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제 마시는 커피가 가장 맛있던가요?

ㅈㅈ 조회수 : 2,033
작성일 : 2012-05-09 09:29:16
커피는 늘 좋아하지만..저는 등산가서 정상에 올라가 보온병에서 따라먹는 믹스커피가 정말 맛있어요.
운동도했고 공기도 좋아 더 그렇겠지요?

그리고 또 잊을 수 없는 커피는 지금으로부터 20년전 대학 4학년때 아침에 도서관 자리잡고 조르르 내려와 1층 식당에서 빼먹던 100원짜리 커피..당시 제 삶의 낙이었어요.

요즘은 아침에 연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는 것도 좋아하는데...공복이라 걱정은 좀 되네요 ^^

IP : 211.40.xxx.1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5.9 9:32 AM (114.201.xxx.148)

    애들 학교 다 보낸 후 마시는 커피가..^^

  • 2. ...
    '12.5.9 9:38 AM (119.197.xxx.71) - 삭제된댓글

    멍한 아침 겨우 눈뜨고 아메리카노 한잔, 후릅 하다보면 잠에서 깨죠.
    요즘 안마셨는데 한잔 해야겠네요.

  • 3. 아침
    '12.5.9 9:38 AM (118.222.xxx.175)

    아침 식사후
    아메리카노 한잔씩 들고
    남편과 대화나누며
    마시는 커피타임이 젤좋구 맛있어요

  • 4. ^^
    '12.5.9 9:48 AM (112.216.xxx.142)

    쌀쌀한 날에 여행길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뽑아 먹는 자판기 커피요.
    오돌오돌 떨면서 호호 불어 먹는 그 커피가 제일 맛있어요 ^^

  • 5. ..
    '12.5.9 9:49 AM (218.236.xxx.248)

    저도 다 보내고
    드라마보면서 마시는 커피가 최고.....

  • 6. ..
    '12.5.9 9:59 AM (14.47.xxx.160)

    아침에 일어나 마시는 커피..
    아주 추운날 밖에서 몸 녹이려 마시는 커피..

  • 7. 팜므 파탄
    '12.5.9 10:04 AM (183.97.xxx.104)

    아침에,
    식사 전,
    혼자서 마시는 ,
    약간은 달달한 라떼^^

  • 8.
    '12.5.9 10:07 AM (203.249.xxx.10)

    너무너무 지치고 힘든 일상에 시달리다가 극에 치달았을때....
    잠시 짬을 내서 아무것도 안하고..아무도 안만나고 아무 생각도 없이
    나혼자 달랑 읽을 책하나 들고 조용한 까페 구석에 찾아가 마시는 커피요.

  • 9. 분위기
    '12.5.9 10:15 AM (112.170.xxx.137)

    때와 장소 분위기 만나는 사람들마다 항상 다르게 맛았어요.
    결론은 커피(카페인) 중독인 듯~
    커피 생각만 해도 벌써 코 끝에 진한 향이 느껴져요.

  • 10. 하니
    '12.5.9 11:39 AM (125.143.xxx.207)

    커피는 날씨가 흐린날 비오는날이 최고죠 향도 아주깊어지고요

  • 11. 올리브
    '12.5.9 12:49 PM (110.70.xxx.126)

    언제나 맛나죠.
    분위기상 제일은 여행출발전후로마시는 커피요.
    역에서 기차 기다리면서
    목적지 공항에 도착해서
    그럴때 커피 정말 좋아요.

  • 12. ..
    '12.5.9 1:23 PM (119.207.xxx.149)

    저도 여행 떠나기 전... ㅎㅎㅎ

    등산가서 마시는 커피도 정말 죽음이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39 배란일 진단 키트 사용해보신분 계세요? 8 생리중 폭식.. 2012/05/18 4,831
108238 부부 심리상담을 받아보려합니다 3 어찌해야하나.. 2012/05/18 1,586
108237 방금 학교에서 문자가 왔어요 1 중2 2012/05/18 1,846
108236 단무지대신 짠 동치미무만 있어요 3 김밥 2012/05/18 1,333
108235 영작한것좀 봐주시겠어요 ? ㅠㅠ(쇼핑관련) 도움도 부탁드려요 5 이게뭔짓인지.. 2012/05/18 749
108234 조그만 게요리 1 개똥이 2012/05/18 653
108233 결혼 후 늦은 혼수 준비중~도와주삼요 4 포로리 2012/05/18 1,232
108232 한주의 업무를 마감하는 금요일 오후에 실업급여 질문합니다. 6 나거티브 2012/05/18 967
108231 아..진짜 짜증나는 대화였어요.ㅠㅠㅠ 30 짜증 2012/05/18 12,052
108230 내가 감당할수있을만큼만 소유하기 - 냉동실 - 4 비우기 2012/05/18 1,758
108229 다음주 아이 소풍가는데 김밥에 시금치 넣으면 안되겠죠? 6 체험학습을 .. 2012/05/18 2,147
108228 낼이 이삿날인데 집주인 얼굴을 한번도 못봤어요. 5 .. 2012/05/18 1,291
108227 요즘 영화관에서 영화 한 편 보는데 얼마인가요? 2 이런 2012/05/18 1,073
108226 우리집에서 효과본 아토피피부 치료법! 20 라라라라 2012/05/18 4,353
108225 아이학원..30분정도라도 집에서 조금 쉬었다 가게 하는게 나을까.. 6 직장맘 2012/05/18 1,509
108224 이유를 모르겠는 이 건물주 할아버지의 심술(?) 11 왜그럴까 2012/05/18 3,115
108223 최철호가 시한부 역할이라니.. 3 2012/05/18 1,847
108222 1인 2주택이면요...세금이 어떻게 되는가요? 2 세금얼마나 2012/05/18 1,958
108221 수지나 분당쪽 임플란트 치과 추천 좀 해 주세요~ 2 웃음 2012/05/18 1,469
108220 김어준의 뉴욕타임즈 172회-빈곤층은 왜 보수정당을 지지하는가?.. 1 하니티브이 2012/05/18 1,559
108219 아이를 살리는 7가지 약속 6 추억만이 2012/05/18 2,753
108218 어제MBC프라임 우유의 비밀인가 보신분 계세요? 15 우유 2012/05/18 5,933
108217 갑자기 찐살....관리하면 금방 빠질까요/... 3 ㅠㅠ 2012/05/18 1,743
108216 서울시 버스 파업 협상안 1 추억만이 2012/05/18 875
108215 강남 피부과 점빼기 3 .. 2012/05/18 4,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