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게 행복인가봅니다.

추억만이 조회수 : 2,664
작성일 : 2012-05-07 23:05:18

정말 간만에 일찍 퇴근 했습니다..

그래봐야 저녁 8시지만..

집에서 흙살림에서 온 삼겹살과 팽이버섯, 상추, 그리고 작년에 직접 담은 김치로,

삼겹살을 구워서 소주한잔 했습니다. 

14개월 되어 가는 아들 녀석에게 잘게 잘라준 삼겹살 주면서, 

마눌님과 대화하면서 먹는게 그리도 기쁘더군요.

14개월 되어가는 지성씨는 아빠를 어찌나 좋아 하는지,

아빠만 찾는 아빠바라기기 되어 가나봅니다. 

어린이 집에서는 안되는 발음으로 '아부지' 라고 한다고 하네요


이런 이쁜 아들, 그리고 너무나 사랑스러운 우리 마눌님과 함께, 

밥한끼 먹으면서 즐겁게 웃는다는것 이게 행복인가 봅니다. 


지성씨 근황 사진 전해 드립니다. 

http://cfile23.uf.tistory.com/original/1139203B4F73CFDE093104


워낙에 잘 웃는 녀석이라,어디가서도 이쁨 받습니다. 

어제는 바가지 머리를 깍였어요..

근데 그 미모는 어디 갔는지.....


일케 바꼈답니다.

http://www.facebook.com/photo.php?fbid=419232681429912&set=a.198134540206395....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를 위한 3주기 광고 행사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260409 에 있습니다.



네...저 아들 팔아서 홍보합니다 ㅜㅜ 


아들 보기 싫으심, 제 쇄골 다시 보여드릴까요?
IP : 222.112.xxx.1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035 제주도여행에 우도 가려고 하는데요. 20 행복이 2012/05/08 3,439
107034 가슴 찡한 아들 편지 8 어버이날 2012/05/08 2,085
107033 된장에 곰팡이 폈어요.버려야 되나요? 5 버려야하나 2012/05/08 2,440
107032 알칼리 이온수기 써 보신분 답글좀 달아주세요^^ 3 ... 2012/05/08 1,683
107031 클렌징오일을 스킨인줄 알고 계속발랐는데.. 3 kooww1.. 2012/05/08 1,746
107030 아침부터 서운하네요..중3 아들 어버이날을 그냥 지나가요.. 20 대한아줌마 2012/05/08 4,128
107029 어릴적 만화책 많이 보셨어요? 31 추억돋다.... 2012/05/08 2,188
107028 중학교 수학 - 정녕 독학 어려운것인가요? 2 중학수학완전.. 2012/05/08 2,106
107027 올케가 임신했는데..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5 ... 2012/05/08 1,307
107026 X-CANVAS 쓰시는분께 질문드립니다. 3 마스카로 2012/05/08 751
107025 수영장에서..제가 오버인가요? 25 .... 2012/05/08 7,018
107024 서울 병원으로 가야 할지 갈등중입니다. 5 ** 2012/05/08 1,337
107023 길고양이가 먹었을까요? 4 ㅇㅇ 2012/05/08 749
107022 매실액에 삭힌 식혜같은 부유물이 생겼어요. ㅠ 2 괜찮을까요?.. 2012/05/08 2,052
107021 김두관이 설마 5 .. 2012/05/08 1,850
107020 오십보와 백보는 큰 차이 1 dd 2012/05/08 875
107019 사회생활에서도 주위사람에게도 전혀 문제 없던 사람도 시월드에선 .. 6 귀막구살아요.. 2012/05/08 2,236
107018 싱가폴 활성화 싸이트 2 알려주세요 2012/05/08 743
107017 5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5/08 629
107016 초등 4학년 바이올린 배우는 방법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3 ffff 2012/05/08 2,738
107015 박그네님 존경스럽습니다,, 14 별달별 2012/05/08 1,814
107014 지난 주말에 시골다녀왔는데 오늘 또 전화드려야할까요? 4 ㄷㅈㅈ 2012/05/08 1,489
107013 혼자 앉아 간다니 제가 속상해요 20 속상 2012/05/08 6,767
107012 스마트폰을 샀는데 요즘 말하는 호갱님이 된것같네요ㅜ 15 .. 2012/05/08 2,712
107011 통합진보당,이정희 논평[커널Think] 3 사월의눈동자.. 2012/05/08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