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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줌마는 헤어스타일 짧게 하는게 답인가요?

헤어스타일. 조회수 : 3,856
작성일 : 2012-05-07 17:37:36

얼굴 각지고 둥근편이어서

머리스타일을 지금껏 긴 파마머리 고수했었는데.

저에게 이보다 더 어울리는 머리를 찾지 못했는데

40이 낼모레. 하여간 머리카락 윤기없고 뻐덩하고 감기힘들고 관리힘들고

비듬도 한두개 보이고 ..답없네요.

 

긴파마머리 어울릴사람은 긴 단발도 어울릴까요?

(이쁜사람은 뭐든 다 어울립니다...이런답변 말구요..ㅠ)

 

저는 보통체격에 얼굴이 넙적하고 각진형입니다... 어깨넓구요.

답 좀 알려주세요..

 

 

IP : 118.41.xxx.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7 5:53 PM (175.115.xxx.7)

    어깨정도 오는 긴단발 어떠세요?
    굵은 웨이브 한번만 하구요.
    짧은머리하면 5살은 더 들어보여요.

  • 2. ^^*
    '12.5.7 7:51 PM (125.177.xxx.76)

    저도 긴머리가 어울려서 새내기때부터 다늙은(?) 지금껏 늘 비슷한 스타일을 고수해온 아짐이에요^^
    그런데 스타일은 비슷하다할지라도 뭔가가 다르긴하더라구요.
    머릿결도 푸석~여전만큼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것도 아니고...
    거기다가 언제부터인가 숱도 점점 없어지고..ㅠㅠ
    그래서 엄청나게(!!!!!!!)고민한끝에 약간보브스타일의 둥근단발로 스타일을 바꿔버렸어요.
    그런데 의외로 이게 참 잘 어울리더군요.
    그냥 생머리스타일로하면 경쾌해보이고,
    전체적으로 아주굵은 웨이브를 살짝 세팅해주면 또 그것도 아주 예쁘더라구요.
    ...
    솔직히 제가 사진으로 비교해봐도그렇고 신랑말도그렇고..친구들도 똑같이 하는말이
    예전 굵은웨이브 긴머리때보다 최소 다섯살은 더 젊어보인다고하네요^^
    생각해보니 딱히 완전 어울린다는 스타일이 정해져잇는건 아닌가봐요.
    그냥 오랜친구마냥 긴머리가 편하고 자연스럽게 느껴진거지 막상 변화를 주니 예전보다 더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라 저포함 모두 놀랐네요..ㅋㅋㅋㅋ

  • 3. 43
    '12.5.7 8:55 PM (125.186.xxx.127)

    전 짧은 머리로 몇년 지내다 몇달 전부터 기르고 있어요.지금 아니면 긴머리 못한다 싶어서..
    그런데요... 다들 긴머리가 분위기 있어보이고 어려보인다고 하네요.ㅎㅎ
    꼬불거리는 파마 아니고 약간 굵은 웨이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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