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가 고플때 나는 소리

천둥소리 조회수 : 1,059
작성일 : 2012-05-08 11:10:06

제고민은 배가 고플때 나는 꼬르륵 소리입니다.

완전히 천둥소리가 나요.

옆에 앉은 사람에게 창피해서요.

도대체 왜 그럴까요?

그리고 소리를 죽이는 방법있으면 알려주세요.

전 정말 심각해요.

병원에 가봐야하나요?

 

IP : 125.240.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이
    '12.5.8 11:11 AM (222.233.xxx.161)

    저도 꼬르륵 거리는 소리땜에 신경이 많이 쓰이고
    나이드니 자주 배가 고파지는지라 간식 자주 챙겨먹게 되네요
    상황봐서 간식거리 챙겨드세요..건강을 위해서라도...

  • 2. ..
    '12.5.8 11:14 AM (125.240.xxx.2)

    그게요. 제가 또 이가 안좋아요.
    그래서 먹은다음엔 꼭 양치를 하거든요.
    그래서 짬짬이 뭘 먹는걸 안좋아해요.아~ 먹는건 좋지만 참는거죠..
    물을 마셔도 꼬르륵소리는 멈추질 않고 벼락치는 소리를 내요...

  • 3.
    '12.5.8 11:39 AM (1.231.xxx.45)

    저도 그래요 정말 너무 클정도로 울릴정도라 웃고 넘기기엔 심각해요
    오죽하면 이것때문에 영화보다가 나오기도 했고..
    물을 마시면 더 해져요 물 마실때만 덜해지지 물마시고 몇분 지나면 더 큰소리 나더라구요

    꼬르륵이 아니라 정말 구르르릉 소리가 나죠..

    어디서 보니 스트레스랑 불규칙한 식습관때문에 위액이 아무때나 나오고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어요 검사해보니 저도 일반인들보다 위액이 너무 심하게 나온다고 해서
    위액도 좀 뽑았어요.
    위염도 있고, 속도 잘 쓰리고.. 그렇거든요 혹시 저 같은 증세 없으신지요?
    이것도 어디서 보니 병이라고 하던데.ㅠㅠ
    구르릉 소리 배고프면 정말 심하죠.
    정말 천둥소리..

  • 4. ...
    '12.5.8 11:40 AM (125.240.xxx.2)

    전 소화도 잘되고 속도 안쓰려요...

  • 5. 저도
    '12.5.8 4:07 PM (175.199.xxx.103)

    대학교 1학년때 갑자기 그런 병이 생겨서 시험기간도중에도 꼭 혼자 뭔가 먹어야 시험치러갈수있고
    (친구들은 시험치고 밥먹자고 하는데 저는 굶으면 배고픈것보다 그 소리날까봐 시험칠수가 없어서)
    밥먹고 3시간지나면 꼭 그 소리가 조용한 강의 시간이나 도서관에 울리까봐
    꼭 아침 점심은 한그릇씩 먹어줘야되고
    도서관에도 맘대로 못가고...나름 심각했어요
    취업하고 신경안쓰니 괜찮은것같은데...그래도 교육받고 이런건 못하겠더라구요
    다항히 정식직원이 아니라 교육이런거 안받았긴 했는데 이거 공부하는데 정말 방해되더라구요

    저는 평소에 식사도 남들에 비해 규칙적으로 했고 속도 괜찮은것같은데 그렇더라구요
    먹을때 공기가 들어가면 그렇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20 그것이알고싶다 뭔가요... 3 2012/05/19 2,832
108619 초콩 관련 질문이요? 햇볕쬐자. 2012/05/19 678
108618 근데요. 아이허브말고 이사이트는 어떤가요? 6 ... 2012/05/19 2,851
108617 나쁜 남편!! ㅠㅠㅠ 3 ㄱㄱ 2012/05/19 1,873
108616 물 끓여 드시는 분들 무슨 차(?)로 드시나요? 3 무슨 차라고.. 2012/05/19 1,258
108615 올해 장마 언제쯤... 최선을다하자.. 2012/05/19 913
108614 저는 저희 애들한테 제 성을 붙여주고 싶어요 51 엄마성 2012/05/19 9,579
108613 압구정 현대가 오세훈때 엄청난 특혜로 재건축을 할 기회가 있었는.. 4 ... 2012/05/19 2,410
108612 소이러브로 두유만들어 드시는분 4 어이쿠야 2012/05/19 1,146
108611 인물 출중하고 성격 다정다감에 결단 추진력 있고 남들 보다 돈 .. 4 어흣 2012/05/19 1,643
108610 새언니 카카오스토리보고 좀 그렇네요 36 ... 2012/05/19 18,302
108609 농협생명 선전하는 손예진 4 ... 2012/05/19 2,640
108608 울고싶은날 볼만한 영화 추천해주세요 6 투하트 2012/05/19 1,235
108607 약국가서 약사분께 언니라는 호칭을 남발하고..왔어요... 7 호칭 2012/05/19 2,723
108606 제발 공공장소에서 질서들 좀 지키자구요 1 질서 2012/05/19 916
108605 신들의만찬 6 ... 2012/05/19 2,749
108604 변액연금보험 9 삼남매맘 2012/05/19 2,070
108603 설거지할때요. 세제를 물에 섞어서 하니 헹굼시간이 짧아요. 3 얼음동동감주.. 2012/05/19 3,036
108602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가요 한곡만 꼽으면요? 27 꽃사슴 2012/05/19 2,462
108601 달라졌어요..보시는분 15 .. 2012/05/19 4,457
108600 분당 서현동에서 잠실역가는 버스?? 1 버스 2012/05/19 1,476
108599 서현자라에서 옷샀는데 사이즈교환 안될까요? 아 성질나 2012/05/19 2,776
108598 아래 이중잣대글 운지하다입니다.냉무 ,,, 2012/05/19 524
108597 이중잣대...님들 생각은? 3 정말 2012/05/19 904
108596 지금 kbs2 울랄라세션 나와요 2 2012/05/19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