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혹시 마제스틱청소기(필터퀸) 아시는 분 계세요?

갈등돼요 조회수 : 5,628
작성일 : 2012-05-08 12:06:52

 

얼마전에 이사를 했는데 이사업체에서 서비스로 침구 진드기청소 1번을 해주셨어요.

이사업체는 아니고 연계해서 하는곳인데 오셔서 침구, 옷장안 세균청소, 마루, 벽 다 해주셨어요.

그러면서 자기네는 진드기 전문보다는 청소기 업체라고 소개를 하시면서 마구 영업을.......-_-

 

저는 그런 영업 그냥 넘어가는데 침구할때는 그냥저냥이였는데 마루, 벽, 옷장 안까지 보니까

청소기 있으면 제가 하면 될거 같은거예요.

한달에 한번 7만원정도 되는 돈주고 와서 진드기청소하는거보다 오랜기간 봤을때 차라리 제가 하는게 낫다.싶어서

여쭤봤더니 청소기 가격이 무려 300만원.

 

헉..... 싶어서 아 네..하고 말았는데 청소기 자체는 너무 괜찮아보였거든요.

아주 비싸다 싶어서 검색해보니 중고도 있고 대여도 있긴한데 대여 역시 200만원정도 드네요.

중고를 살까 했는데 이게 안에 필터 한번 가는데 50만원이라고.@_@

 

얼마만에 한번 갈아야하나 궁금한데 영업사원이라 전화는 안해봤어요.

혹시 82쿡에 쓰시는 분들 계세요?

아이들이 감기를 한달씩 달고있고 집자체가 좀 습한편인거 같아서 비싸도 괜찮지않나 고민은 하고있는데

혹시 가지고 계신분들 계시면 조언 좀 해주세요.

 

안그래도 청소기 구입해야해서 알아보는중이라.... 자꾸만 그 청소기가 아른거려요.   

IP : 1.252.xxx.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8 2:33 PM (203.226.xxx.106)

    저 있어요.
    15년전에 120정도 주고 샀나봐요.
    근데 그이후에 살던집들이 다 청소기가 내장되어 있어서 벼로 쓰지 않았어요.

  • 2. ...
    '12.5.8 2:35 PM (203.226.xxx.106)

    1995년 봄에 샀네요.
    살땐 의욕이 컸었어요^^

  • 3. ㅎㅎㅎ
    '12.5.8 2:55 PM (211.200.xxx.120)

    저는 마제스틱 프린세스... 2000년도에 샀어요. 영업사원에 따라 할인을 많이 해주기도 하던데요. 300불렀지만
    최저가로 사심 200만원 초반도 가능할거에요. 영업사원에게 최저가를 부르라하셔보세요. 절대 딴사람에게
    말하지 말라 하면서 부르는 가격이 있을겁니다. ㅎㅎ

    지금은 중앙 집진형청소기 있는 새아파트라 창고에 두었지만, 좋기는 참 좋은 청소기입니다.
    특히 카펫,이불용 헤드끼우고 청소하면 너무 개운해요.

    근데 필터를 가는데 50만원이란게 무슨소린가요?
    검정색 두꺼운 필터랑 흰색먼지필터가 50만원이라구요? 그렇게 비싸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 4. 딸랑셋맘
    '12.5.8 7:27 PM (116.122.xxx.210)

    10여년전에 무려 계타서 청소기랑 공기청정기 마련한 여자에요.
    청소기 자체는 만족하는데 가격엔 거품이 많은듯해요.
    잘만 딜하심 200만원선에서 가능하지...싶어요.

    그런데 청소기는 관리하는데 그리 큰돈 들지 않을텐데요.

  • 5. 저는
    '12.5.8 8:36 PM (124.195.xxx.27)

    꽤 오래전에 200만원 정도 주고 샀어요
    지금도 매일 (은 아니고 계획만) 주로 쓰는 청소기인데
    진드기 청소는 아주 가끔ㅠㅠㅠ만 합니다.

    그런데 종이 필터는 청소기통 청소할때 갈고
    검정 필터는 일년에 한두번 가는데 그렇게 많이 들지는 않는데요

  • 6. 민이맘
    '12.5.18 12:59 PM (175.113.xxx.108)

    저도 아이들 어렸을때 그 서비스 받아보고 혹해서 몇년을 사고싶어 했던 청소기입니다. 특히나 침구에서 먼지털고 나니 너무 개운하고 좋더군요. 결국 너무 비싸서 못사고 아이들은 다컸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그청소기 있었으면 아이들 기침 많이 줄고 병원도 덜 갔겠다 생각은 듭니다. 그런데 요즘은 우리나라 제품중에도 침구터는 용도로 나온 일반청소기와 전용청소기가 있어서 대용으로 쓸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일반청소기 침구터는 기능을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효과가 좋아서 가격대비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턴가는 청소기를 강으로 하면 시끄러운 소리가 싫어서 자꾸 약으로 놓고 사용하게 됩니다. 그 청소기는 흡입력이 강해서 소리가 더 컸던것 같은데 아이도 좀 싫어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침구용 기능있는 청소기 사서 써보시고 그때도 생각난다 싶으면 그때 결정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71 드림렌즈를 가져온 날인데요 착용한 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6 ehdna 2012/05/09 6,709
108370 베란다 페인트칠 할건데요...핑크색 이상할까요? 5 이사고민 2012/05/09 2,796
108369 아들놈이 볼펜잉크를 잔뜩 뿌려온 교복 4 세탁 2012/05/09 2,281
108368 임산부가 먹음 좋은 식품들 추천해주세요!!! 1 추천! 2012/05/09 950
108367 친절한 교정치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5 교정치과요... 2012/05/09 1,714
108366 친정과 너무 다른 시댁 어떤맘으로 받아들여야하나요? 12 어렵네요. 2012/05/09 3,882
108365 가루양념병으로 최고다 싶은 재활용병 없을까요? 11 ??? 2012/05/09 2,971
108364 지금 난리난 개포주공 까페 2 마리 2012/05/09 4,307
108363 목이 긴 사람에게 어울리는 혹은 목이 길어보이는 옷스탈은 뭔가요.. 1 .... 2012/05/09 1,891
108362 요새 교실 풍경이 정말 이런가요? 30 아~놔~? 2012/05/09 4,174
108361 반건조, 구이용 돔 - 미역국에 넣어도 될까요 ? 돔미역국 2012/05/09 2,021
108360 고영욱 불쌍하다는 분들은 이해가 안가네요 1 .. 2012/05/09 1,829
108359 초등1학년 학부모 정말 힘들어요... 6 찌찔이.. 2012/05/09 2,986
108358 전에 해품달에서 액받이 무녀라는게 있었잖아요... 4 야옹 2012/05/09 2,501
108357 우리집은 개포동에 융자하나 없이 10억되는 아파트 보유하고 있고.. 3 마리 2012/05/09 2,947
108356 긴 화분에 부추를 심었는데 진딧물이 생겼어요. 4 진딧물 어떡.. 2012/05/09 2,691
108355 기사/5년동안 독신100만명 늘었다 주간경향 2012/05/09 1,355
108354 故노무현 대통령 추모3주기 시사IN 광고시안 23 salem™.. 2012/05/09 2,382
108353 어제 패션왕 뒤에 못봣어요 2 패션왕 2012/05/09 1,383
108352 스파르타쿠스 2 3 미드 2012/05/09 1,933
108351 영양제 통 재활용 방법 있을까요? 2 호호 2012/05/09 1,660
108350 아파트평수 이야기할때 실평수로 이야기하나요? 1 ... 2012/05/09 1,345
108349 자고 일어나면 집이 싹 정리돼있음 좋겠어요 11 ㅇㅇ 2012/05/09 2,962
108348 급질문) 냉동돈까스 해동 안한채로 튀겨도 되나요? 4 급해요 2012/05/09 9,898
108347 경주 분들에게 여쭤봅니다.. 3 답변 꼭~ 2012/05/09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