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눈에 팍 하는 인연이셨나요 아님 두고보니 저넘이다 하는 인연이셨나요???

... 조회수 : 4,993
작성일 : 2012-05-06 22:37:43

 

아...요런 질문 너무 궁금해서...

 

첫눈에 팍 하는 인연이셨나요 아님 두고보니 저넘이다 하는 인연이셨나요???

 

정말 결혼이란 인연인걸까요????

 

 

IP : 203.249.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6 10:42 PM (115.64.xxx.230)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저같은경우는 처음부터,,이사람이랑은 결혼까지 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했어요,,
    그때 제가 결혼적령기이기도 했구요^^;;

  • 2. 저도
    '12.5.6 11:06 PM (203.212.xxx.158) - 삭제된댓글

    첫눈이에요.
    다만 어릴때(스무살) 만나서 이 사람과 결혼할것 같다라는 느낌보다는 그냥 반했다 정도..?
    태어나서 첨 느껴본 감정이었어요.
    첨 본 그 순간에 남편과 나 말고는 세상의 모든것이 사라지고 시간이 정지된듯한 느낌..
    지금 생각해도 묘해요^^

  • 3. 파란
    '12.5.6 11:20 PM (115.126.xxx.16)

    저도 첫눈에 이 사람이었어요.
    저 욕먹겠지만.. 지금 남편 처음 만날 때 남자친구가 있었거든요.
    남편이랑은 대학3학년 졸업여행 조인트해서 같이 가게되어 조별 모임에서 처음 봤고요.
    (저는 여대, 남편은 공대)
    5 : 5 한조로 묶어져서 처음 만나 인사하는 자리에서 한눈에 뿅~
    잘생긴 것도 아니었고 멋지지도 않았고 유머감각이 뛰어나거나 말을 잘하지도 않았어요.
    그냥 저 사람은 내꺼다..저 사람 옆에 다른 여자있는 꼴은 못보겠다.싶은 생각만..ㅎㅎㅎ
    모임 끝내고 여자친구들이랑 다시 차마시러 갔는데 그자리에서 "그 오빠 아무도 건드리지마!!" 제가 그랬다는..ㅎㅎㅎ
    친구들은 남자친구도 있는게 뭔 소리냐고, 지금 남자친구가 훨 낫다고 난리났었고..
    우여곡절끝에 결혼~ 15년차입니다^^; 아직도 좋아요~

  • 4. 전.딱!
    '12.5.7 12:09 AM (125.180.xxx.23)

    첫눈에 알아볼거 같은데
    아직도 안오네요
    올지안올지 모르겠지만
    오면 빰한대 때려주고싶어요
    왜이리 늦게 나타났냐고~~ㅋㅋ ㅠㅠ

  • 5. ^^
    '12.5.7 12:16 AM (110.8.xxx.109)

    전 워낙 첫눈에 팍!이런거 안믿는 사람이고 남편 역시 처음엔 그냥 호감? 사귀다보니 점점 좋아하게 된 케이스에요^^ 전 첫눈에 알아보고 사랑했다는 말 믿지 않아요. 첫눈에 반해서 결혼할 수도 있지만 첫눈에 반했다가 헤어질 확률이 더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 6. 수양
    '12.5.7 1:16 PM (175.200.xxx.179)

    쉽게 반하거나 열정적인 성격이 아닌데
    처음 선으로 만났을 때 일단 호감이 있었고, 사귀면서 어쩐지 결혼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맨 위 덧글님처럼 결혼적령기기도 했구요.
    결혼하고 나서는 점점 더 좋아져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071 오늘 아침마당에서 1 아들아..... 2012/05/08 1,309
107070 보통 같은 나이라도 애기 안낳은 여자는 더 동안인가요? 14 .. 2012/05/08 6,689
107069 고맙습니다. 3 상담에 필요.. 2012/05/08 1,160
107068 다이아반지는 어디에 판매하나요? 3 귀금속중 2012/05/08 1,933
107067 학군 좋은 곳 중학교는 수업분위기가 좋나요? 9 ... 2012/05/08 3,991
107066 민주당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도 어이 없지만 1 ... 2012/05/08 1,315
107065 태몽이 현실이 됐더라구요.. 14 2012/05/08 5,746
107064 지하철에서 소리켜놓고 게임하면서 입으로 장단까지 맞춰요 1 이어폰 없음.. 2012/05/08 877
107063 왕좌의 게임 미드 책으로 보신분 결말좀.. 4 ff 2012/05/08 21,323
107062 김치냉장고에 뱃살 찝혀보신적 있나요? ;;;;;;;;;;; 22 뱃살 2012/05/08 3,588
107061 화분심을때요 3 호두마루 2012/05/08 1,013
107060 경희궁 숭정전 1 경희궁 2012/05/08 997
107059 초5 놀게해두어도 괜찮을까요? 15 고민맘 2012/05/08 2,921
107058 버리고 후회하는 물건들 ? 2 둘레미 2012/05/08 2,669
107057 ****빵집에서요 11 안수연 2012/05/08 3,160
107056 TMJ 교정 포도나무 2012/05/08 848
107055 소고기 찹쌀구이 말아서 먹을때 꼭 넣어야하는 거 뭐예요? 3 소고기 2012/05/08 2,010
107054 유통기한 15일 남은 라면 먹어도 될까요 7 라면 2012/05/08 1,404
107053 허탕친 美광우병 조사단…발생농장 방문 못하고 귀국길 6 세우실 2012/05/08 910
107052 51살 저희 사무실 이사님. 12 궁금 2012/05/08 3,102
107051 요양원 입원 방법? 10 걱정 2012/05/08 3,537
107050 아!!! 글씨 ~~~~. 풀이 다시 살아 났당께요 4 자유인 2012/05/08 1,372
107049 정말 막장으로 가는 통합진보당((((( 2 ... 2012/05/08 1,192
107048 박근혜 대통령이 다가오네 6 ㅇㅇ 2012/05/08 1,246
107047 자랑?이랄까요. 시댁가면 아버님이 설겆이 해주세요. 2 C3PO 2012/05/08 1,285