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교 진학문제

..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12-05-10 10:31:51

아이가 중3인데 성적이 20-30% 정도 됩니다.

고교 진학시

자율형 사립고(집 앞에 있지만 학비가 비싸다.)

일반고(30분 정도 걸리지만 학비가 싸다.)의

차이점이 있잖아요.

 

이것 외에도

자율형 사립고는

내신이 안 좋을 것이고

면학 분위기는 좀 더 나을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일반고는

내신은 좀 낫지 않을까...

면학 분위기는 아무래도 안 좋을 듯...

 

미리 겪으신 분들의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자율형은 새로 자율형이 된 후 아직 대학 진학률을 못 뫘고

일반고는 작년 서울대 5명 정도 보낸

강북의 오래 된 옛 명문...

지금은 인식이 많이 안 좋아진 학교입니다.

 

IP : 121.129.xxx.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0 10:49 AM (14.47.xxx.160)

    그정도 성적이면 일반고 보내세요..
    1%대인 저희아이도 내신때문에 괴로워하는중입니다^^
    아마 자사고 진학해도 내신 깔아 줄거예요.
    말씀하신것처럼 면학분위기는 좋기는 하다네요.

  • 2. 저도 중3맘
    '12.5.10 10:49 AM (59.5.xxx.200)

    저도 요즘 하루 종일 그 고민입니다.
    그래도 다른 과목보다 영어 수학이 10%언저리면 자율고 해 볼만하다 생각됩니다.
    최상위권 아이들보다 어중간한 20-30%대의 아이들이 학교 분위기에 더 영향 받는 것 같아요.
    오히려 최상위권이라면 일반고가서 탑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고 중상위권 들은 자율고 에서 비슷한 친구들과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실력을 키워나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전교 등수는 전과목포함이니 의미없고 영어 수학 이 탄탄하다는 전제하에서 말입니다.

  • 3. ..
    '12.5.10 10:55 AM (121.129.xxx.45)

    영어 수학 아직까지는 별로예요...
    책은 많이 읽어서 국어 기본은 탄탄한데
    영어랑 수학은 점수가 안 나와요.
    안 나오는 정도가 아니라 못 하는 편이죠.
    그럼 일반고가 낫나요?
    1%도 내신 고민이라니...
    정말 큰일이네요.ㅠㅠ

  • 4. 님느의
    '12.5.10 11:01 AM (121.178.xxx.135)

    저 같은경우는 시간이 10년정도 지나긴했지만 과학고 나왔는데요,

    아무리 면학 분위기 좋아도 경쟁에서 밀리고 하니까 포기하고 자퇴하거나 전학가는애들 꽤있었어요

    공부할 분위기만 좋다해서 애한테 좋은게 아니죠

  • 5.
    '12.5.10 12:04 PM (14.52.xxx.75)

    제 아이가 중학내신 1%인데 자율고갔거든요. 내신 장난 아닙니다.전교1등출신들이 얼마나
    많은지....실제로 학교설명회에서 성적나쁘면 지원하지 말라고 했어요. 나중에 그런 아이들 전학가는데
    그럴바에 처음부터 지원하지 말라고....
    특히 영어 잘하는 아이들 너무 많아서 중간고사 시험잘 봤는데도 전교등수가 헉 입니다..
    그리고 저희 중학교에서는 20~30%아이들은 자율고 지원하지 말라고 했어요, 내신에서 밀린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830 아파트 1층인데 줄넘기하면 구들꺼질까요? 13 줄넘기 2012/05/15 3,715
109829 재수하면서 학원,과외안하고 혼자 공부하는데 효과적인 공부방법 좀.. 12 재수생엄마 2012/05/15 2,195
109828 이쁘고 편한 구두 파는 곳 1 구두 2012/05/15 1,414
109827 캐나다 퀘벡의 CAQ에 대해 아시는 분(급) 2 ... 2012/05/15 1,000
109826 욕먹고도 산다 2 내자리 2012/05/15 800
109825 5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15 554
109824 너무 무섭고 죽을 꿈인 것 같아요 6 무서워요 2012/05/15 2,092
109823 스텐곰솥에 장을 끓였더니.... 2 테라스 2012/05/15 1,548
109822 제네시스를 중고차로 사고싶은데 2 2012/05/15 1,296
109821 7개월아기가 갑자기 엄청나게 많이 먹는데 달라는대로 줘도될까요?.. 4 흠냐 2012/05/15 1,564
109820 끊임없이 말하는 사람 7 미치겠어요 2012/05/15 3,048
109819 내 멋대로 살도록 냅둬주세요~ 3 백발미녀 2012/05/15 1,114
109818 우리 재철이 사장님 욕하지 마세요.. 2 ㅋㅋ 2012/05/15 960
109817 신발.. 124불어치 구매.. 세금 맞을까요? ㅠㅠ 5 .... 2012/05/15 1,377
109816 초등1학년 여름 방학 시골학교 캠프같은거 없나요? 2 지민엄마 2012/05/15 1,252
109815 외도사실이 의사인 남편의 커리어에 얼마나 흠이 될 수 있을까요?.. 67 kanggu.. 2012/05/15 24,152
109814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남편분들 면바지 노턱 아님 원턱??.. 4 멋쟁이 2012/05/15 6,270
109813 내가 경험했던 마마걸....... 4 .... 2012/05/15 6,683
109812 코타키나발루 여행 팁 알려주세요~ 2 여행 2012/05/15 3,009
109811 무개념 간통녀 간통남 원본이요~ 6 쉐도우친구 2012/05/15 7,722
109810 야밤에 고백 ㅋ 2 joy 2012/05/15 1,640
109809 새벽에 $0.99 결재되었다고 문자가.. 3 아이패드 2012/05/15 1,898
109808 전기요금이 사용량에 비해서 좀 나오는거 같은데.. 2 전기요금 2012/05/15 1,214
109807 드디어 열반의 경지에 오르는건가요? 시어머니께 잘해드리고 싶으니.. 5 열반 2012/05/15 2,403
109806 선생님께 감사카드 어떻게 쓰셨나요? 2 꺄악 2012/05/15 2,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