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동생의 서운한 언행

털고싶어~ 조회수 : 1,581
작성일 : 2012-05-07 12:40:17

시동생이 내뱉는 말에 화들짝 놀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첫 만남에서 부터... 그리고 동서까지

말 참 함부로 한다고 생각 하는데

저도 맘에 넣어 두지 않고 털고 가고 싶어요

 

여러 실언 들이 있는데

그중에 제가 제일 털지 못하는 한마디가 있어요.

 

2년이나 됬을텐데

시동생이 운전하는 차에 온식구가 타고 있었어요

제 남편은 경찰 공무원 -- 정말 청렴하고 동네 아저씨 같은 좋은 사람입니다.

운전하다가 경찰이 멀리 서 있는것을 보더니,

"아이씨~ 똥파리 새끼~~~"  하는 거에요...

형이 같이 타고 있는데... 시어른, 동서, 저... 다 타고 있는데 운전하다 말고 다 들으라고 하는 소린지..

참 어이가 없더군요.

남편은 그냥 " 똥파기가 머냐? " 그러면서 웃고 지나 갔는데

전 2년이 지난 지금 까지 그 소리가 너무 서운한 거에요.

형알기를 우습게 아는 것도 그렇고... 여러가지

털어지지가 않네요.

이예는 여러 속상한 일중에 하나에 불과합니다.

저는 이 소리가 가장 속상했어요... 남편의 직업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가족들에게도 잘 하고 있는데...

 

제가 털어 버릴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제가 예민한거져??

IP : 125.208.xxx.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5.7 12:54 PM (211.234.xxx.108)

    한참 모자르는 인간이다~
    무시하고 사세요

  • 2. 못털어요
    '12.5.7 2:07 PM (180.68.xxx.154)

    한따까리해야 털어지죠 그냥 털어집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873 목에 뭐가 걸린것처럼 그런데요 12 궁금 2012/05/08 6,803
107872 만취 女운전자와 동승한 한선교, 공선법 피소 1 참맛 2012/05/08 1,684
107871 "서양이 우리 가족제도 배워야 세계가 평온" .. 2 람다 2012/05/08 1,515
107870 피아노 그만둘때 언제쯤 말하면 좋을까요. 1 피아노 2012/05/08 1,521
107869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이자스민편 외압설 “전혀 사실 아니.. ... 2012/05/08 3,036
107868 호두과자4개 먹고 혈당수치 111이면 위험한가요? 1 혈당에대해서.. 2012/05/08 4,785
107867 남자아이가 발로 등을 세게 찼다고 하는데요... 4 ... 2012/05/08 1,177
107866 아들놈이 수련회가니 집안이 조용하고 제 홧병도 없어지고 ㅎㅎ 16 초5맘 2012/05/08 3,358
107865 가족간의 대화 3 익숙지 않아.. 2012/05/08 1,693
107864 MBC양승은 아나, 노조 탈퇴 후 주말 뉴스 앵커… 보은인사? 23 ... 2012/05/08 3,102
107863 어버이날에 용돈 안 드린게 자랑 14 밍밍 2012/05/08 4,631
107862 그럼, 예전 우리 애들 만 할 때.. 1 나의 선행 2012/05/08 802
107861 한양도성 2015년까지 완전히 잇는다 2 세우실 2012/05/08 1,165
107860 양배추값이 미쳤어요. 53 금배추 2012/05/08 12,743
107859 3세된 조카가 걸으려고 하지 않아요 1 강박증? 2012/05/08 1,398
107858 아이들 자전거 사야하는데, 가격이 진짜 후덜덜이네요. 4 아기엄마 2012/05/08 1,393
107857 울 아이는 공부 빼면 나무랄데가 없어요. 22 자식 2012/05/08 3,825
107856 나라 돌아가는 꼴보니 못해먹는넘들이 병신이네 패륜정당 패.. 2012/05/08 1,122
107855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선생님 규칙? 2 중1 2012/05/08 981
107854 한국일보 펌) 빈곤의 다문화화와 위선 2 2012/05/08 1,589
107853 성년의 날 선물 1 성년의 날 2012/05/08 1,558
107852 그게 뭐든 다 사람 인성차이 같아요. 2 ㅎㅎ 2012/05/08 1,566
107851 생협 케익 추천해주세요 1 콩새 2012/05/08 1,414
107850 미친 우리나라 기름값(국제유가 40원 내렸는데 정유사 4원 인하.. 1 저항만이 살.. 2012/05/08 1,278
107849 우리 윗세대들이 효자효부인생을 살았을까요? 6 효도르 2012/05/08 2,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