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브랜드는 무릎길이 스커트가 단종된 것 같아요ㅡㅡ
작성일 : 2012-05-07 18:47:00
1260683
나이들면서 무릎도 안 예뻐지는데 옷 구경 가면 어쩜 하나같이 약속이나 한 듯 무릎에서 최소 한 뼘 위로 올라간 길이네요. ㅡ.ㅡ
우리나라 패션계의 이런 획일성이 전부터 너무 맘에 안 들긴 했지만 정말 이제는 디자인을 떠나서 입을 수 있는 옷이
없어요.
무릎이 살짝 가려지는 길이에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원피스 파는 거 본 분 있으세요? 제 생각엔 외국에나 나가봐야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IP : 175.211.xxx.2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비형여자
'12.5.7 6:52 PM
(175.211.xxx.238)
아 너무 꽃무늬 요란한 비꼴@@같은 제한된 브랜드는 말구요. "나 주부" 티내는 옷은 시러요. ㅠㅠ
2. 바느질하는 엄마
'12.5.7 7:05 PM
(122.35.xxx.4)
원피스는 잘 모르겠고 스커트는 무릎 아래 길이 많아요..브랜드 아니라도 요즘 H라인 스커트 예쁜거 많던데..저도 이번에 여러장 사서 야상 조끼랑 잘 입고 다닙니다. 저는 마인드브릿지에서 허리 고무밴드로 된거 샀는데 길이조절 맘대로 되서 좋던데..보세에도 요즘 많은거 같아요.
3. //
'12.5.7 7:06 PM
(110.14.xxx.164)
맞아요 부인복이나 디자이너 브랜드 같은데 아니면
이건 다들 허벅지에서 잘리니 ..
40대는 입기 민망해요
이번에도 그나마 세일하는 디자이너브랜드에서 하나 샀어요
4. //
'12.5.7 7:08 PM
(110.14.xxx.164)
편히 입는옷은 쉽진 않지만 돌아보면 가끔 나오긴해요
일자면 원피스 하나 사서 잘 입었는데 몇개 사둘거 그랬나봐요
저도 동네에서 입을거 한두개 더 사러나가봐야겠어요
여름엔 원피스가 최고죠
5. 푸른연
'12.5.7 7:41 PM
(59.23.xxx.210)
스커트가 요즘 너무 짧아요. 핫팬츠도 뭐 옛날부터 유행하긴 했는데, 좀 민망해요.
6. 비형여자
'12.5.7 7:48 PM
(175.211.xxx.238)
스커트는 예뻐도 위에 맞춰 입기가 은근 까다로워서 원피스를 찾고 있어요. 그것도 볼레로 껴 입지 않아도 되는 반팔요. 제가 너무 까다로운 조건을 거는건가요? ㅠㅠ
20,30대 초반에서 자연스럽게 30,40대로 넘어갈 수 있는 브랜드가 없네요. 외국 아울렛 상품들 보면 디자인 괜챦은 것들 종종 눈에 띄던데..
7. ^^
'12.5.8 10:13 AM
(175.199.xxx.61)
전 올봄에 타임에서 원피스 사서 잘입고있어요. 딱 무릎길이여서 얌전하고 회사에서도 다들 이쁘다고 어디서 샀냐는 말을 수도없이 들었어요 ㅎㅎㅎㅎ 잘 찾아보시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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