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물포장 수업 들어보신 부~운?

^^ 조회수 : 1,524
작성일 : 2012-05-08 19:06:46

제가 잡다하게 이것저것 배우는 것을 좋아해요...좋, 좋아만;;-.-

집 근처에 선물포장 수업을 할 수 있는 곳이 생겼는데

나름 평소 눈여겨 보던 곳이었어요.

유치하지 않고 독창적이고..한 마디로 부녀회 스타일이 아닌 마샤 스튜어트 스타일~

꽃으로 치면 제인 패커 정도 ㅋㅋㅋ

수강료는 저렴한데(**문화센터 출강이라) 한 달에 3만원 한 분기당 9만원의 재료비가 든다고 해요.

포장지와 리본, 보자기 정도일텐데 너무 비싼 것 같아서요.

제가 무슨 목적(선물포장사)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종이로 쓱싹 하는 거 좋아하는데

너무 사치가 아닐런지?

큰 돈은 아닌데요 플라워 레슨은 그래도 수강 내내 집에서 꽃이라도 보는데 포장 배워서

뭐 크게 쓰일 데 있을까 싶기도 하고..

퀼트, 포슬린은 물론 북아트도 그렇고 재료비가 너무 비싼 것 같아여;;-.-

참 초보도 열심히 하면 잘 따라가겠지요?

IP : 115.143.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싸네요..
    '12.5.8 7:12 PM (210.206.xxx.6)

    재료비가 분기별 삼만원이면 싸네요..
    어딘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 2. 나무
    '12.5.8 7:21 PM (220.85.xxx.38)

    아니죠 그런거 한번 배워두면 평생 써먹을 수 있어서 좋지 않나요?
    유치원 선생님한테 3단우산을 선물할 일이 있었어요
    수입상가에서 샀는데 폐업정리 중이라 싸게 팔고 있었는데 대신 포장은 안해준다고...
    저는 포장이 뭐 대수야 하고 대충 쌌지요
    다음날 아침 유치원 버스 기다리는데
    같이 우산을 산 옆반 아이의 엄마가 한 포장을 보게 됐죠 같은 우산이었지만 선물은 결코 같은 것이 될 수 없을 정도로 포장이 어찌나 고급스럽고 이뻤던지 정말 감탄을 금치 못한 그적이 있어요
    그 엄마는 결혼 전에 꽃집을 했었대요
    그래서 그런지 포장을 참 잘 하더라구요

  • 3. 저.
    '12.5.8 8:05 PM (222.119.xxx.42)

    6개월 배웠는데요
    활용하기나름이예요
    포장지 고르는 센스 용도에 맞는포장.
    시간되면 배워보세요
    백화점 포장비용 몇번 값인데요 뭘..

  • 4. 원글
    '12.5.8 10:01 PM (115.143.xxx.210)

    앗 재료비가 한 달에 3만원이예요. 제가 잘못 썼네요. 그러니까 분기로 9만원!!! 그럼 비싼 거죠??

  • 5. 보통
    '12.5.9 6:24 AM (210.206.xxx.6)

    무슨센터 같은데서는 다 그정도 재료비를 받더라구요..
    그래서 포장이 허접하지 않은가 본데 싸다싶어 여쭤본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308 특목고에서 하위권에 있는 집 있을까요? 1 답답해요 2012/05/09 2,572
107307 20살 대학생.. 엄마같은 분들께 연애조언 구해요 33 대학생ㅇ 2012/05/09 6,277
107306 결혼....할 수 있을까요? (꼭 좀 봐주세요.) 16 솔직한찌질이.. 2012/05/09 4,294
107305 고양이가 라면도 먹나요? 11 ㅡㅋ 2012/05/09 4,667
107304 넝쿨당에서 김남주가 요즘 바르고 있는 립스틱 뭔가여?? 유리핀 2012/05/09 1,354
107303 맛있는 시판 불고기 양념 추천 부탁드려요~ 3 비형여자 2012/05/09 1,799
107302 초등아이 살찌우는 음식 뭐가있을까요? 4 살찌우는 음.. 2012/05/09 2,787
107301 일반인들은 6등신~6.5등신사인것같아요 7 Gg 2012/05/09 12,172
107300 현빈광고하는 비타플렉스요..이거 좋은건가요? 1 광고아님 2012/05/09 925
107299 정녕 얼굴 허옇게 안되는 썬파우더는 없는건가요? 3 썬파우더 2012/05/09 1,910
107298 만화를 끝까지 못봤다는 거짓말을 입에 침도 안바르고 했군요 7 이준석웃긴다.. 2012/05/09 2,385
107297 어버이날 용돈 얼마나 드리셨나요? 6 뿌잉 2012/05/09 4,832
107296 한 번 밖에 안 입은 옷 꼭 드라이 해야할까요? 5 나미나미 2012/05/09 1,951
107295 나는 싸가지 없는 딸이다. 13 나의 고백 2012/05/09 3,681
107294 결혼 후 생활이 더 나아지셨나요? 51 고민처자 2012/05/09 12,865
107293 통합진보당........알고 투표좀 합시다...4번 이래도 찍을.. 4 자유인 2012/05/09 1,280
107292 닌텐도 위 또는 키넥트... 어떻게 골라야해요? 3 엄마 2012/05/09 974
107291 변기와 바닥 접합부분에 물기가 있는데....무슨일일까요?? 3 .... 2012/05/09 2,038
107290 어버이날 전화,무슨말 하세요? 11 축하하나요?.. 2012/05/09 4,748
107289 영어 한문장 봐 주세요 3 컴퓨터를 잘.. 2012/05/09 855
107288 빨간고기 줄까 그냥 고기 줄까 음하하~~ 2012/05/09 952
107287 친정엄마 연세가 87세인데 아무것도 못드세요.도움청합니다. 14 막내딸 2012/05/09 15,636
107286 아가 떡뻥을 뺏아먹었다고 시어머니가 정색하고 화내셨어요. 14 마그리뜨 2012/05/09 3,897
107285 선글라스에 기스나면 수명 다한거에요? 1 부자 2012/05/09 1,833
107284 조카가 군대가네요... 요염 2012/05/09 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