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카페에 선생님이 우리 아들만 사진을 안 올렸어요.

유치원 조회수 : 3,112
작성일 : 2012-05-10 09:42:37
생일.당일에 유치원에서 시키는 대로 케잌이랑 간식 답례품 등을.가지고 유치원에서 생일.파티를 해 주었는데요. 여기는 당일에 이렇게 부모가 음식 준비해서 하더라고요.
카페에 사진 올리기를 기다리길 하루 이틀 열흘지나 심지어 어제.다른 친구 생일 사진도 올렸는데 우리 아들은 일언반구 없이 사진을 안 올렸어요. 유난떤다고 할까봐 다른 친구 생일 전까지는 보고 연락하려고 했는데 우려한.상황이 되니.기분이 안 좋네요.삼월부터 여섯명 생일 했는데 우리 아들만 사진 안 올렸어요.
이게.시정이 되는 게 아니고 그 순간이 지나면 끝이잖아요. 너무 서운한데 알림장.안 쓰는.유치원이라 도시락 쪽지로 담임한테 오늘 아침에. 넣었는데 지금 원감한테 전화해서 다이렉트로 말해도 될까요?
IP : 211.234.xxx.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0 9:45 AM (121.160.xxx.196)

    담임 응답을 기다려보지요

  • 2. 직접
    '12.5.10 9:53 AM (59.18.xxx.125)

    담임쌤 깜박할수 있어요

    참지마시고 고민마시고

    바로 말씀하세요 고민하실일은 아니듯 해요

  • 3. ww
    '12.5.10 9:56 AM (211.40.xxx.139)

    그 전에 별일이 없었다면 실수같네요. 그냥 밝게 전화하세요

  • 4. ㅎㅎ
    '12.5.10 9:57 AM (211.41.xxx.106)

    엄마 맘이 참 그렇죠. 저도 애들 사진 올라오면 우리 애가 구석에 찡겨서 딴짓하거나 콩알만하게 나와 있는 사진이 있으면 왠지 기분이 그렇더라고요. 하물여 아예 안 올라오면 진짜 뭔가 싶어 궁금할 듯해요. 그냥 대놓고 담임샘한테 우리 애 사진이 없네요.. 해보세요. 그럼 뭐라고든 답을 하겠죠.

  • 5. 조언 감사
    '12.5.10 9:57 AM (211.234.xxx.36)

    원감님한테 전화 막아주셔서 감사해요.

  • 6. 담임
    '12.5.10 10:00 AM (211.234.xxx.36)

    ㅎㅎ님 감사해요. 제가 위로가 필요했나봐요. 오늘 담임샘한테 쪽지를 보냈으니 답이 있겠지요가 정답같네요.

  • 7. 일부러
    '12.5.10 10:06 AM (180.68.xxx.154)

    안올릴 사람은 없겠죠 깜빡한게 맞을겁니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내새끼껄 깜빡했을까 내새끼한테 얼마나 관심이없었으면 하는마음이 드는게 부모아닙니까?

    유치원선생이라면 적어도 저정도 생각은 했어야한다고봅니다

    사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선생님들 너무 혹사시키니까 저런데 관심가질 여유도없겠죠

    원장들만 배불리는 시스템..별로 맘에안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671 '노무현입니다'를 봤습니다. 12 ... 2012/05/09 1,898
107670 파업MBC에 후원 32,000명이라네요! 21 참맛 2012/05/09 2,580
107669 혼자서 의논없이 돈 쓰는 액수는? 6 정말궁금 2012/05/09 1,995
107668 아이가 학교에서 적성.특성검사결과표 가져왔는데.. 2 5학년 2012/05/09 1,841
107667 눈에 보이는건 없는데요 눈향나무 2012/05/09 1,056
107666 산책 갔는데, 혼자 중얼거리면서 말하는 아줌마들 많더라구요 7 오늘 2012/05/09 4,467
107665 성당다니시는 분들께 질문있어요. 7 . 2012/05/09 1,884
107664 그냥 중얼거릴려구요.... 3 주절주절 2012/05/09 1,122
107663 브러시로 된 수세미 어디서 살수잇나요? 1 2012/05/09 856
107662 집에서 샤브샤브할 때 육수요 5 야옹 2012/05/09 2,145
107661 시댁 방문 글 관련 남편 혼자 시댁 가는 경우 많은가요? 8 0987 2012/05/09 4,672
107660 힘드네요 정말 3 차차 2012/05/09 1,337
107659 내가..와 네가...발음이 똑같은걸 아이가 이상하게 생각하는데요.. 28 어떻게 설명.. 2012/05/09 8,438
107658 이틀 동안 밥도 못 먹고 죽은 듯이 잠만 잤네요. 6 ㅇㅇ 2012/05/09 2,387
107657 모유수유 포기해야 할까봐요~ 15 2012/05/09 5,700
107656 They , We 다음에 오는 동사에 s붙나요 ... 1 영어 숙제 .. 2012/05/09 1,666
107655 비타민 끝나고 채널 돌리니... 1 흠... 2012/05/09 1,176
107654 푸켓 빠통.. 밀레니엄이냐 홀리데이인이냐.. 11 푸켓.. 2012/05/09 4,982
107653 가족중에 소시오패스가 있다면 어떻게? 5 그리고그러나.. 2012/05/09 4,160
107652 아이폰4 "통화중 녹음" 할줄 아시는분 없.. 4 통화중녹음 2012/05/09 9,820
107651 이사할때 이런것도 해주나요? 5 마스카로 2012/05/09 1,129
107650 블루베리즙....어떤 걸 드시나요? 6 추천요망 2012/05/09 2,095
107649 미니냉장고를 음식물쓰레기 보관용으로 쓰면 어떨까요? 8 aa 2012/05/09 2,418
107648 스피닝 바이크 사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5 바이크 2012/05/09 2,112
107647 이 아줌마 직장생활 잘 할 수 있을까요. 미추어버리겠는 하루였습.. 5 나거티브 2012/05/09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