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나라에 홍복원 같은자가 너무 많습니다,

별달별 조회수 : 698
작성일 : 2012-05-07 09:05:47

MBC 역사 드라마 "무신"을 즐겨보는데

그 드라마에 고려시대 최악의 매국노 홍복원이 나옵니다,

그 애비 홍대순도 매국노 그 아들 홍다구도 매국노입니다.

그 애비 홍대순은 자진해서 몽고로 건네가 몽고에 귀화를 하고 나중에 몽고군 길잡이 노릇도 한 인물이고

역시나 그 아들 홍복원도 마찬가지로

몽고가 침입할때 자기가 지키던 고을을 통째로 자진해서 바치고 몽골군 길잡이 노릇도하고

나중에 고려에 반란을 일으키다가

몽고로 쫓겨갔을때도 수시로 고려를 침공하자고 누구보다 먼저 주장한 천하의 개쌍놈 홍복원입니다

워낙 강력하게 고려를 침공하라고 주장하는 바람에 몽골인 조차도 혀를 내둘렸을 지경입니다,

물론 이넘은 나중에 웃기게도 몽고인에게 몰매를 맞아 죽게 되지만 말입니다,

그 아들 홍다구도 악질인데,,

오죽하면 고려왕이 제발 다른 부탁은 다들어 줄테니..그 홍다구 만은 다루가치로 고려로 파견하지 말아 달라고 했겠습니까

고려백성들에게는 지옥의 야차같은 인물이었습니다,

그당시 말도 안되는 배를 900척 만들어 바치라고 하고 고려인들은 배를 건조하는데 몰아놓고 물밖에 나오지도 못하게

해서 고려인들 몸에 구더기가 생겨다고 합니다,

3대가 천하의 매국노로써 고려가 몽고군에게 짓밟히는데

앞장을 섭니다,,오히려 몽고군보다 더 앞장서서 고려와 고려인을을 못살게 굴었습니다,

드라마에 그자가 이런말을 하죠,,

세상이 급변하는데 꼭 고려인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때로는 고려인도 되었다가 때로는 몽고인도 되는게 시대에 따라 사람이 변하는 이치가 아니겠습니까

요즘 다문화쟁이들이 하는 말과 비슷하죠

꼭 고려시대에만 홍복원 같은자가 있는게 아닙니다,

자기의 한치의 이익을 위해서는 민족 따위야 국가 쯤이냐 언제든지 내던질수 있는 매국노들이 너무 많습니다,

IP : 220.122.xxx.16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531 베란다에서 머리감고 샤워하는 집도 있나요? 11 궁금 2012/05/07 4,620
    106530 아들이 대학생인데,벌써 사업을 하겠다는데..이걸..에효 6 대학생엄마 2012/05/07 1,761
    106529 외국에서 잠시 살려면 차라리 긴머리가 편하겠죠? 5 관리면에서 2012/05/07 1,678
    106528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광고 모금 총액 안내 11 추억만이 2012/05/07 1,259
    106527 생후 한달 아기 몸무게가 잘 안늘어요. 2 걱정 2012/05/07 3,023
    106526 양키캔들 4 질문 2012/05/07 1,654
    106525 아버지 쓰실 네비게이션 추천 부탁드려요 아이나비 2012/05/07 584
    106524 한겨레를 왜? 6 2012/05/07 1,292
    106523 저는 왜 발이 점점 자랄까요....? ㅜㅜ 13 마당발 2012/05/07 1,737
    106522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 광고 안내 4일차 #2 11 추억만이 2012/05/07 1,157
    106521 호신용 스프레이요. 1 보디가드 2012/05/07 682
    106520 5월 다들 어찌 견디시나요? 8 5월 2012/05/07 2,211
    106519 대구에 중매하시는분 꼭알려주세요~ 3 꼭좀 부탁드.. 2012/05/07 2,129
    106518 홈쇼핑에서 하는 한샘 부억싱크대 괜찮을까요? 4 봄처녀 2012/05/07 3,623
    106517 염색만 하면 머리가 너무 간지러워요 7 2012/05/07 1,890
    106516 경주여행 급질문 궁금이 2012/05/07 633
    106515 경주여행 급질문 1 궁금이 2012/05/07 708
    106514 파이시티 “개미투자자들 돈 1200억원, 포스코건설에 몰아줬다”.. 1 세우실 2012/05/07 972
    106513 친구사이에 고백하면 친구로 남긴 힘들겠죠? 3 혼란스러워 2012/05/07 2,718
    106512 양가에 효도하고 대판 싸우고 끝난 주말 45 힘든 결혼생.. 2012/05/07 13,450
    106511 미드, 영드는 어떻게 볼 수 있나요?^^ 3 ... 2012/05/07 1,111
    106510 글래머 조카를 부러워 하는 이모 21 여수밤 2012/05/07 5,229
    106509 눈꺼플 속에 모래처럼 작은게 생겼는데, 뭘까요 5 도와주세요 2012/05/07 2,611
    106508 계속 연락하고 있으면 될까요? 3 초보 2012/05/07 1,191
    106507 공개가 안되서 그렇지 키톡하다 이상한 쪽지 받은 분들 많을 것 .. 12 얄리 2012/05/07 3,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