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예전 우리 애들 만 할 때..

나의 선행 조회수 : 637
작성일 : 2012-05-08 15:41:09

부모님께 어버이날 어떻게 하셨어요?

저는 어버이날이 되면 무척 고통스러웠어요.

마음은 며칠전부터 챙겨드려야지 하면서 있는데..

돈이 없는 거에요.

우리 엄마가 무척 짠 분이시라 용돈 개념이 거의 없었죠.

없는 돈에 뭐라도 해 드려야 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걱정이 되서 힘들었어요.

그러다 어떤 땐 어버이날 선물 사드린다고 돈을 달라고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있었구요.

효도쿠폰 그런걸 알았다면 잘 활용했을텐데..

편지 쓸 생각도 왜 못했는지..

생각해보니 ..마음만 있지 특별히  챙긴것도 없는거 같아요.

차라리 결혼하고 당당하게 챙기는 어버이날이 좋았던거 같네요.

IP : 125.135.xxx.1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8 4:56 PM (119.201.xxx.204)

    저는 초딩때 용돈이 있었기땜에 엄마는 손수건 아빠는 양말..그런거 사다 드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169 자꾸 코피나는거 어느 병원 가야하나요 7 아뤼 2012/05/18 6,519
108168 다음 까페나 네이버 까페에서 자기가 만든 배너를 게시판에.. 까페 2012/05/18 587
108167 사골이 몸에 정말좋은거에요? 9 궁금 2012/05/18 3,109
108166 도로변 아파트에서 현명하게 사는 방법은? 6 파릇파릇 2012/05/18 6,576
108165 키톡에 있는 채칼 9 양배추 2012/05/18 2,508
108164 성균관대학교는 어느정도 레벨인가요? 24 여름 2012/05/18 16,572
108163 지금 차 정기검사받으러 왔는데요... 1 내새끼 2012/05/18 777
108162 제니하우스 글래머 스타일러 VS 일본산 쿠레이츠 이온 1 고데기 2012/05/18 4,578
108161 눈썹밑이 찢어져 병원에 갔더니? 7 성형외과 2012/05/18 1,455
108160 5.18 민주항쟁 32주년 서울행사가 생중계중입니다. 라디오21 2012/05/18 586
108159 대학때 수업받던 선생님이 스님이 되셨어요.. 6 안타까워요... 2012/05/18 2,579
108158 이런 남편 어떤가요?(원글삭제) 23 ... 2012/05/18 3,162
108157 병원내 관리하는 업체 여직원이 하는 일은 먼가요? 1 궁금 2012/05/18 974
108156 떡 괜찮내요 5 탄수화물중독.. 2012/05/18 2,079
108155 아직 속이 덜든걸까요? 선본 사람 키가 눈에 보이네요. 14 ... 2012/05/18 2,414
108154 아파트에 사는건.. 도닦는것 17 에휴 2012/05/18 3,602
108153 MB에 직접 향하는 불법사찰 파도, 바싹 웅쿠린 靑 1 세우실 2012/05/18 612
108152 네이* 까페에서 가입회원만 사진같은거 보게 할 땐 어떻게 해야하.. 5 .. 2012/05/18 946
108151 부동산 매매 관련 질문? ... 2012/05/18 638
108150 주말에 청남대 가려는데 승용차 예약해야하나요? 2 예약? 2012/05/18 1,784
108149 뜬금 없지만 전두환 손녀딸 사진 보니까 기분이 참 그래요 9 dd 2012/05/18 3,201
108148 (빈혈)혈색소 8.6이면 철분약 먹어야겠죠? 5 ... 2012/05/18 3,375
108147 동영상 - 역사 다시보기 - 5.18 민중항쟁!! 기획 6 잊지않는다 .. 2012/05/18 455
108146 노래제목좀 찾아주세요 2 김치헌과벗님.. 2012/05/18 594
108145 카우보이 비밥이 아니네요 ㅠㅠ. 4 다시요~~ 2012/05/18 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