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브랜드는 무릎길이 스커트가 단종된 것 같아요ㅡㅡ

비형여자 조회수 : 2,422
작성일 : 2012-05-07 18:47:00
나이들면서 무릎도 안 예뻐지는데 옷 구경 가면 어쩜 하나같이 약속이나 한 듯 무릎에서 최소 한 뼘 위로 올라간 길이네요. ㅡ.ㅡ
우리나라 패션계의 이런 획일성이 전부터 너무 맘에 안 들긴 했지만 정말 이제는 디자인을 떠나서 입을 수 있는 옷이
없어요.
무릎이 살짝 가려지는 길이에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원피스 파는 거 본 분 있으세요? 제 생각엔 외국에나 나가봐야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IP : 175.211.xxx.2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형여자
    '12.5.7 6:52 PM (175.211.xxx.238)

    아 너무 꽃무늬 요란한 비꼴@@같은 제한된 브랜드는 말구요. "나 주부" 티내는 옷은 시러요. ㅠㅠ

  • 2. 바느질하는 엄마
    '12.5.7 7:05 PM (122.35.xxx.4)

    원피스는 잘 모르겠고 스커트는 무릎 아래 길이 많아요..브랜드 아니라도 요즘 H라인 스커트 예쁜거 많던데..저도 이번에 여러장 사서 야상 조끼랑 잘 입고 다닙니다. 저는 마인드브릿지에서 허리 고무밴드로 된거 샀는데 길이조절 맘대로 되서 좋던데..보세에도 요즘 많은거 같아요.

  • 3. //
    '12.5.7 7:06 PM (110.14.xxx.164)

    맞아요 부인복이나 디자이너 브랜드 같은데 아니면
    이건 다들 허벅지에서 잘리니 ..
    40대는 입기 민망해요
    이번에도 그나마 세일하는 디자이너브랜드에서 하나 샀어요

  • 4. //
    '12.5.7 7:08 PM (110.14.xxx.164)

    편히 입는옷은 쉽진 않지만 돌아보면 가끔 나오긴해요
    일자면 원피스 하나 사서 잘 입었는데 몇개 사둘거 그랬나봐요
    저도 동네에서 입을거 한두개 더 사러나가봐야겠어요
    여름엔 원피스가 최고죠

  • 5. 푸른연
    '12.5.7 7:41 PM (59.23.xxx.210)

    스커트가 요즘 너무 짧아요. 핫팬츠도 뭐 옛날부터 유행하긴 했는데, 좀 민망해요.

  • 6. 비형여자
    '12.5.7 7:48 PM (175.211.xxx.238)

    스커트는 예뻐도 위에 맞춰 입기가 은근 까다로워서 원피스를 찾고 있어요. 그것도 볼레로 껴 입지 않아도 되는 반팔요. 제가 너무 까다로운 조건을 거는건가요? ㅠㅠ
    20,30대 초반에서 자연스럽게 30,40대로 넘어갈 수 있는 브랜드가 없네요. 외국 아울렛 상품들 보면 디자인 괜챦은 것들 종종 눈에 띄던데..

  • 7. ^^
    '12.5.8 10:13 AM (175.199.xxx.61)

    전 올봄에 타임에서 원피스 사서 잘입고있어요. 딱 무릎길이여서 얌전하고 회사에서도 다들 이쁘다고 어디서 샀냐는 말을 수도없이 들었어요 ㅎㅎㅎㅎ 잘 찾아보시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516 "타자"발은을 어떻게 하나요? 탓자, 타짜, .. 1 타인 2012/05/08 1,100
107515 카카오스토리 친구 삭제했단 글보구요..다른질문... 1 cass 2012/05/08 2,820
107514 비대위 그 자슥은 ... 7 2012/05/08 1,033
107513 어제 여자혼자 집 알아봐도 괜찮냐고 글 올린 사람인데요....또.. 4 또질문입니다.. 2012/05/08 1,707
107512 오늘 어버이날 육아도움미 아주머니께 선물하려면 어떤게 좋을까요?.. 4 고민 2012/05/08 1,331
107511 목에 뭐가 걸린것처럼 그런데요 12 궁금 2012/05/08 6,769
107510 만취 女운전자와 동승한 한선교, 공선법 피소 1 참맛 2012/05/08 1,643
107509 "서양이 우리 가족제도 배워야 세계가 평온" .. 2 람다 2012/05/08 1,480
107508 피아노 그만둘때 언제쯤 말하면 좋을까요. 1 피아노 2012/05/08 1,441
107507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이자스민편 외압설 “전혀 사실 아니.. ... 2012/05/08 3,000
107506 호두과자4개 먹고 혈당수치 111이면 위험한가요? 1 혈당에대해서.. 2012/05/08 4,686
107505 남자아이가 발로 등을 세게 찼다고 하는데요... 4 ... 2012/05/08 1,144
107504 아들놈이 수련회가니 집안이 조용하고 제 홧병도 없어지고 ㅎㅎ 16 초5맘 2012/05/08 3,324
107503 가족간의 대화 3 익숙지 않아.. 2012/05/08 1,654
107502 MBC양승은 아나, 노조 탈퇴 후 주말 뉴스 앵커… 보은인사? 23 ... 2012/05/08 3,064
107501 어버이날에 용돈 안 드린게 자랑 14 밍밍 2012/05/08 4,590
107500 그럼, 예전 우리 애들 만 할 때.. 1 나의 선행 2012/05/08 760
107499 한양도성 2015년까지 완전히 잇는다 2 세우실 2012/05/08 1,123
107498 양배추값이 미쳤어요. 53 금배추 2012/05/08 12,698
107497 3세된 조카가 걸으려고 하지 않아요 1 강박증? 2012/05/08 1,363
107496 아이들 자전거 사야하는데, 가격이 진짜 후덜덜이네요. 4 아기엄마 2012/05/08 1,356
107495 울 아이는 공부 빼면 나무랄데가 없어요. 22 자식 2012/05/08 3,783
107494 나라 돌아가는 꼴보니 못해먹는넘들이 병신이네 패륜정당 패.. 2012/05/08 1,088
107493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선생님 규칙? 2 중1 2012/05/08 942
107492 한국일보 펌) 빈곤의 다문화화와 위선 2 2012/05/08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