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수련회때 핸드폰 가져오지 말라해서..

수련회 조회수 : 1,728
작성일 : 2012-05-09 11:04:03

울 딸, 오늘 2박3일 수련회 갔는데 선생님이 핸드폰을 가져오지 말라 하셔서 안 가져 갔는데요..

간간히 전체 소식을 학부모에게 문자로 알려준다고는 하던데..

그래도 가져 가는게 나았을려나 싶어요.

이미 떠나버린 후지만 후회되네요...

IP : 1.226.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9 11:04 AM (14.51.xxx.65)

    왜 가져가는게 더 낫나요? 떨어져지내는 경험하려면 핸드폰 없는게 더 나을듯한데요.

  • 2. 저는
    '12.5.9 11:05 AM (1.251.xxx.58)

    가져가라고 했어요...2박3일이고 그러면

    그럴때 사고도 많이 나고 해서...숨겨놓고, 전원은 꺼두라고 했었지요.
    전 다른사람 잘 못믿어서...그런데서 사고놔도 대책 없잖아요

  • 3. ..
    '12.5.9 11:22 AM (203.100.xxx.141)

    저희도 작년에 놔 두고 오라고 해서 놔 두고 갔는데

    학교에서 전체 문자 보내주고.....밤에 아이가 콜렉트콜로 전화 하더라고요.

    근데.......공중전화 앞에....줄이 길대요~~~~~~~

  • 4. 가져가도
    '12.5.9 11:31 AM (112.187.xxx.29)

    가져가도 선생님이 다 걷습니다...2박3일동안 물론 연락 안되고 그러면 불안하죠...그치만 다같이 안가져오기로 했으면 안가져가는게 맞다고 봅니다..선생님이 떠날때 도착할때 지금 하는 일정등등 문자로 상황을 계속 넣어주시니 안심 되더라구요.

  • 5. 꼬마버스타요
    '12.5.9 11:39 AM (211.36.xxx.130)

    아이가 아직 학교를 안 가서 이해를 잘 못하나 싶지만...
    선생님이 가져오지 말라고 하셨으면 당연히 가져 가면 안 되는 거고, 아이가 꼭 가지고 가서 전원을 꺼 놓고 있겠다 약속한다고 해도 가지고 가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사고도 있고 무심한 선생님도 많다고 해서 걱정이 되긴 하겠지만, 작은 약속부터 어겨도 된다는 걸 가르치는 게 좋은 거 같진 않네요. 보내지 않으셨다고 하시니, 잘 하셨다고 칭찬 드리고 싶어요^^

  • 6. ...
    '12.5.9 12:07 PM (123.111.xxx.244)

    5학년 우리 아이 오늘 수학여행 갔는데 좀전에 전화왔어요.
    안개 때문에 차끼리 부딪쳐서 못 가고 있다고...
    이런 사고는 학교에서 먼저 연락주지 않는 한,
    아이가 전화하지 않으면 부모는 까맣게 모르고 있지 않겠어요?

  • 7. 검은나비
    '12.5.9 12:49 PM (125.7.xxx.25)

    만일 어머니가 아셔야 할 정도로 큰 사고가 난다면
    꺼놓고 숨겨 놓은 전화기를 켜서 연락할 새도 없을 걸요.
    그런 상황이라면 어차피 무용지물이예요.
    걍 믿고 기다리세요.

  • 8. 오히려
    '12.5.9 1:09 PM (61.101.xxx.62)

    학교에서 가져가라고 해야하지 않나요.
    끼리끼리 모여서 무슨 동영상보는 이런 부작용이나, 핸드폰 들여다 보고 게임 하느라 친구와 대화하지 않는 폐단도 잇지만 최우선인 안전을 위해서 가져오라하는게 더 낫다고 보는데.

    작년 저희 아이반 아이 하나가 산에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모이라는 장소에 나타나지 않아서 선생님들이 걔 찾는라고 발칵 뒤집어진 적이 있다고 하네요.
    요즘 같이 아이들마다 핸드폰 있는 시대에 전화해서 너 어디에 있니? 그러면 금방 해결 날 것을.
    애들은 애들대로 기다리면서 걱정되고 지치고, 교감선생님은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 애 찾느라고 산길을 오르락 내리락 여기저기 고생을 하셨나니.

  • 9. 걷어요.
    '12.5.9 2:13 PM (180.68.xxx.78)

    오늘 수련화 간 딸 오전10시경 전화왔는데
    휴대폰 선생님이 걷는다고 통화 안될꺼라고
    걱정하지 말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439 정말 이런 치아 흔하진 않은 거죠? .. 20:25:52 11
1779438 제니퍼가너 주연 '그가 나에게 말하지 않은것 ' 보신분 미드 20:22:50 76
1779437 보이로 전기장판 원래 덜 뜨겁나요? ..... 20:22:05 48
1779436 캐시미어니트 품질 홈쇼핑 20:17:54 156
1779435 은호 엄마 볼수록 손예진과 닮아 보여요 화려한날들 20:12:51 301
1779434 저 평수 줄여서 이사할려 하는데 짐 버리는거 어쩌죠? 4 .. 20:09:56 451
1779433 조진웅 찍은 광고들 펌 11 20:03:22 1,597
1779432 김부장 원작보다 드라마가 나은가요? 1 ..... 20:03:11 261
1779431 중국기술력 무섭네요 6 00 20:00:30 676
1779430 쿠팡탈퇴했어요 3 악덕기업 19:57:45 358
1779429 조진웅은 평생 살 돈 벌어놨겠죠 12 .. 19:53:53 1,902
1779428 쿠팡 알바 할수있는 나이 3 길손 19:53:44 407
1779427 오세훈이 한강버스를 출퇴근이라 우기는 이유가 7 ** 19:53:17 514
1779426 "美 쇼핑몰서 카드 결제"‥쿠팡발 공포 확산 지금시작합니.. 19:51:25 715
1779425 갓비움 때문에 샤워를 못함 1 ...q.... 19:51:08 661
1779424 충북대 총학생회장이 극우인물이네요. .. 19:51:02 245
1779423 올해 대기업 은퇴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7 질문 19:50:37 690
1779422 넷플. 자백의 대가 볼만해요. 1 . . . 19:49:22 823
1779421 시부모님 결혼기념일도 챙기시나요? 27 .. 19:47:12 898
1779420 막장 시골집 까만장 맛있는곳 아시나요? .. 19:44:30 125
1779419 일상글에 정치댓글 좀 그만 다세요 5 .. 19:44:24 231
1779418 가족이랑 분위기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할때도 먹는데만 집중하네요 4 이탈리안 19:38:53 684
1779417 나혼산 좋아하는데 멤버 바뀌겠네요 23 Q 19:33:10 2,491
1779416 김치콩나물낙지죽 ㅎㅎ 5 부자되다 19:31:57 711
1779415 시그널2 내리는건가요? 7 ㅇㅇ 19:25:28 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