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며느리는 토요일, 딸은 어버이날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12-05-09 09:21:53

제가 딸이자 며느리에요.

 

토요일엔 실컷 늦잠자고 최대한 밍기적거리다가 시댁 가고, 다른 형제들 언제오나 묻혀가기만 기다리고.

어버이날엔 퇴근도 부랴부랴, 집에가서 선물 챙기는것도 부랴부랴 택시타고 슝~~~~~~~~~~

사위가 이런 날 약속잡아 참석안해도 전혀 개의치않음.  그냥 어버이날 나 혼자서라도 내 엄마 축하 해 주면 되지.

'우리 딸,,, 어버이날이라고 저녁 먹으러 왔어.......힘든데 왜 왔는지 몰라'  애 업고 지나가는

동네 할머니 큰 소리로 불러세워서 자랑하고 '고기 먹으러 가'   또 자랑.

 

 

IP : 121.160.xxx.19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9 9:36 AM (222.109.xxx.24)

    하긴 뉴스에도 딸 부모가 어버이날 선물 더 비싼걸로 받는다고. 사위도 자기 부모보다 처가 선물을 더 비싼거 사주고 싶어한다고 설문조사에 나왔다더군요. 정말 신모계사회로 가는건지.

    저희도 시집엔 택배로 선물만 보내고 당일엔 저희집에 갔어요. 아시면 섭섭하시겠지만 하루에 두군데 다 갈 순 없는거고, 남편도 그러려니 하니까 은근슬쩍 매년 그렇게 하는걸로 굳혔네요. ^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35 오늘까지인 두부 두모가있는데..빨리 먹을방법이요 17 어이구 2012/05/10 2,489
108634 엄마가 아이 가르치는 거 정말 어렵네요. 7 초3수학 2012/05/10 1,618
108633 사주 잘보는곳 가르쳐 주세요. 17 사주 2012/05/10 4,203
108632 아이가 첫영성체받는데...대부님 선물에 관한 질문 5 댓글좀 2012/05/10 2,446
108631 오늘 부동산대책 요약한 기사 ... 2012/05/10 1,320
108630 어제 황사있지 않았나요? 5 혹시 2012/05/10 1,197
108629 아이가 시력검사 후 편지를가져왔어요 5 시력검사 2012/05/10 1,826
108628 이런 경우라면 이제 정리할 단계인거죠? 2 ㅁㅁ 2012/05/10 1,487
108627 조카입원 ㅜㅜ 2012/05/10 801
108626 오늘 최고 웃겼던 82 리플 ㅋㅋㅋㅋㅋ 114 반지 2012/05/10 58,343
108625 너무그리워- 김지수/ 들어보셨어요? 1 요즘 노래 2012/05/10 1,295
108624 수영장 스승의날 2 2012/05/10 1,320
108623 정말 고민이 됩니다..최선이 무엇인지.. 1 학원 2012/05/10 967
108622 이기적인 친정엄마 4 속풀이중 2012/05/10 4,357
108621 신랑이 양파를 간장만 넣어서 해달라구 하는데 이런요리도있나여?.. 10 요리귀찮아요.. 2012/05/10 2,903
108620 돼지등뼈가 있는데 어떡하죠? 6 아기엄마 2012/05/10 1,304
108619 스승의 날 학교 셔틀 기사님께 선물 하시나요? 2 의견좀 2012/05/10 1,320
108618 저 아래 82 명언 보고 저도 하나 18 메가웹툰명언.. 2012/05/10 3,574
108617 신혼인데...참. 18 123 2012/05/10 9,859
108616 멜라민 용기의 독성? 2 안되나요 2012/05/10 1,023
108615 요가는 운동이 안되는걸까요? 6 궁금 2012/05/10 2,680
108614 곧 출산예정인데 24평 아파트로 이사가요 :) 7 애기 2012/05/10 1,806
108613 초경량운동화, 프로스펙 cool김연아랑 스케쳐스 고런 황정음/ .. 4 둘중하나 2012/05/10 2,159
108612 광화문 풍림스페이스본 VS 신천 파크리오 15 이사 2012/05/10 9,092
108611 LG디스플레이가 그렇게 안좋나요? 5 ... 2012/05/10 3,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