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습지 취소요..

7세엄마 조회수 : 1,459
작성일 : 2012-05-08 22:06:41

우리아이 7세인데요.. 그동안 학습지 한번 안하고 한글은 혼자 떼서 받침 두개인것도 잘 쓰는편이고, 수학은

 

그냥 더하기 조금씩 저랑 장난삼아 해서 10이 넘지않는 더하기는 조금 하는편인데요..

 

아이가 주위 친구들이 모두 학습지를 하니까 하고싶다고 몇달째 졸라서 눈** 신청했는데,

 

영 안내키네요.. 국어 수학 신청했는데 원래 오늘부터 국어 수업하기로 했었는데 국어샘이랑 연락이 안돼서

 

수업도 못하고,, 확 취소해버리고 싶네요...

 

애 주민번호 받아간것도 찝찝하구요... 취소될까요? 아직 수강료는 지불 안했구요..

 

글고 취소되면 주민번호 삭제는 안되겠죠?

 

아예 센터로 찾아가서 두눈으로 삭제하는거 확인하고 올까 싶어요..

 

신랑도 싫어하는데 괜히 신청했나봐요..ㅡㅜ

IP : 218.234.xxx.3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샤로나
    '12.5.8 10:26 PM (211.201.xxx.10)

    성인도 아니고 7살아이 주민번호 갖다가 어디에 쓰겠어요
    신용카드발급? 핸드폰 개통?
    설마 십여년 성인되길 기다렸다가 쓰겠어요?
    과민하신거 같고요
    주민번호 쓴거 찢어달라고 부탁하시는 선에서 끝내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울언니 솔루니 샘인데 엄마들상대하는거 피곤하겠다는 생각이 다시 듭니다

  • 2.
    '12.5.10 8:39 PM (202.68.xxx.166)

    수업을 아직 못 해보셨나봐요? 아이가 하겠다고 한거라면 어차피 신청하신 거니까 한 번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내년에 학교 들어가게 되는데 미리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구요. 저희 아이는 지금 초2이고 눈높이 국어랑 수학하고 있어요. 러닝센터를 가기는 하지만 8세때까지는 집으로 오셨었어요. 주변에서 눈높이 국어 좋다는 말은 많이 들은 상태이기는 했지만 반신반의했었는데 글 내용을 보니까 다양하고 좋더라구요. 처음에는 아이가 쫌 어려워 했었는데 지금은 잘 따라가고 있어요. 그 덕에 학교성적도 잘 나오구요.그리고 주민번호 문제는 선생님께 말씀드리면 해결해 주실 꺼예요. 요즘 개인정보 관련해서 하도 민감하니까 신경써서 해주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214 신들의 만찬이라는 드라마 보시는분? 21 ... 2012/05/08 3,915
107213 중학교상담갈떄 선물 알려주마 2012/05/08 1,799
107212 저축은행 사태 결국 내돈으로 1 억울합니다... 2012/05/08 1,424
107211 야채스프요....엑기스로 내려먹어도 될까요? 14 아녹스 2012/05/08 2,587
107210 호신용 스프레이, 어떤 성분으로 만들었을까요? nsneo 2012/05/08 1,232
107209 아동 심리 치료 잘 하시는분 소개시켜주세요 2 elli 2012/05/08 1,173
107208 아이가 자꾸 내물건을 분실해요 4 2012/05/08 1,168
107207 팔자...있다고 믿으시나요? 39 ... 2012/05/08 11,007
107206 구연산 진짜 좋네요 3 ... 2012/05/08 8,007
107205 초등생 논술과외비로 교재포함 6,7만원대면...? 3 논술샘 2012/05/08 2,126
107204 식기세척기 비린내 어떻게없애나요? 5 토토 2012/05/08 4,755
107203 퇴근하고 오면 보상심리같이 먹을것을 탐닉? 해요.ㅠㅠ 6 저녁 2012/05/08 1,565
107202 문재인 이준석이 그만 비난 받길 7 참맛 2012/05/08 2,124
107201 감기와 장염에 어떤 죽이 좋은가요? 3 2012/05/08 2,588
107200 생리 직전에 너무너무 아파요 2 힘들어요 2012/05/08 1,514
107199 주부님들, 가장 잘 닦이는 수세미가 뭔가요? 16 복숭아 2012/05/08 3,780
107198 ‘노조 탈퇴’ 양승은 아나 “신의 계시 받았다” 20 혹시 젊은빵.. 2012/05/08 3,430
107197 초등학교 3학년인 조카의 담임샘의 행동 이건 무슨뜻이었을까요? 10 스승의날 2012/05/08 2,418
107196 남편이 느닷없이 제 옷을 사왔는데 으이구~ 4 못살아 2012/05/08 2,721
107195 집안에서 허브(로즈마리) 잘 자라나요? 9 첫날은 향이.. 2012/05/08 2,264
107194 김현욱 아나운서 프리선언 1 잘 됐으면 2012/05/08 2,482
107193 여름방학 영어캠프 뭐뭐가 있는지 알려주세요 2 계획중 2012/05/08 1,626
107192 니미럴~다시는 집구할때 직거래 안해야지~ 6 포로리 2012/05/08 3,000
107191 사소한 가정교육 너무 까다로운 건가요. 16 사소한 2012/05/08 4,033
107190 대박이네요. 조승우 브라운관 첫작품 <마의> 1 ..... 2012/05/08 2,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