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잇몸 염증 통증완화에 뭐가 좋은가요?

아프지말자 조회수 : 15,767
작성일 : 2012-05-07 09:56:54

주말동안 내내 남편이 아팠어요

사랑니가 발단이긴 했는데 이미 다 나왔다고 궂이 발치 할 필요는 없다고 치과에선 그랬는데..발치해야하는건지ㅠㅠ

일요일 이마트 치과가서 스켈링하고 약 처방 받아와서 먹고는 더 아프다고 어제 밤 내내 잠도 못잤어요

어제 간 치과에선 많이 심하지 않다고 괜찮다 했는데 아무래도 다른곳을 가 봐야 겠지요 ?

지금 아침에 중요한 일정이 있어서 출근 했는데 오전중으로 마치고 퇴근한다고 합니다..워낙 잘 참고 아프다는 소리

안 하는 사람이 몇 일을 끙끙 앓고 연휴 내 죽만 간신히 먹으니 너무 안타까워서요

요즘 힘든일이 많았는데 긴 감기에 잇몸병까지 ..ㅠㅠ 속상해요

좋은 음식이나 치료에 도움되는 것 아시는 분 지나치지 마시고 좀 알려주세요

오늘도 일교차가 큰데 82가족분들 모두 몸 건강하시길 빕니다

 

 

IP : 14.33.xxx.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7 10:04 AM (211.106.xxx.20)

    죽염을 바르세요
    여러번 구운 조금 비싼 죽염이요

  • 2. 치실~
    '12.5.7 10:12 AM (119.197.xxx.212)

    평소에 치실을 하면 좋대요~일단 치료를 하셔야겠지만...
    첨엔 어금니 깊은 곳까지 하기 힘든데 하다보면 괜찮아요~
    피가 날 수 도 있는데 그런 곳은 더 꼼꼼히 해야한다고 그래요~

  • 3. 프로폴리스
    '12.5.7 10:14 AM (113.216.xxx.30)

    당장 급한불은 브라질산 프로폴리스(왁스,알콜 없는거) 바르시고, 당분간 치약대신 죽염으로 양치 하시고요 통 황태에 무 넣고 콩나물 넣고 국 끓여서 온가족이 함께 드세요~ 한번 앓고 나서 잘 먹고 쉬면 몸이 가운해지니까 화이팅! 하세요^^*

  • 4. 치과의사입니다
    '12.5.7 10:35 AM (115.140.xxx.36)

    일단 오늘 다른 치과 가셔서 엑스레이부터 다시 찍고 다시 검사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평소 잘 참으시는 분이 연휴 내내 죽만 먹고, 회사를 조퇴하고 올 정도면 뭔가 더 문제가 있지 싶습니다.

  • 5. 딸기딸기
    '12.5.7 11:04 AM (14.33.xxx.82)

    정성어린 답변들 감사합니다
    죽염, 프로폴리스 잘 활용해볼께요
    바로 위 치과 의사선생님 오후에 다른 병원으로 진료 예약 해 놓았어요 엑스레이도 다시 찍어봐야겠네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149 아이폰 연락처, 사진지우는거 일일이 하나씩 지워야 하나요? 2 솜사탕226.. 2012/05/15 1,934
110148 저도 중독인가 봅니다 ㅜㅜ 1 스마트폰 땜.. 2012/05/15 1,046
110147 생리전 증상 넘 괴로워요..ㅠ 4 ㄴㄴㄴ 2012/05/15 2,325
110146 내 주변이 이래서 요즘에는 다 이렇다... 3 안녕 2012/05/15 1,769
110145 1930년대 영화가 보고 싶어요 2 .. 2012/05/15 1,833
110144 아이가 오늘 혼자 우산 가져왔대요ㅠ 7 모자람 2012/05/15 1,758
110143 인도나 러시아로 몇 년 주재원으로 나간다면 어디가 나을까요? 7 보라 2012/05/15 2,807
110142 나꼼수 안듣고 싶네요,,, 7 이제 2012/05/15 3,063
110141 이런 시어머니 자연스러운(?)건가요? 51 2012/05/15 11,232
110140 락포트 신발은 굽높은것도 편한가요? 9 ... 2012/05/15 3,930
110139 211.234로 시작하는 아이피 피하세요 5 저기요 2012/05/15 5,725
110138 17년간 시댁과 아주 잘지내온 며느리가... 22 우울이 2012/05/15 12,486
110137 마늘쫑 장아찌 망친거 같아요. 6 2012/05/15 2,033
110136 식당하는 시누가 도와달라고해서 28 -.-;; 2012/05/15 7,948
110135 궁금해요 2 꿈얘기가 나.. 2012/05/15 738
110134 노건평 이제 사고좀 그만쳐라 2 에효 2012/05/15 1,948
110133 월남쌈소스 샀는데 입맛에 안 맞아요 10 추가 2012/05/15 2,091
110132 싫은 말 못하는 성격... 이럴땐 정말 싫으네요. 2012/05/15 1,341
110131 하마 꿈을 꿨어요 ^^ 4 ** 2012/05/15 6,109
110130 외조부 산소 이전시 옷차림은? 3 ,,, 2012/05/15 1,428
110129 프뢰벨 테마동화 얼마에 팔면 적절할까요?(수정) 5 장미 2012/05/15 1,310
110128 호텔서 도박하다 붙잡힌 스씨들 면회갑시다!! 2 오늘... 2012/05/15 1,164
110127 문컵에 적응하니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너무 편하네요. 12 문컵 2012/05/15 4,055
110126 중학교 1학년 사회 공부 어떻게 해야하나요? 19 사회 어려워.. 2012/05/15 4,263
110125 가입한지 6년째,,, 1 소수경 2012/05/15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