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습지 취소요..

7세엄마 조회수 : 1,498
작성일 : 2012-05-08 22:06:41

우리아이 7세인데요.. 그동안 학습지 한번 안하고 한글은 혼자 떼서 받침 두개인것도 잘 쓰는편이고, 수학은

 

그냥 더하기 조금씩 저랑 장난삼아 해서 10이 넘지않는 더하기는 조금 하는편인데요..

 

아이가 주위 친구들이 모두 학습지를 하니까 하고싶다고 몇달째 졸라서 눈** 신청했는데,

 

영 안내키네요.. 국어 수학 신청했는데 원래 오늘부터 국어 수업하기로 했었는데 국어샘이랑 연락이 안돼서

 

수업도 못하고,, 확 취소해버리고 싶네요...

 

애 주민번호 받아간것도 찝찝하구요... 취소될까요? 아직 수강료는 지불 안했구요..

 

글고 취소되면 주민번호 삭제는 안되겠죠?

 

아예 센터로 찾아가서 두눈으로 삭제하는거 확인하고 올까 싶어요..

 

신랑도 싫어하는데 괜히 신청했나봐요..ㅡㅜ

IP : 218.234.xxx.3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샤로나
    '12.5.8 10:26 PM (211.201.xxx.10)

    성인도 아니고 7살아이 주민번호 갖다가 어디에 쓰겠어요
    신용카드발급? 핸드폰 개통?
    설마 십여년 성인되길 기다렸다가 쓰겠어요?
    과민하신거 같고요
    주민번호 쓴거 찢어달라고 부탁하시는 선에서 끝내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울언니 솔루니 샘인데 엄마들상대하는거 피곤하겠다는 생각이 다시 듭니다

  • 2.
    '12.5.10 8:39 PM (202.68.xxx.166)

    수업을 아직 못 해보셨나봐요? 아이가 하겠다고 한거라면 어차피 신청하신 거니까 한 번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내년에 학교 들어가게 되는데 미리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구요. 저희 아이는 지금 초2이고 눈높이 국어랑 수학하고 있어요. 러닝센터를 가기는 하지만 8세때까지는 집으로 오셨었어요. 주변에서 눈높이 국어 좋다는 말은 많이 들은 상태이기는 했지만 반신반의했었는데 글 내용을 보니까 다양하고 좋더라구요. 처음에는 아이가 쫌 어려워 했었는데 지금은 잘 따라가고 있어요. 그 덕에 학교성적도 잘 나오구요.그리고 주민번호 문제는 선생님께 말씀드리면 해결해 주실 꺼예요. 요즘 개인정보 관련해서 하도 민감하니까 신경써서 해주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214 5월 1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5/16 664
110213 25개월 여아 감기가 2달 가까이 떨어지질 않네요 3 아기맘 2012/05/16 1,269
110212 질문 있어요~ 아내가 알바로 수입이 있으면 남편 직장 연말 정산.. 2 아시는 분 2012/05/16 2,204
110211 카톨릭 신자분들께 부탁드려요-세례명 좀 지어주세요 19 딸세례명 2012/05/16 6,656
110210 초딩 시험답안으로 보는 세상(퍼옴) 4 욱겨서..... 2012/05/16 1,256
110209 집이 안팔려 죽겠습니다... 36 .. 2012/05/16 25,234
110208 어제 홍콩 숙소 여쭤본 사람이에요.. 너무 덥다 하셔서 ㅎㅎ 다.. 5 홍콩에이어... 2012/05/16 1,330
110207 날씨 유감.......... 1 .. 2012/05/16 842
110206 친구 만나서 정치 사회 이야기를 왜 하나요? 20 머리아퍼 2012/05/16 2,208
110205 인감증명서분실하면 어떻게 되나요 2 ㅠ.ㅠ 2012/05/16 2,723
110204 사기 그릇은 일반 쓰레기 봉투에 넣어서 버리는거지요? 2 www 2012/05/16 2,065
110203 헬스하구 어깨 넓어졌어요 7 ! 2012/05/16 2,356
110202 어떤나물장아찌좋아하시나요?? 8 나물 2012/05/16 1,282
110201 지금 이금희씨 옷은? 4 아침 2012/05/16 2,926
110200 시어머니가 해주심 이불에 곰팡이낫어요 어캐하죠 5 엄마어쩌지 2012/05/16 6,585
110199 동네 어느집이 인기척없는 흉가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3 어흥 2012/05/16 2,670
110198 중3 영어 이대로 계속 가야하는지... 53 파란 2012/05/16 4,474
110197 언젠가 내품을 떠날 아들이라 생각하니 슬퍼요 27 캬ㄹㄹ 2012/05/16 6,439
110196 민주당 지자체장 101명, “공공부문 2년안 모두 정규직 전환”.. 2 참맛 2012/05/16 1,139
110195 밑에 남자의 심리인가를 읽고 친구들의 말이 기억나서 .. 2012/05/16 1,283
110194 5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16 831
110193 아이와 친구 문제에요 6 2012/05/16 1,580
110192 그루프...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2 ?? 2012/05/16 2,359
110191 학부모상담 안하는게 나을까요? 13 어렵다 2012/05/16 3,745
110190 남편 계모임에서 놀러갔다 왔는데요 11 소화 2012/05/16 3,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