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반고 SKY 진학률

ㅇㅇ 조회수 : 3,263
작성일 : 2012-05-10 09:33:2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

SKY 진학률 10% 이상 되는 일반고도 24개나 되네요.  그럼 그런 학교는 한반에 3~4명 이상 SKY 가는 건가요?  생각보다 많네요.
IP : 211.219.xxx.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10 9:40 AM (14.63.xxx.220)

    강남 부동산 가격 띄우기 기사네.
    해외유학파가 대세인 요즘 SKY가 뭔 소용이라구.
    강남 압구정동에선 80년대부터, 8학군에서는 90년대부터 조기유학이 늘기 시작했고
    2000년대는 영어가 가능하고 적극적인 엄마들이 아이들 데리고 조기유학을 많이 떠났다.
    홍정욱이 80년대 조기유학파 대표인물.
    경제계는 옛날부터 유학파가 차지했고, 정치계도 차츰차츰 차지할 것임. 이준석 보셈.
    요즘 기숙사 있는 사립학교로 유학가는 초등학생들 많다. 보통 5학년 때 많이 감.

  • 2. ㅇㅇ
    '12.5.10 9:44 AM (211.219.xxx.62)

    뭐 조기유학+학부유학 보낼만한 형편 되는 사람이면 그렇게 하는 것도 좋죠. 그런데 어려서부터 보딩스쿨 보내서 1년에 1억씩 아이 교육에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진 않으니까요.

  • 3.
    '12.5.10 9:51 AM (14.63.xxx.220)

    보딩스쿨로 조기유학 가는 애들이 소수지만 얘네들이 미래에 엘리트 계층이 되는 거지요.
    어는 사회든지 엘리트 계층은 몇 % 안돼요.
    유학분야에서 일 하는데, 올 들어 보딩스쿨 유학가는 애들이 부쩍 늘었어요. 얘네들 부모교육 수준이 굉장히 높아요. 강남, 강북/분당/일산, 대전 순입니다.

  • 4. ㅇㅇ
    '12.5.10 10:03 AM (211.219.xxx.62)

    제가 외국회사에서 일해서 보딩스쿨+아이비 나온 입사지원자들 많이 인터뷰해봤어요.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1. 외국에서 취직하고 정착하려는 경우
    - 조기유학 + 외국학부 추천
    - 다만 대부분 glass ceiling을 느끼고 한국으로 돌아옴

    2. 한국에서 취직하고 정착하려는 경우
    - 조기유학 (중고등학교) + 한국학부 추천
    - 한국 학부에서 쌓은 인맥이 비즈니스 하는데 많이 도움 됨

    이상입니다.

  • 5. ㅇㅇ
    '12.5.10 10:05 AM (211.219.xxx.62)

    저희 업계도 10년전까지만 해도 한국에서 신입 뽑을 때 아이비리그 출신만 뽑았는데, 요즘은 신입의 90% 이상이 학창시절에 외국에서 몇년 살다 온 SKY 출신입니다.

  • 6.
    '12.5.10 10:22 AM (59.10.xxx.221)

    강남에서 서울대와 연고대 서울캠퍼스를 가장 많이 진학시키는 곳은
    휘문고 중동고가 아니라, "강대"라고 하죠.
    강남 대성학원.....!!!!!!!!!!!!!!!
    부모들의 재력과 사교육이 이뤄낸 힘이지, 학교에서 뭘 하는 건 없는 거 같아요.
    그리고 저건 재수생 포함이라 크게 의미 없구요.

  • 7. ....
    '12.5.10 10:27 AM (175.125.xxx.219)

    보딩스쿨 조기유학이 엘리트계층?

    전,,,그렇게 보지않고요... 그분야에서 일하셔서 더 그렇게 느껴지시는건 아닐까요?

    저희 남편도 한국학부 아이비리그 석 박사출신 서울안 대학교수로 있지만...

    남편학교에 해마다 대기업에서와 석박사들 골라갔지만,,,그분들 학부는죄다 한국학부였고요..

    남편이 학교에서도 외국생활하다온 학생들보다는 한국학생들을 훨씬 선호하더라고요.


    제가아는 지인 교수님들,,,가끔자녀들 보딩스쿨도 보내시지만,,,,자신아이들이 한국의 엘리트층을 원해서 보내는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행복..자유로운 교육환경등을 원해서 보내시죠...

    음님은 홍정욱을 대표적인 조기유학 성공사례로 보시지만...

    저희의 관점은 결국 조기유하가서 하버드를 나왔지만,,미국주류에 들기힘드니,,,
    한국행을 선택한것으로 보여지고요.

    하버드학벌에,,,여러면에서 뛰어났다고 하던데,,,
    그랬으면,,미국에서 정착해서 부와명예를 누렸어야 조기유학의 성공사례라 인정해줄수 있지않을까요?

    한국에서의 성공
    부모님의 배경을 무시할순 없죠...

    사실 미국에서보면...
    아이비를 나왔지만,,,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미국인들보다 훨씬적은 실적 연봉에 괴로워 한국행을 계속 시도하시는분들을 많이 보아왔고..
    한국에서 안정적인 직장이 생기면,,,바로 한국행을 선택하시는분들도 많았어요..
    저 아는분도 미국 대학교수로 있는데,,,한국대학으로 옮기고싶어하시고요...

    조기유학이...
    미국에서 성공하는 역할을 할지,,,
    한국에서 성공의 역할을할지는 아직은 미지수..

    저희는 개인적으로...
    아이들이 한국에서 생활할것을 예상하여...

    한국학부와 유학석박사를 예상합니다

  • 8. 심하게 말해서 거짓말
    '12.5.10 11:39 AM (182.218.xxx.186)

    중복 합격자 포함이구요.
    재수생 포함입니다.
    대학 가기 그렇게 쉽지 않아요.
    한 학생이 서연고 다 붙었으면 합격자가 3명으로 통계에 잡혀요.
    재수생도 마찬가지구요.
    인서울 하기가 예상보다 쉽지 않네요

  • 9.
    '12.5.10 12:13 PM (14.52.xxx.75)

    실제로 현역이 sky가기는 정말 어려워요...중복합격자와 재수생, 연고대인 경우 분교까지 다 합친
    결과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189 오이지용 오이는 언제 나오나요? 5 // 2012/05/21 2,209
109188 뉴**지나 딥클린징 오일 어떤가요?? 9 클린징오일 2012/05/21 1,785
109187 저...조기폐경 오는건가요?ㅠㅠ 11 슬프당 2012/05/21 4,965
109186 제가 뭐하든 뭔 간섭이세요 ?이게 무슨 뜻인가여? 5 중2맘 2012/05/21 1,807
109185 전세 5억 정도로 서울에 마당있는 집에 살 수 있을까요? 9 직장맘 2012/05/21 6,960
109184 82 csi 여러분들께 마지막 희망을 걸며 4 유리잔 받침.. 2012/05/21 1,434
109183 식탁을 찾고있는데요~~~~ 아이구 눈이.. 2012/05/21 655
109182 코원 pmp R7 써 보신분 인강 2012/05/21 659
109181 핑크슬라임 고기를 보고 충격받았어요 ㅁㅁ 2012/05/21 1,153
109180 밤새서 컴퓨터 하면 외모망가지던가요? 8 오이 2012/05/21 2,219
109179 두돌안된 애기면 어린이집 보내는게 빠른거에요 늦은거에요? 18 .... 2012/05/21 3,287
109178 독일화장품 추천부탁드려요 18 고민중 2012/05/21 4,878
109177 산에 올 자격 없는 사람들 많대요 6 2012/05/21 2,184
109176 현대백화점 천호점 식사할만한 곳 2 굼금 2012/05/21 877
109175 그림 배우고파요...(양천구쪽) 7 붓과 물감 2012/05/21 1,051
109174 요즘 중학교성적표에 등수나 전체백분율안나오나요? 4 중1맘 2012/05/21 1,800
109173 중1 영어 집에서 공부하는 좋은 방법 있을까요? 13 고민 2012/05/21 3,628
109172 임신 안했는데 태동 처럼 느껴지는 움직임은 몰까요? 1 태동 2012/05/21 1,577
109171 (급질)맥도날드랑 버거킹중 뭐가 몸에 더 나쁠까요? 5 전공수학 2012/05/21 1,856
109170 NCIS 보기 시작했어요 23 2012/05/21 2,127
109169 이번 주말에 담양, 보성쪽으로 여행가려고하는데... 9 도와주세요 2012/05/21 2,215
109168 일본어는 원래 그렇게 어색한가요, 아님 번역만 그런 건가요? 7 진짜궁금 2012/05/21 1,641
109167 코스트코에서 파는 와인색 플라스틱에든 초이스커피요.. 8 카푸치노 2012/05/21 1,639
109166 초2 영어 질문 2012/05/21 564
109165 [질문]외모에 대한 지적질을 하는 여자와는... 5 남자사람 2012/05/21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