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 질환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저기..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12-05-10 10:02:24

저희 어머니가 건강검진 받으셨는데 갑상선 초음파상 흰점과 검은점이 몇개 보인다고 정밀검사 받으라 얘기들으셨다는데요..

점들이 보인다니 단순한 기능항진증 같지가 않은데 뭘까요? 혹시 비슷한 증상으로 진단 받으신 분이 계신지요?

갑상선으로 유명하다는 병원에 진료예약은 했는데 예약이 밀려서 다음주나 가능하다고 하니 마음은 불안하고 물어볼곳도 없고 해서 여쭤봅니다.

만약 큰병이라면 마음의 준비라도 하고 가고 싶어서요.

 

IP : 220.92.xxx.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갑상선 결절 아닐까요???
    '12.5.10 10:10 AM (175.205.xxx.251)

    일단 초음파 보셨으면 세침검사(조직검사)하라고 하실거예요 갑상선은 미분화암만 아니면,,괜찬아요,,,저도 갑상선 결절로 수술했거든요 여포성 결절로요,,,

  • 2. 저기..
    '12.5.10 10:24 AM (220.92.xxx.51)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 어머니가 평소에도 좀 예민하고 폐경후에는 추위도 잘 못느끼고 땀 많이 흘리셔서 단순히 폐경증상이 너무 오래가는구나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이런일이 생기니 너무 당황스럽고 진작 병원에 안모시고 간게 미안하고 그러네요. 단순한 결절이면 좋겠는데 칠순이 넘으신데다 몸도 약하셔서 걱정이 많이 되네요.

  • 3. **
    '12.5.10 7:53 PM (110.46.xxx.243)

    제경험으로보면 의사들은 촘파만봐도 악성을 알더라구요,
    저도 산부인과건강검진에서 보더니 바로 큰병원가라고 의뢰서를~
    근데 의사샘이 목만지더니 아시더라구요
    바로 세침검사하고 악성이라 수술했어요
    그때는 참으로 힘들었는데 수술한지 3년이된지금은
    매일 약먹으며 잘살고있어요
    아무리 힘들어도 본인이 가장 힘드리라생각해요
    암은 암이거든요.갑자기 암환자가 되리라 생각을 해보지않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895 김치냉장고를 드디어 가지게 됐는데. 4 드디어 2012/05/21 1,962
108894 [추모광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광고 18일차 추억만이 2012/05/21 590
108893 구입처좀 알려주세요~ 2 스지 2012/05/21 570
108892 오므토토마토.. 오므라이스집 괜찮나요..??? 13 오므라이스 2012/05/21 1,887
108891 82능력자 분들.....이런 경우 항아리를 어찌해야 하나요???.. 1 항아리 2012/05/21 964
108890 인사동 아이들 데리고 가도 좋을까요? 4 궁금이 2012/05/21 1,135
108889 어제 2개월말티즈 애견용품 견적 문의했던 이예요^^ 20 입양준비 2012/05/21 1,261
108888 오늘 방사능 바람분다고 했나요? 2 올것인가 2012/05/21 1,470
108887 이 나이에도 이런일로 고민하네요 23 한심함 2012/05/21 10,164
108886 예쁜 방석 어디서 사나요? 거실환경미화.. 2012/05/21 563
108885 5월 2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5/21 483
108884 수학 단위길이 문제인데요`~ 1 초2 2012/05/21 743
108883 나이 많은 개 키우는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8 강쥐엄마 2012/05/21 2,719
108882 초등 딸 비만 어떻게 해야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12 좋은 하루 2012/05/21 3,224
108881 ㅠㅠ 갑자기 폭발해 버리는 저... 22 저 미친거같.. 2012/05/21 3,692
108880 냉장고물병 어떤거 쓰세요? 7 보리차 2012/05/21 4,401
108879 암웨이 정수기에서 금속물질이 나왔어요... 6 shivon.. 2012/05/21 7,890
108878 잡월드 가 보신 분~ 중등맘 2012/05/21 883
108877 [나친박] 경향신문 인터뷰 2 사월의눈동자.. 2012/05/21 1,867
108876 r가격저렴하면서 괜찮은 매직기 어디없나요? 2 @@ 2012/05/21 1,010
108875 무신, 보시나요? 4 드라마이야기.. 2012/05/21 924
108874 계란 장조림 국물이 걸죽해졌는데여... 2 ** 2012/05/21 1,230
108873 초등4학년 눈썹이 찌른데요 3 .. 2012/05/21 833
108872 항아리에 굵은소금 보관해도 될까요? ^^; 6 장독 2012/05/21 10,299
108871 노짱 추모제에 가서 조관우 님 보고 왔어요~! 4 둥이맘 2012/05/21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