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언니들과 차마시다가 나온이야기인데요
바람피는 남편들이 대체로 착하다고....
내 아내도 사랑하고 ...
옆에 어려운 여인도 돌봐주고 싶고....
나에게 잘해주는 여자도 챙겨주고싶고....
이러다보니 잠도 자주어야겠고....ㅋㅋ
그래서 주변에 바람폈다하는 남자들 보면 하나같이
그렇게 착하고 배려심 있고 아내에게 지극정성이고 그렇다는데
아휴 정말 그럴까요?
우리남편은 너무 못되처먹어서 바람을 안피는걸까요?
불행중 다행이랄까...
회사언니들과 차마시다가 나온이야기인데요
바람피는 남편들이 대체로 착하다고....
내 아내도 사랑하고 ...
옆에 어려운 여인도 돌봐주고 싶고....
나에게 잘해주는 여자도 챙겨주고싶고....
이러다보니 잠도 자주어야겠고....ㅋㅋ
그래서 주변에 바람폈다하는 남자들 보면 하나같이
그렇게 착하고 배려심 있고 아내에게 지극정성이고 그렇다는데
아휴 정말 그럴까요?
우리남편은 너무 못되처먹어서 바람을 안피는걸까요?
불행중 다행이랄까...
다다익선이라고 쾌락이 좋아 그럴수도 있고,
착해서 박애정신이 강해서 그럴수도 있네요. ㅋ
개풀뜯어먹는소리...하고 있네요 그언니
박애정신 ㅋㅋ
진짜 나쁜 놈둘 많아요..
근데 울 큰시누네 남편도 지금 결혼 12년차. 툭하면 바람펴서 좀 아는데요.
바람피는 남편들의 공통점이
집에와선 지극 정성 잘한다는 겁니다.
밖에서 못된짓을 하니 지도 양심이 있는거죠.. 그래서 집에 와선 그리 잘한다네요.
몇년전에 큰시누가 자기남편 바람폈다고 자기엄마(울 셤니)한테 구구절절 얘기하믄서..
근데 집에 오면
자기한테 그리 잘하고 애들한테도 잘한다고..
좋은 남편 좋은 아빠라고 또 칭찬했답니다..ㅠㅠㅠ
정말 개풀뜯어먹는 소리 하고 있네.. 라고 생각했지만..
밖에서 먼짓을 하든 집에와서만 좋은 남편 좋은 아빠면 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글케 이해?도 할수있지 싶네요
착한 남자들이 순하고 착해보이지만 우유부단한 면이 있어서
바람도 생각없이 잘 피워요 ㅋㅋ
정많은 여자가 서방이 많다는 의미의 속담이 여럿 있어요.
여자남자 가릴 것 없이 차갑고 이성적인 사람보다는
다정다감하고 상냥한 사람이 이성과 엮이기가 쉽죠.
소위 말하는 착한 성격도 따지고 보면 여러 종류의 착함이 있을 수 있어요.
우유부단하고 사람 좋아하고 상대가 나 좋다고 하면 간이라도 빼줄듯한 그런 성격도 이성이 보기엔 착한 거죠.
제가 아는 전설적인 바람둥이(지금은 70넘은 할머니...)분도 그렇게 상대남자분들한테는 착하다는 소리를 듣더군요. 동시에 몇사람을 사귀는데도,상대방들은 너무 착한 여자라며 감싸주구요.
여자들이 보기엔 구미호의 환생이라 할만한 거짓말 말바꾸기 사기의 천재인데...
에구 윗님 맘고생이...에고고...
울 남편은 가족에게나 남에게나 너무 매몰차요
그리고 너무 이성적이어서 바른소리 딱딱하고....
어쨌든 그런 남자는 바람피기 힘드나봐요
여기서 착하다는건 진짜 착한게 아니고 착해 '보인다'라는거예요.
인상이 선해 보이거나 그럴 사람같이 보이지 않은데 사실은 악한 사람이라는거..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말도 있잖아요^^
정은 많은데 도덕성 결여자 아닐까요? 그리고 이성좋아하고..이게 남자나 여자나 다 똑같아요. 그리고 외모랑도 상관없다는거 뭐 잘나면 더 좋겠지만 주위에 보면 잘생겼다고 예쁘다고 다 바람둥이 아니고 못생겼는데도 지가 끼부리면 바람둥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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