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른 여자는 평생 돌보듯 보는 남자들 많아요. ㅋ

결혼뒤 조회수 : 1,749
작성일 : 2012-05-07 19:03:02

예전 직장때 유부남들이 많았는데

제느낌으론 그남자들 대다수가 그럴거 같네요.

근데 문제는 너무나 생활인 타입이라 매력이 없어요. ㅋ

결혼이야 제눈의 안경이고 또 직업이 좋으면 남자들 매력없어도 결혼은 잘 하잖아요.

 

외모를 떠나서 못생겨도 인간적으로 매력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고

외모는 그리 못생긴거 아닌데 아무 매력이 안느껴지는 남자들 있잖아요.

아무튼 인간적으로 별 매력없고 성향자체가 그냥 생활인 타입이라 평생 바람은 안피겠다 싶은 남자들 더러 있어요.

 

물론 외모  평범이고 별 매력도 없는데 꼴깝 떤다고 돈있으면 바람피겠다 싶은 남자들도 가끔 있고요.

 

대학교때나 직장에서 첨엔 아무 생각없다가도 오래 지내면서 은연중에 사람괜찮다 싶은 경우는

외모와 상관없이 인간적으로 교감을 잘할수 있기때문에 바람이 날 가능성은 있다고봐요.

다만 그런 남자들이 대체로 자기조절을 잘하니까 바람으로 안빠질수 있고요.

 

웃기는 얘기같지만,

아무 매력이 없고 생활인 타입이라 평생 바람안필 남자는 같이 살아도 별 재미는 없을거 같아요.

 

그것보단, 차라리, 항상 신경은 쓰여도 인간적으로 매력있는 남자가 낫지 않겠어요?

물론 도덕심과 자기조절력이 강하면 금상첨화죠.

 

 

 

 

IP : 121.165.xxx.5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러니 저러니 해도
    '12.5.7 9:03 PM (99.226.xxx.123)

    사람은 겉으로는 모른다는 사실.

  • 2. 인간적으로 교감할 수 있어서
    '12.5.7 9:16 PM (124.195.xxx.27)

    바람이 나는 경우는 드물어요

    대부분은 내 편 들어주는 걸 인간적인 교감인줄 알 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060 가장 중요한것 요즘 21:24:36 1
1764059 이번주 인간극장 지윤?씨 엄마 미인이시네요 인간극장 21:21:50 114
1764058 오뚜기짬뽕 누들 드셔보셨나요? .. 21:20:51 76
1764057 스카프 추천해주세요 ..... 21:19:53 33
1764056 대창동 사건 재판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 1 21:18:48 215
1764055 덜렁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 .. 21:17:22 71
1764054 마음맞는 친구 만나기가 쉽지 않네요 .. 21:16:46 149
1764053 고딩 공부안하는 이유는 유전자가 나빠서래요. ........ 21:14:41 231
1764052 우주메리미 고모부 3 21:07:13 549
1764051 아기고양이 두마리..마음이 힘들어요 8 ... 21:02:10 484
1764050 임은정 검사장 페이스북 2 ㅅㅅ 21:01:09 655
1764049 [단독] 정부, '구출 비협조적' 캄보디아에 ODA 예산 재검토.. 5 그냥 21:01:06 894
1764048 이번에 도배장판 싱크대했어요 2 ..., 20:58:28 559
1764047 미국나스닥100etf과 s&p500etf 내일 던져야 할.. 4 ㅇㅇ 20:58:09 870
1764046 떡집 떡 남은거 어떻게 할까요 3 20:56:49 626
1764045 대출 규제 엠바고 떴는데 6 .. 20:52:41 920
1764044 모든게 화가나고 불안해요 2 ㅇㅇ 20:52:19 606
1764043 “한국생활 지옥에 있는 것 같아 죽고 싶기도”…임윤찬 외신 인터.. 18 ㅇㅇ 20:43:30 2,007
1764042 전진♥류이서, 결혼 5년만 2세 준비"처음 병원 가봤다.. 6 응원해요 20:36:58 2,286
1764041 독감접종 언제 맞나요 3 20:36:41 510
1764040 귀신 꿈 꾼 이야기 2 ... 20:33:48 549
1764039 모바일 청첩장 2 요즘 20:33:12 438
1764038 대장암4기 시한부의 마지막 말 3 누구한테 미.. 20:32:12 2,987
1764037 달력이 몇 장 안 남았어요 3 20:31:29 233
1764036 20개월 손주 왔다가니 마음이 허전해요 2 허전 20:30:01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