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식 아파트에 살아요
저희집은 전실 확장된 상태이고 앞집은 전실을 확장하지 않았어요
몇 달 전에 앞집에 새로 이사를 왔는데 전실에 해당하는 부분에 계속 음식물 쓰레기를 내놓네요
가까이 가서 보니 심지어 봉투를 묶지도 않았네요
저희집 현관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보여서 미관상으로도 좋지않고
날씨가 더워지니까 복도랑 계단에 냄새도 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직접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관리실에 이야기해야겠죠?
계단식 아파트에 살아요
저희집은 전실 확장된 상태이고 앞집은 전실을 확장하지 않았어요
몇 달 전에 앞집에 새로 이사를 왔는데 전실에 해당하는 부분에 계속 음식물 쓰레기를 내놓네요
가까이 가서 보니 심지어 봉투를 묶지도 않았네요
저희집 현관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보여서 미관상으로도 좋지않고
날씨가 더워지니까 복도랑 계단에 냄새도 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직접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관리실에 이야기해야겠죠?
그닥 정직한 방법은 아닌데요 ;;
봉투를 묶어두지도 않는다니 더 쉬운 방법이에요.
누가 지나가다 발로 차서 넘어트린 것 처럼 그 음식쓰레기들을 바닥에..
되도록 그집 현관 앞에 낭자하도록 펼쳐 놓으세요.
음.. 계단에 씨씨티비는 없지요..?
그집 사람들 드나드는 시간 체크 가능하시면 사람들 없는 시간에 샤샤삭 한번만 해 보세요.
그러면 다음엔 안 그럴거에요.
역시.. 정직한 방법은 아니지만 이 방법이 통하더라구요.
이미 그렇게 현관에 내놓아 버릇 하는 사람들한텐 관리실에서 말 해 줘도 안통하거든요.
저...님, 제가 너무 화가 날 때는 그 방법도 사실 생각만 해 봤어요..
그런데 그게 아무래도 전실이다 보니
아무리 법적으로는 전실이 공용부분에 해당돼도
사실 계단식아파트에서는 전용부분처럼 사용되잖아요..
앞집 여자분은 내 집에 내가 쓰레기 두는거라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ㅠ
사실 제가 소심하기도 하고요ㅠ
we님께서 알려주신대로 보이는 족족 제가 버리는게 차라리 제 맘이 편하겠어요..
분리수거함까지 멀지도 않거든요..
설마 음식물쓰레기를 훔쳐갔다고 하지는 않겠죠?
그것땜에 고민인데
저희옆집이 똑같아요
묶지도않고 그 냄새나는걸 밖에 내놔요
저도 가다가 한번 발로 차버릴까 별생각을 다하는데
그런집이 방송한다고 달라지지도않아요
저희도 자주 방송도 하고 써서 붙여놓기도했는데 저러고 있잖아요
두 방법을 병행하세요.
버려주려는 데 어엇~~!! 손이 헛나갔네 하고 한번 엎질러 놓기도 하시고
양호한 쓰레기면 버려주시기도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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