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6개월인데 기침이 계속 나요..

.... 조회수 : 945
작성일 : 2012-05-08 12:12:11
해외라 병원도 맘대로 못가고 있어요
기침이 계속 나는데 벌써 기침만해도 요실금이..ㅜㅜ
그리고 힘들기도 하고 배에 힘들어가서 안 좋은데 가라앉히는 방법 있을까요?? 배를 고아 먹을래도 한국 배는 찾을 수가 없고 기다란 뉴질랜드 배만
있네요.
기침 하고나서는 태동도 준거 같고.. 애기도 힘든가봐요 ㅠㅠ
IP : 1.64.xxx.2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런
    '12.5.8 12:17 PM (110.12.xxx.241)

    저도 그래서 어머님께서 호두기름을 어디서 구해다 주셨어요.
    콤비타 마누카사탕도 기침나는 데 괜찮던데요.

  • 2. 기침약
    '12.5.8 12:38 PM (211.234.xxx.16)

    기침약 먹을수 있음 먹으면 좋아요
    많이 심하다면요ᆞᆢ

    제친구 기침약 안먹고 버티다
    하혈해서 뒤늦게 약먹고 나았어요

    도라지물 같은거 구할수있음 좋을텐데ᆞᆢ

  • 3. 저도
    '12.5.8 3:55 PM (115.143.xxx.121)

    저도 6개월 임신부에요 .
    기침 열흘 째, 저는 4일 째 되던날, 기침이 오히려 태아에게 안 좋다고 해서(산소공급을 방해한다고 하네요.. 엄마가 고통스러운 것도 안 좋을 것 같고) 약 처방 받아서 이틀치 먹었는데, 더 심해졌어요... ㅠㅠ
    아무래도 임부에게 쓰는 약이 약해서 그런 것 같은데...
    목까지 아프고, 콧물에 무엇보다 가래끓는 호흡곤란 올 듯한 기침...
    저는 어제 병원 가서 링거 맞고(포도당+영양제) 오늘 회사 휴가내고 쉬고 있어요.

    기침 기운 있는 날부터, 생강+대추+배 달여서 계속 먹고, 엄마 주신 수세미 효소, 은행 효소 이런 민간요법도 해봤는데, 차도가 없었구요.

    어제 수액 맞고, 약처방 다시 받아서 그런지... 나을 때가 되서 그런지.. 그래도 오늘은 살만해요..
    오래 되신거고, 저처럼 임신부시면, 바로 병원 가셔서 처방 받으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저처럼 수액을 맞으시거나..
    해외시라서 거기 의료 사정이 어찌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오래 앓는 기침은 너무 고통스러워서 빨리 나으실 수 있는 방법을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 4. 원글이
    '12.5.8 4:26 PM (1.64.xxx.252)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민간요법하기엔 그 재료들 구하기도 쉽지 않아서요 ㅠㅠ 일단 지금 3일째인데 더 심해지지도 나아지지도 않고 그대로라 심란해서 여쭤봤어요. 목사탕 먹을 생각을 못했어서 그거 함 먹어보구요 정 안되면 병원가야죠 ㅠㅠ 가면 무조건 20만원 넘기 깨져서 부담스러워서 못가구 있었답니다.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235 유통기한 지난 캔 맥주 먹어도 될까요? 3 궁금 2012/05/08 2,365
107234 진보당 당권파,이정희 단독 공청회 3 사월의눈동자.. 2012/05/08 1,038
107233 솔로몬 - 미래, 서로 대출해주며 편법증자로 `BIS` 부풀려 .. 세우실 2012/05/08 892
107232 중2남학생 과외수학샘 선택좀 도와주세요 어렵다 2012/05/08 1,029
107231 전공의가 래지던트인가요? 1 ᆞᆢ 2012/05/08 2,447
107230 아 미치겠네요. 결혼식 하객복장요. 3 고민 2012/05/08 2,441
107229 락앤락 보냉병 써보신 분들.. 6 ... 2012/05/08 3,844
107228 귀에서 소리가 나요 4 궁금 2012/05/08 2,693
107227 아까 딸아이가 고자놀림 받았다는 분 2 황씨? 2012/05/08 977
107226 공격적 태도 고치기 2 어쩜좋아 2012/05/08 1,464
107225 마인이나 타임등 가격이 정말 그런가요 4 한섬옷 2012/05/08 3,081
107224 "타자"발은을 어떻게 하나요? 탓자, 타짜, .. 1 타인 2012/05/08 1,076
107223 카카오스토리 친구 삭제했단 글보구요..다른질문... 1 cass 2012/05/08 2,799
107222 비대위 그 자슥은 ... 7 2012/05/08 1,014
107221 어제 여자혼자 집 알아봐도 괜찮냐고 글 올린 사람인데요....또.. 4 또질문입니다.. 2012/05/08 1,684
107220 오늘 어버이날 육아도움미 아주머니께 선물하려면 어떤게 좋을까요?.. 4 고민 2012/05/08 1,316
107219 목에 뭐가 걸린것처럼 그런데요 12 궁금 2012/05/08 6,742
107218 만취 女운전자와 동승한 한선교, 공선법 피소 1 참맛 2012/05/08 1,627
107217 "서양이 우리 가족제도 배워야 세계가 평온" .. 2 람다 2012/05/08 1,462
107216 피아노 그만둘때 언제쯤 말하면 좋을까요. 1 피아노 2012/05/08 1,402
107215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이자스민편 외압설 “전혀 사실 아니.. ... 2012/05/08 2,977
107214 호두과자4개 먹고 혈당수치 111이면 위험한가요? 1 혈당에대해서.. 2012/05/08 4,649
107213 남자아이가 발로 등을 세게 찼다고 하는데요... 4 ... 2012/05/08 1,122
107212 아들놈이 수련회가니 집안이 조용하고 제 홧병도 없어지고 ㅎㅎ 16 초5맘 2012/05/08 3,305
107211 가족간의 대화 3 익숙지 않아.. 2012/05/08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