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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멀리사시는 장모에게 전화 한통안하는 남편.......

남편아 서운하다. 조회수 : 3,645
작성일 : 2012-05-09 14:49:47

동갑내기 남편이고 결혼한지는 16년차 40대 후반이네요.

전화하는거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잘 안한다는 거 알지만요.

어제는 어버이 날이었잖아요.

하루가 다 가도록 장모에게 전화하는 눈치가 없습니다.

시어머님께는 토요일에 다녀왔어요.

애들 데리고가서 용돈 좀 드리고 시누식구하고 같이가서 저녁먹고 치우고왔지요.

시어머니는 가까운 경기도 사셔서 가끔 찾아뵙고 애들 데리고 가서 저녁 먹고 옵니다.

 

제 친정은 좀 멉니다.

제주도라  설이나 명절때 친정가본적 지금까지 딱 한번있었습니다.

다들 친정간다는 말을 할 때마다 난 부러워만 하고 혼자 삭이곤 했습니다.

결혼하고 12년인가 되던해에 설 차례지내고 뒷정리 다 끝낸다음 친정간다고,

나도 친정한번쯤 다녀와도 되지않을까요? 하면서 다녀온적있습니다.

친정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친정어머니는 남동생하고 같이사세요.

해마다 어버이 날이면 동생네로 모이거나 식당으로 모여서 식사를 하곤합니다.

저는 첫딸이면서 맏이인데 멀리 산다는 이유로 어버이날 같은때 식사라도 같이 못하는게

마음에 걸리고 친정어머니를 찾아와서 같이 모이고 저녁이라도 먹고가는 동생들이

고맙고 미안하기만 합니다.

낮에 전화했더니 저녁에 애들 와서 같이 밥 먹기로 했다면서 좋아하시는 마음을 전화로

느끼고 나도 한번 가뵈야 하는데... 하는 마음에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저녁 8시쯤 전화했더니 어머니는 당신방으로 가시고 동생들만 모여 맥주한잔 하고있답니다.

동생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못난 언니가 언니노릇도 제대로 못하는 것 같아 속이 상하더군요.

음식장만한 올케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끊었습니다.

 

남편은 아무생각없이 그냥 지나가는 하루로 알고 보냈습니다.

어버이날인데 멀리사는 장모에게 전화한통이라도 했어?

아니.

다른날도 아니고 연세도 많고 건강도 안좋은 장모에게 이런날 한번정도는 전화 드려야 하는거아냐?

미안해. 당신이 알아서 용돈도 보내고 전화 드리지 그래어?

내가 전화 드려도 딱히 할말도 없고 장모님이 하시는 말씀을 알아듣기도 힘들고....

.......

아무말도 않고 일어서서 나오고 말았습니다.

저녁을 먹다가 거의 다 먹을 즈음이었거든요.

물론 저는 저 나름대로 우리어머니에게 가끔 전화해서 이야기도 들어주고 합니다.

그래도 큰 사위가 직접 전화해서 통화하는 거 우리엄마도 바랄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생각이 들자 전화한통 하지않는 남편이 정말 서운합니다.

1년에 남편스스로 하는 전화 전혀 없습니다.

설 차례지내고 우리엄마에게 전화한통하지?

찔러줘야 마지못해 그래야지 하면서 합니다.

1년에 한두번 내가 친정어머니랑 통화하다가 바꿔주면 나름대로 이해하며 통화하는 사람입니다.

장모가 하는말이 뻔합니다.

자네가 고생이 많다. 차 조심하며 운전하고 내 딸 생각해서 술도 조금 덜먹어라.

자네가 건강해야 내 딸이랑 애들이 살 수 있는거다.

항상 통화할 때 마다 하는말이고 예. 예. 하다보면 2-3분이면 끝나고 길어야 5분 안쪽입니다.

시외 통화라 너무길게하면 전화비 많이 나온다고 얼른끊으라고 하는 장모입니다.

다른 많은걸 바라는 것도 아니고 전화한통 안하는 남편이 못내 서운하고 슬픈 저녁이었습니다.

 

 

 

 

IP : 112.169.xxx.1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두
    '12.5.9 2:58 PM (110.10.xxx.249)

    시집에 남편 혼자 알아서 다 하라고 하세요...

  • 2. 킹콩과곰돌이
    '12.5.9 3:01 PM (180.229.xxx.179)

    저도 남편에게 장모님께 전화 좀 가끔 드리라고 말했는데,
    쑥스럽다며 전화 안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남편 있을 때 옆에서 전화해서 꼭 바꿔 줍니다. 인사드리라고. ㅎ

    그렇게 하니까 제 맘도 편하구요. 그렇게 한번 해 보심이 어떨까요?

  • 3.
    '12.5.9 3:02 PM (183.98.xxx.65)

    그동안 버릇을 왜그렇게 들이셨어요??
    님이 더 이해안가요.
    앞으로 시댁일도 남편이 알아서 하라고 그러세요.

  • 4. 소란
    '12.5.9 3:03 PM (118.39.xxx.23)

    열번 백번 서운하시겠어요..

    저라도 남편한테 서운함을 느끼겠네요...

    다행이 저희신랑은 어제 영상통화를 장인어른과 하네요...

  • 5. 저도
    '12.5.9 3:08 PM (112.168.xxx.63)

    결혼하고 몇년동안 그런 문제로 싸웠었죠.
    저 또한 결혼 전에 전화 잘 안하는 성격이었는데
    그래도 다른 가족과 정 붙이고 노력해 보겠다고 시댁에도
    매번 안부전화 드리고 때마다 챙기고요.
    시어머니때문에 별별 일 다 있었는데도 그럼에도 챙겼는데
    남편은 진짜 처가에 전화 한 통을 안하더라고요.
    생신도 모르고 전화 할 줄도 모르고요.

    누군 날때부터 수첩에 메모하고 챙기면서 나오냐고요
    다 노력하는 거고 습관들이는 거죠
    근데 핑계만 댈 줄 알았지 노력은 안하면서
    시가에는 ~~하길 바라는 거 보고 기가 막혀서

    그 후엔 저도 안합니다.

    그리고 그냥 저희 부모님은 제가 더 챙기고요.
    시부모님 생신때만 전화드리고 그외에는 전화 안해요.

    남편이 고쳐지지 않으면 남편처럼 맞출 수 밖에요.

  • 6. ..
    '12.5.9 3:09 PM (211.184.xxx.4)

    울남편이랑 똑같군요...
    결혼 12년차.. 부부쌈 한번 안해봤는데.. 친정부모님께 전화하는건 불만입니다..
    어색하고 쑥스러워 못하겠다고 합니다.

    5시간 거리.. 1년에 두번 친정엄마 오셔서 하룻밤 주무시고 가시는데
    정말 잘 합니다.. 물질적인게 아니라..
    맘 편히 계시다 가십니다.. 비록 하루지만...

    명절날 시동생 처가댁 전화해서 사돈끼리 전화통화까지
    하시게 하는데 울남편 멀뚱멀뚱..

    시댁에서 남편이 일년열두달 전화한통 않는다.. 했더니
    돌아오는 소리는 니가 가르쳐야지 하십니다... 에효~~

  • 7. 그럼
    '12.5.9 3:12 PM (150.183.xxx.252)

    시댁에도 안하면 되죠

    그리고 격년으로 돌아가면서 하세요
    친정이 머니깐
    한해는 시댁모임 참가
    한해는 친정모임 참가로.

  • 8.
    '12.5.9 3:14 PM (147.46.xxx.47)

    저희남편 비롯해서 정말 나쁜남자들 많네요.....

  • 9. --;;
    '12.5.9 3:15 PM (118.34.xxx.86)

    저흰 친정이 없어서 친정 남동생만 2 있습니다.

    그러니 시댁에는 전화해도 친정에는 전화 할 사람이 없지요..
    남편은 시어머니에게도 전화 자주 안 합니다.
    제가 하고, 그냥 막 바꿔주지요.. 그럼 싫어~ 하면서 입모양 하지만 어쩝니까.. 어머니 아들 바꿔드릴께요~
    하면서 줬는데..
    결혼전 무뚝뚝해 1년에 명절 빼곤 전화 안하던 아들이 전화하니 좋아하십니다.
    결혼해서 크리스마스, 정월 초하루에 처남들이 문자에 전화하니 좋아하더만요..
    첨엔 쑥스러워 하더니, 이제는 전화 없음 자기가 전화합니다..
    길 들여야 합니다.. 이런 저도 시어머니랑 꽁할땐 한달도 전화 안하고 삽니다..

  • 10. ..
    '12.5.9 3:19 PM (125.241.xxx.106)

    그럼 저는 시댁에 전화 안합니다

  • 11. nhnn
    '12.5.9 3:35 PM (211.40.xxx.139)

    남편보고 하라고 시켜야죠.!!

  • 12. 저도
    '12.5.9 3:38 PM (115.139.xxx.98)

    결혼생활 그리 오래되셨는데 아직 포기가 안되셨나보네요.
    전 결혼 5년차인데 한 2년 싸우다가 지금은 딱 포기했어요.
    저희 남편은 안하는게 아니라 못해요. 사실 시부모님께도 제가 전화하라고 말해야 하구요.
    그냥 그러려니..합니다.

    그냥 제가 친정 잘 챙겨요. 그런거 뭐라 안하구요.
    그렇다고 시댁에 못하는거 아니고요.

    들들 볶아서 되는 사람 있고 안되는 사람 있는것 같아요.

    원글님이 남편몫까지 전화 자주 하시고 마음 푸세요~

  • 13.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12.5.9 3:38 PM (122.37.xxx.113)

    어떻게 10년이 넘도록 친정에 명절에 한 번 가나요? 그건 남편분이 70프로 나쁜X고 원글님도 잘한 거 없어요. 반의 반은 안되더라도 10년간 한번은 심하네요. 초반부터 난리 치셨음 그러겠나요?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고.. 시댁에 뭐 할때 그 말 고대로 돌려줘보세요. 당신이 알아서 하지 그래. 그리고 다음번 무슨 기념일에는 남편과 상의도 말고 통보 날리시고 친정 가버리세요. 뭐예요, 남편분 한마디로 싹수 없어요. 자기 부모한테는 어버이날이라고 다녀와놓구서는... 사람 마음 다 똑같지. 모를 리 없을텐데 모른척 재수없네요. 이 글 뽑아서 보여주세요. 나쁜놈이 어디 멀리 따로 있는 게 아니에요. 자기 배우자 부모 쌩까가며 자기 부모만 챙기는 게 나쁜거지.

  • 14. ...
    '12.5.9 3:38 PM (121.161.xxx.88)

    16년 결혼생활 중에 명절때 친정가신게 딱 한번 이라구요??
    사위노릇 못한다고 남편만 너무 몰아세울게 아니라... 원글님이 맏딸 노릇 너무 못하시네요
    물론 제주도라시니까 다른 지방분 보다야 힘들겠지만.... 그래도 딱 한번 이시라는게 믿기지 않네요...
    님이 남편분 그렇게 길들이셨어요....
    왜 그리고 남편분한테 서운한 마음을 직접적으로 말로 얘기를 안하시고 ... 서운함 마음만 가지고 계시는지...
    님이 적극적으로 원하고 요구하지 않는 이상 님 남편분은 평생 그대로이실거예요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으로 요구하세요~~~~~

  • 15. 님도
    '12.5.9 3:49 PM (112.149.xxx.61)

    님도 안하시면 됩니다.
    시댁에 새해 인사 오후에 전화드렸다고 가정교육 못받았다고 뭐라시더군요
    그럼 당신아들은?
    오후고 밤이고 처가집에 아예 안한다는 사실을 알고나 하는 소린지..
    그렇게 사실 필요 없어요 원글님...
    니가 안하니 나도 할 이유를 모르겠다 하세요

  • 16. 원글입니다.
    '12.5.9 3:53 PM (112.169.xxx.18)

    우리 남편같은사람하고 사시는 분들 계시네요?
    부모님이랑 같이 안살면 가끔 안부전화 드려야 하는게 당연한데 그걸 안하는 게 이상했어요.
    시어머님께도 별로 전화 안합니다.
    심지어는 거래처 관리차원에서 담당자들에게도 가끔씩 전화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좀 싫어하는거 같아요.

    어제는 그 한마디 했네요.
    마누라가 이쁘면 처가집 말뚝에도 절을 한다는데 내 부모에게 전화한통안하고 하기싫어하는 건 나를
    무시하는거 아니냐고, 내가 당신에게 참 부족한 사람인가 보다고...

    시어머님께는 제 성의껏 합니다.
    우리시어머니 좋은분이시기도 하고 며느리 별로 힘들게 하시지 않아요.
    어쩌면 저희 친정엄마보다도 더 시어머니가 편하게 느끼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친정엄마하고 공감이 안되고 정이 없다고해도 어버이날 한번쯤 스스로 전화해줬으면 하는데
    그러지 않은 남편이 서운하고 미웠습니다.

  • 17. 잔디
    '12.5.9 3:59 PM (125.180.xxx.6)

    왜 시어머니는 시어머님이라고 존칭하시면서
    친정어머니는 장모님이 아닌 장모라고 자꾸 쓰시는지요
    그러지마세요
    전화하기 싫어하는 사람들 있어요
    매번 전화해서 바꿔주는 식으로라도 통화하게 도와주세요
    친정어머니가 좋아하신다면요

  • 18. ,,,,,
    '12.5.9 4:04 PM (125.149.xxx.40)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아무리 멀어도 그렇지 명절에 한 번만 가다니요. 해외도 아니고 제주도면 항공비도 많이 싸졌는데요. 처음부터 너무 길을 잘못 들이신것 같아요. 며느리 노릇도 있지만 사위 노릇도 있는건데... 멀면 전화라도 자주 드려야지 너무 무심하시네요.

  • 19. 원글입니다.
    '12.5.9 4:21 PM (112.169.xxx.18)

    친정은 2년이나 3년에 한번씩 다녀왔어요.
    친정아버지 기일하고 친정어머니 생신이 가까이 있어서 겸사겸사 한번씩 다녀오곤 했습니다.

    그래도 82에서 명절에 친정가는사람들 이야기가 나오면 부럽드라구요.
    시어머니는 제 친정이 멀어서 당연히 안가는걸로 아시고 시누들도 비용도 많이 들고하는데 하면서
    모르쇠로 나가고 저더러 친정에도 가야지....하는말을 안하시더군요.
    당신들은 항상 친정이라고 오면서도 올케의 마음을 헤아려 주지는 않았습니다.
    또넉넉하지 않은 살림을 살며 한두번 넘기다 보니 그리되더군요.

    여러 님들 말대로 제가 남편을 잘 못 길들였나 봅니다.
    돌아오는 설엔 차례끝나자마자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서운할 때 제가 하는 생각이 제발등 제가 찍었구나 하며 자책합니다.
    앞으로는 저도 제 맘이 가는대로 하려고 마음다잡아 봅니다.
    친정에 갈때나 제가 갖고싶은거나 먹고싶은거 제 맘대로 하려고 제가 조금씩 버는 돈은
    따로 모아두고 있습니다.
    친정에 갔을때 동생들에게 거하게 한턱 내며 그동안 고마웠다는 말과함께 밥이라도 사고
    엄마에게 용돈도 한번쯤 넉넉하게 드리고 오는 날을 기대합니다.

  • 20. 원글입니다.
    '12.5.9 4:26 PM (112.169.xxx.18)

    그렇군요.
    우리 엄마를 나도 모르게 장모라고 하면서 낮추고 있었네요.
    다음에 글쓰면서는 조심해서 써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달아주시고 제 마음 이해해주시는 분들 고맙습니다.

  • 21. 하루
    '12.5.9 4:56 PM (101.119.xxx.6)

    돌아가신 친정어머니가 생각나 눈물이 납니다. 원글님 좋으신 분 같아요. 힘들겠지만 용기내셔서 어머니 자주 찾아뵈세요.

  • 22. 프린
    '12.5.9 5:57 PM (118.32.xxx.118)

    왠만한 남자들 전화 별로 안좋아 합니다
    저희 남편 본인집도 일없음 전화 안해요 결혼전에도 후에도요
    하지만 결혼을 하면 새로운 부모자식이 되었는데 노력하지 않고 바로 부모자식이 되나요
    안하면 시키고 또시키고 말해주고 그래도 안하면 본보기로 시댁도 안한다고 투쟁도 하셨어야 할일이죠
    신혼초에 쑥스럽다..하는거 시키기도하고 해서 지금은 때되면도 하고 안부전화도 해요
    너무 가만두셨다가 서운한걸 쌓아 놓으시니 서운하죠
    인사도 습관이라 습관 들이면 알아서도 하고 또 바쁘면 옆에서 오늘 어버이날이네 한마디만 해도 알아서 할텐데..
    결혼이란걸 하고 살면서 각자 자기부모한테 잘할때보다 상대가 잘해주면 받는 부모님도 나도 기쁨이 배가 되잖아요
    그러니 시댁에도 잘하려 하는거구요 그럼 친정에도 노력해줘야죠
    너무 다 맞춰주고 사는게 능사는 아닌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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