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달에 용돈 삼십씩 드리는 시댁에 어버이날 따로 해야할까요?

알팔파 조회수 : 11,714
작성일 : 2012-05-07 19:39:10
멀리 있어서 찾아뵙지는 못할것같은데 돈으로 드리자니 지출이 좀 큰것같아서요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IP : 203.226.xxx.3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5.7 7:49 PM (125.177.xxx.151)

    따로 했어요...ㅠㅠ

  • 2. 흠..
    '12.5.7 7:50 PM (121.165.xxx.125)

    용돈은 용돈이고 기념일은 기념일이니..
    여유가 없으셔도,찿아뵙지 못하니 식사비라도 보네야하지 않을까요?

  • 3. 아마
    '12.5.7 7:51 PM (112.149.xxx.27)

    용돈별개로 원하실거같아요

  • 4. 콩나물
    '12.5.7 7:52 PM (211.60.xxx.89)

    저도 따로요....
    별개라 생각하세요

  • 5.
    '12.5.7 7:53 PM (182.212.xxx.144)

    저도삼십씩드리면서두 어버이날 식사대접하구 십만원봉투에드리면서 금액이적어죄송한맘들면서 먼가이런감정이정상일까싶었어요
    참 할거하면서도 느끼는이런기분이 참 싫네요

  • 6. 그래서
    '12.5.7 8:13 PM (112.151.xxx.215)

    저는 다달이 생활비 안드리는 걸로 못박고 시작했어요.
    그래도 합치면 평균 삼십은 되요

    어버이날 명절 생신 집에 다녀가실때 등등...
    첨에 부터 절대 정기적인 먼가를 기대하게 하면
    주고도 욕먹는 지름길...

  • 7. 한마디
    '12.5.7 8:17 PM (110.9.xxx.69)

    따로...

  • 8. mis
    '12.5.7 8:22 PM (61.98.xxx.37)

    저희도 나름 어려운 형편에 부모님 생활비 매달 자동이체로 보내드립니다.
    (아이 학원도 하나 안보냅니다 -.-)
    그래도 어버이날 따로 돈 보내드립니다.
    선물보다 용돈이 낫다셔서...

  • 9.
    '12.5.7 8:23 PM (221.139.xxx.63)

    어른들은 대부분 별도로 생각해요.
    매달 주는 돈은 생활비고 이건 감사용돈.

  • 10. 섭섭해하셔도
    '12.5.7 8:43 PM (59.7.xxx.28)

    그런데 매달 생활비 드리는 집들은
    그냥 몇만원짜리 저렴한 티셔츠나 속옷 간식이라든가 이렇게 해야지
    남들 하는 것처럼 수십만원씩 현금드리고 외식하고 가전제품 바꿔드리고.. 그렇게하면 한도끝도없는것같아요

  • 11. 당근
    '12.5.7 9:05 PM (59.16.xxx.12)

    따로죠
    생활비는 생활비고
    생신. 명절. 어버이날은 당연 별도 건

  • 12. 아이고
    '12.5.7 9:13 PM (150.183.xxx.252)

    용돈 드리시면 조금만 드리던가
    형편대로 하는거지;;; 빚내서 하는건 아니자나요...

    그리고 차라리 용돈을 오만원씩 줄이시고
    일 있을때 십만원씩 하셔요...
    힘들때 서로서로 무리하는것보다는
    형편껏 해야죠

  • 13. 의문
    '12.5.7 9:16 PM (118.34.xxx.115)

    언제부터 어버이날이 돈 드리는 날이 되었나요???????

  • 14. 5월
    '12.5.7 9:19 PM (116.36.xxx.29)

    이 왜 잔인한 달이게요...
    이래서 그런거지..

  • 15. 에고 에고
    '12.5.7 9:33 PM (61.254.xxx.219)

    우리도 매달 5일 날 양가에 30씩 드리는데 이번 달은 80지출이네요...ㅠㅠㅠ
    손가락 빨고 살아야 해요...
    우린 늙어서 저렇게 자식들 힘들게 하지 말아야 할 텐데...그게 쉬운 일이라야 말이죠...

  • 16. ㅠㅠ
    '12.5.7 10:10 PM (14.50.xxx.41)

    저도 친정에 매달 50만원 드리는데 오늘 식사비 10만원 선물비 30만원 쓰고 왔어요.
    컥... 저 어린이날 아무것도 안받았는데 ㅋㅋ
    하지만 안하면 제 마음이 더 괴로울것 같았고 하고 나니 뿌듯하긴 했어요.

  • 17. 저희도 비슷
    '12.5.8 10:17 AM (1.236.xxx.156)

    멀리 있지만 만약 간다고 생각하면 기름값, 식사값 등등 몇 십 깨지잖아요. 그거 생각하고 안가는 대신 약간이라도 더 보내드렸어요

  • 18. 저도
    '12.5.8 10:21 AM (203.142.xxx.231)

    한달에 30씩 드리는데 따로 했습니다... 안하기도 우습잖아요. 그건 그거고
    뭐 너무 부담이 되시면, 좀 적게 하세요. ...

  • 19.
    '12.5.8 10:42 AM (123.212.xxx.170)

    저도 따로 그래서이달은 지출이 크네요.
    지난달과 지지난달도 흑.
    식사비용도 내야할듯

  • 20. 별개
    '12.5.8 12:37 PM (211.230.xxx.2)

    저희는 50씩 드리는데...
    어버이날 30 보내드렸어요.
    별개인 것 같아요.
    그래도 멀어서 찾아뵙지 못해서
    섭섭하실 것 같긴 하지만 어쩔 수가 없네요.

  • 21. ...
    '12.5.8 2:35 PM (59.27.xxx.39)

    선물을 했습니다

  • 22. 주주
    '12.5.8 6:03 PM (183.102.xxx.104)

    근데요..생활비 꼬박꼬박 드리는 집들은..시댁에서 결혼할때 집을 사줬다던가..아님 재산을 받아서 그렇게 하시는 건가요? 아님 도움못받았어도 어쩔 수 없이 하시는 건가요? 궁금해요...
    저희는 결혼할때 별 도움을 못받아서 생활비는 생각도 안하는데...

  • 23. 촌닭
    '12.5.8 6:36 PM (115.20.xxx.42)

    윗님~~형편이 어려우시니까... 아닐까요?

  • 24.
    '12.5.8 7:08 PM (112.151.xxx.79)

    드려야죠. 저희도 양가쪽 40씩 매달 드리는데 어버이날, 생신, 제사 다 따로 드립니다.
    근데 좀 힘드네요. 저흰 양가쪽에서 아무것도 받지 못했어요. 우리 두사람 벌어 놓을걸로 결혼하고 전세자금 마련해서 시작했죠. 아, 친정쪽에서 우리 아이들 봐 주셨어요. 거의 공짜로다... 그래서 솔직히 친정 부모님께는 늘 감사해요. 시어른들도 다 좋으세요.
    그치만 경제적인 부분에선 늘 좀 그러네요.

  • 25. ...
    '12.5.8 7:41 PM (121.175.xxx.138)

    용돈과 어버이날 선물은 별개이긴 한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027 이정희가 이사태를 극복하는 방법은 딱하나... 3 ... 2012/05/08 1,707
107026 이정희를 보면 17 자유 2012/05/08 3,430
107025 40대 여자인데요 왼쪽 가슴이 가끔씩 뜨끔 거리는데... 4 고뤠~~ 2012/05/08 3,685
107024 매실엑기스가 시큼한데 어떻게 해야 먹을 수 있을까요? 5 매실엑기스 2012/05/08 1,579
107023 애들크록스 신발 어디에서 사셨나요 8 4만원대 2012/05/08 1,569
107022 초등4학년 하교후 아이들하고 노나요? 친구가 자꾸 놀자고 하니 .. 11 학원끝나고도.. 2012/05/08 3,910
107021 사랑니가 마흔넘어도 나나요? 1 ... 2012/05/08 1,355
107020 어버이날을 맞아 드는 생각..... 3 쩜쩜.. 2012/05/08 1,506
107019 예비 시부모님 어버이날 선물 이거 너무 약소한가요? 15 걱정 2012/05/08 6,103
107018 이거 대박이네요. 이 세상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종자가 맨마지.. 3 나는 친박이.. 2012/05/08 2,093
107017 주방세제에 물 섞어 쓰는것. 여름에는 안좋더군요. 5 ㄱㄱ 2012/05/08 6,501
107016 아파트 고층으로 이사 후... 67 비타민 2012/05/08 35,999
107015 노무현 대통령의 미공개 사진 8 자유인 2012/05/08 1,947
107014 (자랑질)전화 받았어요~~~~ 14 phua 2012/05/08 3,019
107013 MB이어 오세훈 시장도 파이시티 직접 챙겨 세우실 2012/05/08 765
107012 저렴하면서 가장 푸짐해 보이는게 뭔가요? 8 수수깨끼 2012/05/08 2,046
107011 처음인데 도우미 아주머니께 하나하나 뭐 해달라고 해야되나요? 1 인력사무실에.. 2012/05/08 1,116
107010 교회다니고 싶은데.. 12 호이호이 2012/05/08 1,374
107009 어버이날 저녁메뉴 도와주세요. 1 어버이날 2012/05/08 1,270
107008 제가 아둔한건지..수염차광고 도대체 무슨 뜻인가요? 3 ? 2012/05/08 1,130
107007 미인대회가 있네요.. 아직도 2012/05/08 710
107006 조금전에 스타벅스에서 본여자분인데요 23 아이라이너 .. 2012/05/08 14,008
107005 복지부 제공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성교육 자료 아우성 2012/05/08 1,481
107004 개인사업자인데...혹시 경리나 세금, 회계관련 아시는 분 계시나.. 5 정산 2012/05/08 1,210
107003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광고 모금 총액 안내 (5/8) 7 추억만이 2012/05/08 1,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