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게 행복인가봅니다.

추억만이 조회수 : 2,659
작성일 : 2012-05-07 23:05:18

정말 간만에 일찍 퇴근 했습니다..

그래봐야 저녁 8시지만..

집에서 흙살림에서 온 삼겹살과 팽이버섯, 상추, 그리고 작년에 직접 담은 김치로,

삼겹살을 구워서 소주한잔 했습니다. 

14개월 되어 가는 아들 녀석에게 잘게 잘라준 삼겹살 주면서, 

마눌님과 대화하면서 먹는게 그리도 기쁘더군요.

14개월 되어가는 지성씨는 아빠를 어찌나 좋아 하는지,

아빠만 찾는 아빠바라기기 되어 가나봅니다. 

어린이 집에서는 안되는 발음으로 '아부지' 라고 한다고 하네요


이런 이쁜 아들, 그리고 너무나 사랑스러운 우리 마눌님과 함께, 

밥한끼 먹으면서 즐겁게 웃는다는것 이게 행복인가 봅니다. 


지성씨 근황 사진 전해 드립니다. 

http://cfile23.uf.tistory.com/original/1139203B4F73CFDE093104


워낙에 잘 웃는 녀석이라,어디가서도 이쁨 받습니다. 

어제는 바가지 머리를 깍였어요..

근데 그 미모는 어디 갔는지.....


일케 바꼈답니다.

http://www.facebook.com/photo.php?fbid=419232681429912&set=a.198134540206395....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를 위한 3주기 광고 행사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260409 에 있습니다.



네...저 아들 팔아서 홍보합니다 ㅜㅜ 


아들 보기 싫으심, 제 쇄골 다시 보여드릴까요?
IP : 222.112.xxx.1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138 락앤락 보냉병 써보신 분들.. 6 ... 2012/05/08 3,841
107137 귀에서 소리가 나요 4 궁금 2012/05/08 2,690
107136 아까 딸아이가 고자놀림 받았다는 분 2 황씨? 2012/05/08 976
107135 공격적 태도 고치기 2 어쩜좋아 2012/05/08 1,463
107134 마인이나 타임등 가격이 정말 그런가요 4 한섬옷 2012/05/08 3,081
107133 "타자"발은을 어떻게 하나요? 탓자, 타짜, .. 1 타인 2012/05/08 1,074
107132 카카오스토리 친구 삭제했단 글보구요..다른질문... 1 cass 2012/05/08 2,799
107131 비대위 그 자슥은 ... 7 2012/05/08 1,014
107130 어제 여자혼자 집 알아봐도 괜찮냐고 글 올린 사람인데요....또.. 4 또질문입니다.. 2012/05/08 1,678
107129 오늘 어버이날 육아도움미 아주머니께 선물하려면 어떤게 좋을까요?.. 4 고민 2012/05/08 1,316
107128 목에 뭐가 걸린것처럼 그런데요 12 궁금 2012/05/08 6,741
107127 만취 女운전자와 동승한 한선교, 공선법 피소 1 참맛 2012/05/08 1,626
107126 "서양이 우리 가족제도 배워야 세계가 평온" .. 2 람다 2012/05/08 1,459
107125 피아노 그만둘때 언제쯤 말하면 좋을까요. 1 피아노 2012/05/08 1,401
107124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이자스민편 외압설 “전혀 사실 아니.. ... 2012/05/08 2,977
107123 호두과자4개 먹고 혈당수치 111이면 위험한가요? 1 혈당에대해서.. 2012/05/08 4,648
107122 남자아이가 발로 등을 세게 찼다고 하는데요... 4 ... 2012/05/08 1,122
107121 아들놈이 수련회가니 집안이 조용하고 제 홧병도 없어지고 ㅎㅎ 16 초5맘 2012/05/08 3,304
107120 가족간의 대화 3 익숙지 않아.. 2012/05/08 1,621
107119 MBC양승은 아나, 노조 탈퇴 후 주말 뉴스 앵커… 보은인사? 23 ... 2012/05/08 3,040
107118 어버이날에 용돈 안 드린게 자랑 14 밍밍 2012/05/08 4,568
107117 그럼, 예전 우리 애들 만 할 때.. 1 나의 선행 2012/05/08 741
107116 한양도성 2015년까지 완전히 잇는다 2 세우실 2012/05/08 1,099
107115 양배추값이 미쳤어요. 53 금배추 2012/05/08 12,682
107114 3세된 조카가 걸으려고 하지 않아요 1 강박증? 2012/05/08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