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딨나요
전화 오는 바람에 제대로 못 읽었는데 내용이 안좋았나요
어딨나요
전화 오는 바람에 제대로 못 읽었는데 내용이 안좋았나요
안 그래도 가슴에 대못 박힌 엄마한테 자기 아들들 자랑 구구절절 늘어놓은 글이었어요.
댓글 분위기가 제발 눈치 좀 있어봐라... 하고 흐르니까 냅다 지웠더라구요. 생각 좀 하고 쓰지...
이런 호기심조차 아까운 글이었어요.
그러게요.. 나이도 있으신 분이....
지울 눈치는 있어 다행이네요.
선생님한테 맞으면 인사하고 들어가자!. 였죠.
울 아들한테 오늘 교육시켜야겠어요.
혹시 잘못해서 맞거나 꾸중들으면 인사하고 들어가라고.
그건 맞는 말인것같아요.
우리때도 맞으면 인사하고 들어가라고 교육받앗잖아요.
잘못을 저지르고 정당한 벌을 받았으면 인사를 하고 들어가는 게 맞죠.
그렇지만 뺨을 8대나 맞고 들어온 아이를 둔 부모에게 할 얘기는 아니에요.
옳은 얘기가 어떤 상황이든 다 옳은 건 아니니까요. 그 원글님 너무 과했어요.
그랬군요
저도 무조건 인사는 아니라고 봐요..
누가 봐도 부당하고 화풀이 식의 매도 있는데 그럴 때도 숙여야 하나요?
고등생이면 어느 정도 상황파악은 되지 않을까요?
남의 불행을 통해 내 행복을 확인하는 글이 되고 말았지만
아이키우는 입장에서는 새겨들을 점도 있었지않나요?
맞고나서 인사하라고 교육 안 받아봤는데~~ 무의식적으로 고개 그냥 까딱하지 않나요. 초등 학교때 남자애들 선생님한테 맞고서 얼이 나가 그냥 뒤돌아서 가려니까 인사안하고 들어간다고 또 패던 선생님들 있었죠. 그게 더 이상해요. 자기 같으면 쳐맞았는데 인사가 나오는지~~ 인사는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런글이야말로 배울점은 커녕 정말 힘든사람 두번 죽이는글이죠.
공감능력은 제로에다 이기심으로만 무장한...
그와중에 쓴웃음 지으며 배울점 캐치하는분들이 계신다니 씁쓸하네요.
아픈 자식 키우는 부모 많은데 거기에 왠 자랑질.. ??
상처에 염장을 해도 분수가 있지..;;
자기 복을 자기가 차는 입을 가졌네요.
사람이 교만하면 그것도 죄라는데. ㅜ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8014 | 임신당뇨 검사 재검사 나오신 분들 계신가요?? 5 | 재검 | 2012/05/10 | 2,180 |
108013 | 공감이라는 프로그램 보신 분 계시나요? 3 | 총총 | 2012/05/10 | 783 |
108012 | 마늘 짱아찌 오래된 것 먹어도 될까요? 5 | 음 | 2012/05/10 | 5,337 |
108011 | 부모님 노후때문에 넘 힘들어요 45 | 장녀및맏며느.. | 2012/05/10 | 13,183 |
108010 | 허벌라이프와 암웨이 비교 좀 해주세요 2 | 건강보조식품.. | 2012/05/10 | 4,662 |
108009 | 멍때리는것도 병인가요? 8 | 고쳐줘야하나.. | 2012/05/10 | 5,603 |
108008 | 초5 딸아이 왕따 당하는거 같아요. 5 | ... | 2012/05/10 | 3,181 |
108007 | 6년동안 모셨던 대표님 퇴직선물은 뭐가 좋을까요? | 선물 | 2012/05/10 | 1,365 |
108006 | 숙명여대역 근처에서 지인을 만나는데... 4 | 궁금해 | 2012/05/10 | 1,400 |
108005 | 압력솥에 삼계탕 하실 때 얼마나 두세요? 6 | 123 | 2012/05/10 | 2,044 |
108004 | 코스트코에 갈때마다 사오는 품목은? 15 | ??? | 2012/05/10 | 5,116 |
108003 | 은교,, 보고왔네요 6 | 팔랑엄마 | 2012/05/10 | 3,783 |
108002 | 하루 힘드셨죠? | ^ ^ | 2012/05/10 | 673 |
108001 | 초등학교 2학년때 담임선생님이 해주신 이야기가 지금 상황과 너무.. 4 | 니나노 | 2012/05/10 | 2,312 |
108000 | 짭짤이 토마토 맛있네요. 13 | .. | 2012/05/10 | 2,825 |
107999 | 예물 이야기가 나와서.. 이런 경우도.. 6 | 탐탐 | 2012/05/10 | 2,304 |
107998 | 오늘까지인 두부 두모가있는데..빨리 먹을방법이요 17 | 어이구 | 2012/05/10 | 2,413 |
107997 | 엄마가 아이 가르치는 거 정말 어렵네요. 7 | 초3수학 | 2012/05/10 | 1,550 |
107996 | 사주 잘보는곳 가르쳐 주세요. 17 | 사주 | 2012/05/10 | 4,129 |
107995 | 아이가 첫영성체받는데...대부님 선물에 관한 질문 5 | 댓글좀 | 2012/05/10 | 2,375 |
107994 | 오늘 부동산대책 요약한 기사 | ... | 2012/05/10 | 1,234 |
107993 | 어제 황사있지 않았나요? 5 | 혹시 | 2012/05/10 | 1,138 |
107992 | 아이가 시력검사 후 편지를가져왔어요 5 | 시력검사 | 2012/05/10 | 1,749 |
107991 | 이런 경우라면 이제 정리할 단계인거죠? 2 | ㅁㅁ | 2012/05/10 | 1,424 |
107990 | 조카입원 | ㅜㅜ | 2012/05/10 | 7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