋아지는약 광고 이핼 못했는데,
    이젠 그런광고에 눈이 가요. 치과에 가도 잇몸 벌어진거 방법이 없습니다.
    게다가 송곳니면 앞니와 어금니 사이를 잇는 가교 역할하는거라
    함부로 할수 없다네요. 현상태에서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 잘하는거..
    자주 듣는 말입니다.

  • 4. ..
    '12.5.10 2:53 PM (110.14.xxx.9)

    잇몸치료받아야죠. 잘하는병원에가세요. 엉터리말고.

  • 5. ...
    '12.5.10 2:59 PM (125.240.xxx.2)

    점두개님~
    잇몸 잘하는병원 알려주세요.

  • 6. 조심해야 해요
    '12.5.10 3:00 PM (112.168.xxx.63)

    잇몸치료 받아야 하는 상황이면 받아야 하는데 조심해야 해요.
    저희 남편은 잇몸이 워낙 안좋아서 잘 붓고 염증 생기는데
    어느날 잇몸 아파서 치과 갔더니 잇몸치료 해야 한다고
    잇몸 째서 피 빼내고 그래야 한대서 그냥 했대요

    세상에
    잇몸을 어떻게 째서 했는지 그 후로 잇몸이 파이고 벌어져서
    너무 보기 싫어요.

  • 7. 래래
    '12.5.10 3:18 PM (203.255.xxx.41)

    잇몸치료는 이 아래에 있는 부식된 것을 떼어내는 거에요;; 당연히 하는 게 좋죠;;;
    저는 치실 매일 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988 날개없는 선풍기...어떤가요? 5 다이슨 2012/05/10 2,345
107987 감기몰 20% 쿠폰행사하네요 9 미도리 2012/05/10 1,746
107986 생)통합진보당 전국위원회 방송중계 15 사월의눈동자.. 2012/05/10 1,322
107985 요즘 20대 중반에 결혼하는 여자들 많나요? 5 ... 2012/05/10 2,364
107984 방문에 제가 없을때 함부로 들어갈 수 없도록 방문열쇠를 만들 수.. 2 .. 2012/05/10 1,541
107983 정말 나이들면 잠이 좀 줄어드나요? 13 흑흑 2012/05/10 3,434
107982 야채,과일이 저희동네는 왜이렇게 싸죠?(서울) 10 .. 2012/05/10 2,469
107981 알레르기 비염으로 눈이 가려우면 안과로 가야할까요? 7 ... 2012/05/10 2,600
107980 적도의 남자요~ 6 ㅎㅎ 2012/05/10 2,418
107979 오십대남편 실손보험과건강보험중... 7 아내 2012/05/10 1,488
107978 딱 서른 중반인데요. 선자리에 나오는 사람들 나이가요. 11 나이 2012/05/10 4,782
107977 주부9년차 어버이날에 양가 할머니까지 챙기는 사람있나요? 8 결혼해도 2012/05/10 1,667
107976 MBC 성추행 전력 임시직 기자, 하루 만에 퇴사 2 참맛 2012/05/10 1,325
107975 초등학교 2학년 가방무게가 10키로 왔다 갔다 합니다 ㅠㅠ 5 ... 2012/05/10 1,267
107974 검정정장바지위에 흰색자켓? 아님 베이지... 4 코디 2012/05/10 1,208
107973 나이 사십, 초등 임용 고사는 어떨까요 16 자격증 2012/05/10 4,338
107972 스승의날 어린이집 선생님 간식 보낼까하는데 괜찮을까요? 3 준비중 2012/05/10 2,579
107971 국민연금 임의가입자인데... 1 .. 2012/05/10 1,791
107970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엔딩을 놓쳤어요. 2 데이지 2012/05/10 1,115
107969 참거래농민장터 양배추가 저렴해요~ 1 양배추 2012/05/10 1,733
107968 일이년 전에 초경 시작한 아이 어머님들께 질문드려요 5 .... 2012/05/10 2,053
107967 낮에 혼자 계신 분들 잘 챙겨드세요? 5 ^^ 2012/05/10 1,473
107966 25개월 여아가 갑자기 편식을 하고 떼가 너무 늘었어요 ㅜ.ㅜ .. 3 2012/05/10 1,465
107965 용태용과 용태무는 무슨관계인가요? 2 토실토실몽 2012/05/10 2,135
107964 이 정도 조건으로 결혼정보회사가면 어떤가요? 21 ... 2012/05/10 6,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