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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실수 자주 하는 친정부모님

고칠 수 있을까요? 조회수 : 1,757
작성일 : 2012-05-07 11:15:49

많이 배우시고 사회에서 한자리 하신 분들입니다.

그러나

입만 떼면 실수를 하십니다,

욕들을 소리,험담'''.

신랑 보기에도 챙피하지만

주위분들도 참 많이 만나시던데

더이상 창피 안 당하셨음 해요.

그래서 제가 같이 있을 땐 살짝 말을 흘려요.

말 많으면 실수한다.

내가 입 닫으면 모를 이야긴 하지 마라.

말로 그 사람이 보인다.

 

듣는 척 하다가도 참 안 고쳐집니다.

전 너무 답답해요.

정말 입 다물게 하고 싶어요.

그런데 울 부모님은요.

모임 나가서 말 잘 해서 주위를 즐겁게 해 주는 사람을 참 부러워하십니다.

정말 미치겠어요.

제가 보기엔 남을 즐겁게 해 주는 게 아니라

욕만 뒤로 듣는 거 같아요.

고칠 수 있을까요??????????

 

IP : 118.45.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7 11:26 AM (211.246.xxx.198)

    그게 젊으셨을땐 안그러시더니 나이들수록 그러세요
    저도 잔소리 엄청 하는데 그럴때마다 사이 안좋아져요
    반포기입니다ㅡㅡ

  • 2. ...
    '12.5.7 11:30 AM (110.14.xxx.164)

    못고쳐요
    정말 큰 창피나 당해야 좀 나아지실까요
    가능한 남편이나 사돈이나 같이 모이는 자리를 줄여야지요

  • 3. ,,,,
    '12.5.7 12:37 PM (112.72.xxx.10)

    고치기는 힘들것같아요
    젊은사람들도 말조심하느라고 하는데 나이먹었다고 아무말이나 해서
    상대방 괴롭히는거 안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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