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함받을때 어떤순서로 해야되는지요

지현맘 조회수 : 7,091
작성일 : 2012-05-09 19:36:10

며칠후에 딸혼사에 함을 받게되었습니다

사위혼자 함을 가지고올거구요

아직 혼사경험이 없어 혹 실수하지않을까 긴장되는데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친구들이 같이오지않더라도

신랑에게 기름값하라고 돈을조금줘야겠지요

얼마가 적당할지 궁금합니다

IP : 115.139.xxx.2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색해보니
    '12.5.9 7:42 PM (222.119.xxx.42)

    http://emeritus.snu.ac.kr/living/hambatgi.htm

  • 2. 아침행복
    '12.5.9 10:04 PM (114.205.xxx.56)

    신부댁에서 꼭 준비하셔야 할것은 함떡, 신랑과 함께 드실 음식등입니다.
    함떡은 찹쌀로 두켜를 해야하는데 이는 부부가 하나로 합쳐서 잘 살라는 의미입니다.
    지역에 따라 대추와 밤을 넣기도 합니다.
    함진아비-님의 경우에는 예비신랑-이 들어올때 박바가지를 엎어놓아 깨게되는데 이도 지역마다 약간 다릅니다.
    함떡에 빨간 비단을(또는 보자기)올리고 그 위에 함을 올려 절을 하고 함진아비와도 맞절을 합니다.
    함떡은 거기 모인 사람끼리 먹는것이지 절대 나눠주지 마세요.

    찹쌀로 만든 시루떡은 냉동실 넣었다가 해동 해서 드시거나 프라이팬에 지져 드시면 됩니다.
    떡집 가시면 기본으로 잘 해주신답니다.
    결혼 축하드려요

  • 3. 경험
    '12.5.10 11:15 AM (220.76.xxx.124)

    떡집에서 함올때쓰는 시루떡 주문하시면 알아서 시루채로 배달해줍니다
    상위에 비단보자기 펴놓고 떡시루 올려둡니다
    현관 들어올때 박바가지 발로 깨고 들어와서
    함을 떡시루 위에 올려놓고 혼주가 절을 합니다. 그리고 함 내려놓고 안에 내용물보고 .떡 한입씩 먹고....떡은 집밖으로 안 나가는게 원칙이라 합니다.
    준비해둔 음식으로 식사하고 덕담하고...저도 사위혼자 함메고왔는데 함값 100만원 줬습니다 결혼 축하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216 방사능측정기 보라매공원 측정결과 4 ikeepe.. 2012/05/11 2,604
109215 이런 치마좀 유행 했으면 좋겠어요 3 ㅋㅋ 2012/05/11 2,677
109214 이정희가 왜 욕얻어먹나요? 1 이씨 2012/05/11 1,673
109213 기부를 좀더 하며 살고싶어요 8 tk 2012/05/11 1,425
109212 물감 묻은 옷 세탁법 좀 ㅇㅇ 2012/05/11 1,873
109211 배현진 술집여급 취급 당해보니간 정신이 번쩍 든거지.. 7 별달별 2012/05/11 4,517
109210 키친타올...알고 계세요? 15 멸치똥 2012/05/11 15,085
109209 이토 히로부미의 명언(자식 키우는 부모 들은 필독하세요) 27 명언 2012/05/11 7,386
109208 [원전]통관만 하면 사라지는 일본산 수산물? 4 참맛 2012/05/11 1,473
109207 제가 가진 재료로 스파게티 할 수 있죠? 그냥 자유게시판에 쓸게.. 4 검색하다지침.. 2012/05/11 1,457
109206 병설 유치원 종일제 보조원 일년차임다. 호칭으로 보면 수업을 안.. 아주 궁금녀.. 2012/05/11 1,515
109205 부여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어떤가요 1 0987 2012/05/11 2,051
109204 이번 댄싱 위더 스타는,,,, 별달별 2012/05/11 1,366
109203 김치 담구는 법 가르쳐 주는 곳 없나요? 11 김치교습 2012/05/11 2,668
109202 만두 맛나게 만드는법좀 알려주세요 3 만두 2012/05/11 1,345
109201 월 250이면 국민연금,의료보험비가 얼마나 나오나요?? 1 .. 2012/05/11 1,925
109200 울집앞에 롯데마트 들어온다,,, 2 별달별 2012/05/11 1,535
109199 이지상의 사람이 사는 마을이 방송됩니다. 라디오21 2012/05/11 653
109198 식기세척기. 쓰시는 분. 여기 와주세요~^^ 22 지혜수 2012/05/11 3,671
109197 74세 초등 1학년 신입생 할머니.. 이야기 Y 2012/05/11 1,241
109196 이승기 인물이 이젠 빛을 잃어가네요. 37 이승기 2012/05/11 11,538
109195 아이들 연필교정기(?) 써보신분 계세요? 1 악필 2012/05/11 1,001
109194 고1아들 15 걱정 2012/05/11 3,022
109193 길고양이 집에 데리고 올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6 .... 2012/05/11 4,573
109192 현명한 처사...있을까요? 2 혜리 2012/05/11 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