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험설계사 할만할까요

.. 조회수 : 2,383
작성일 : 2012-05-08 06:45:31

친구가 해보니 정말 괜찮다며

저한테 해보라고 하네요

친구는 지금 돈 잘벌더라구요

나이 40넘어 사무직보다

월급도 더많이 받더라구요

그런데 보험설계사 이미지가 별고 좋진않잖아요

알고 계신분 도움말씀주세요

IP : 118.222.xxx.2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게으른농부
    '12.5.8 8:42 AM (220.81.xxx.162)

    아주 힘든 직업입니다. 특히나 당장 수입이 필요하신 분들은 맞지 않는 직업이고요.
    급여는 많아 보일지 몰라도 실제로 수령하는 -여러가지 비용을 제외하면-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또 설계사분들은 다른 설계사를 영입하면 실적이 인정되어 수당형식으로 급부를 받기도 합니다.

  • 2. 요즘
    '12.5.8 9:22 AM (110.70.xxx.112) - 삭제된댓글

    요즘 그쪽이 너무 힘들어요...
    친구분 혹시 매니저(리쿠르팅 담당 )아니신지요

  • 3. ㅋㅋ
    '12.5.8 9:42 AM (1.251.xxx.58)

    여기에 묻지 마세요.
    여기에 물으면 전부 못할 직업 뿐이예요.
    여기서 권하는 직업은 크게 두가지

    집안청소정리 도우미(맞나?)
    애기 돌보미...이건 희한하게도 다 추천...
    이것말고는 거의다 어렵다고 해요.

  • 4. 보험설계사
    '12.5.8 10:05 AM (14.54.xxx.198) - 삭제된댓글

    하는 사람과 절대 친해지고 싶지 않아요
    50년 살면서 가장 좋지 않은 직업이 보험설계사. 부동산중개업자라고 봅니다.

    알고 지내던 사람도 보험설계사 하면서 인연 끊어졌네요
    사회적으로 인식이 좋지 않기도 하지만
    그일 하는 사람들 기본적으로 양심같은거 지키기 어려운일인가
    직업에 따라 사람도 변하고
    물론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

  • 5. ..
    '12.5.8 10:58 AM (211.224.xxx.193)

    그 친구 진짜 친한 친구입니까? 아니면 그냥 그냥 아는 사인가요? 제 친언니도 해봤고 고딩동창도 해봤고 다들 그만뒀어요. 왜 그만뒀을까요? 돈이 안되고 힘드니까 그만둡니다. 님도 누가 보험들라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나요? 아니죠? 제 생각에도 사람데리고 오면 수당이 나가거나 뭐 그런거 아닐까요? 언니한테 월급 많이 받을때 얼마받았어? 했더니 200 이라고 하던데요. 그리고 나머지는 백도 안되게 받았다고 해요. 저거하면 친구들 다 떠나가고 그 본인도 상처받아요.

  • 6. 마음이
    '12.5.8 11:01 AM (222.233.xxx.161)

    적성 성격에 맞아야 할거여요
    잘 맞는 사람은 시간내서 관련된 공부도 하고 재미잇어하는거 같은데
    솔직히 보험하는 사람 가까이 하고 싶진않더라구요
    어찌 알게됐는데 자긴 보험해서 얘기안한다고 하고선
    제가 모임에서 빠지게 돼서 안나긴 그때부터 문자 전화 와서 상대하기 싫더라구요

  • 7. 비..
    '12.5.8 3:02 PM (58.127.xxx.202)

    제가 요즘 제일 싫은 사람이 누군지 아세요?
    보험설계사와 신용카드 영업사원!!!!

    정말 짜증나요

    정말 본적도 없는 친구의 친구가...
    옆 가게 사장님의 부인이...

    싫다는데 굳이 메모지랑 볼펜을 열심히 돌리더니
    드뎌 마성을 드러내며 영업해대는 설계사들이....

    남편이 돈관리하는줄 뻔히 알면서 보험들라고 떼쓰는 먼 친척분이.

    어찌 바뀐 내 핸펀번호는 알았는지 전화해서 한번 만나러 온다고 전화하는
    10년도 넘게 못 만나 기억도 가물가물한 후배가...

    정말 싫어요
    관계정리 하고파요

  • 8.  
    '12.5.8 7:18 PM (218.50.xxx.207)

    보험설계사 = 앞으로 벌고 뒤로 밑집니다. 게다가 나중에 그만두게 되면 회사의 추징금도 있어요. 돈 못 벌어 그만뒀는데 회사에서 회수금 소송 들어오면 아주 아작납니다. 그리고 왠만한 집에 보험설계사 친척들 다 있어요. 님도 친척만 뜯어먹다가 끝나게 될 가능성 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938 아파트 고층으로 이사 후... 67 비타민 2012/05/08 35,994
106937 노무현 대통령의 미공개 사진 8 자유인 2012/05/08 1,947
106936 (자랑질)전화 받았어요~~~~ 14 phua 2012/05/08 3,017
106935 MB이어 오세훈 시장도 파이시티 직접 챙겨 세우실 2012/05/08 765
106934 저렴하면서 가장 푸짐해 보이는게 뭔가요? 8 수수깨끼 2012/05/08 2,046
106933 처음인데 도우미 아주머니께 하나하나 뭐 해달라고 해야되나요? 1 인력사무실에.. 2012/05/08 1,113
106932 교회다니고 싶은데.. 12 호이호이 2012/05/08 1,365
106931 어버이날 저녁메뉴 도와주세요. 1 어버이날 2012/05/08 1,269
106930 제가 아둔한건지..수염차광고 도대체 무슨 뜻인가요? 3 ? 2012/05/08 1,130
106929 미인대회가 있네요.. 아직도 2012/05/08 706
106928 조금전에 스타벅스에서 본여자분인데요 23 아이라이너 .. 2012/05/08 14,005
106927 복지부 제공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성교육 자료 아우성 2012/05/08 1,480
106926 개인사업자인데...혹시 경리나 세금, 회계관련 아시는 분 계시나.. 5 정산 2012/05/08 1,208
106925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광고 모금 총액 안내 (5/8) 7 추억만이 2012/05/08 1,591
106924 50초반, 핸드백 추천부탁합니다 1 추천 2012/05/08 1,268
106923 임신 6개월인데 기침이 계속 나요.. 4 .... 2012/05/08 938
106922 다트총 안전한가요? 5 초3 아이맘.. 2012/05/08 517
106921 저만 이런 고민?어버이날에.. 8 전화 2012/05/08 1,407
106920 갑상선결절 대학병원서 검사 어떤식으로 하나요 3 해보신분 2012/05/08 1,767
106919 혹시 마제스틱청소기(필터퀸) 아시는 분 계세요? 6 갈등돼요 2012/05/08 5,540
106918 최근에 한혜진 나온 예능 프로그램 제목 좀 알려주세요.. ... 2012/05/08 651
106917 박종범 영어이니셜 알려주세요 2 부자 2012/05/08 633
106916 상대가 좋아하는 일을 하기보다는 싫어하는 일을 하지 않는것에 더.. 1 무슨 광고?.. 2012/05/08 1,556
106915 아직도 전세난인가요? 3 냐옹이빠숑 2012/05/08 1,581
106914 [논평] 이준석의 엽기 페이스북을 박근혜 위원장도 꼭 보시라! 1 세우실 2012/05/08 1,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